[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14일 정인화 시장이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의 철강 관세정책 강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정인화 시장과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등 관계자들은 철강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특히, 철강 제품의 초격차 경쟁력 유지 방안과 기업지원책 마련에 논의의 초점을 맞췄다. 정인화 시장은 “철강산업은 광양을 넘어 국가 경제의 핵심축”이라며,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대미 통상 대응, 철강 제품 초격차 기술 개발 지원, 산업위기 특별대응지역 건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정 시장은 지난 13일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관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철강산업을 대표하는 도시인 광양시, 포항시, 당진시 3개 시가 함께하는 긴급 대책 화상회의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강덕 포항시장, 오성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이삼남)는 지난 12일 간담회를 열어 ‘생활 불편 제로의 날’ 활동 계획을 논의한 후 장애인가정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간담회에서는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전기, 수도,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 봉사단’과 안부 살피기, 청소 등 ‘일상생활 관리지원 봉사단’을 구성했다. 또한, 매월 ‘생활불편 제로의 날’을 지정하여 복지기동대가 신속하고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일정을 확정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 내외부 청소와 전기점검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나서며 ‘생활 불편 제로의 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삼남 복지기동대장은 “지역 취약계층의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안정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현경면 복지기동대가 우리 지역 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활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기동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현경, 행복한 현경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일 겨울방학을 맞아 참가 청소년들을 35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눈썰매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겨울철 야외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라는 마음으로 체험을 준비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눈썰매를 타는게 너무 재미있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신났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눈썰매를 타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정말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는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보건소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에 동원된 무안군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 회복을 위한 트라우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무안군 공무원들은 참사 사고 발생 직후부터 유가족지원, 응급의료반 운영, 합동분향소 관리, 장례지원, 구호물품 관리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고 대응과 재난상황관리에 총력을 다해왔다. 이 과정에서 직간접적인 재난 경험으로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은 직원들이 많았다. 이에 군은 직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소진관리를 위해 호남권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심리회복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트라우마 이해와 안정화 기법에 대해 알아보고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등 마음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전문 심리상담과 치유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수습에 동원된 직원들이 트라우마 치료지원을 통해 심리를 회복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심리적 고통과 스트레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 대상 단지는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관내 공동주택으로, 사원 임대주택, 사원아파트와 5년 이내 지원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사업비는 총 1억 6천만원으로 ▲가로등 등의 시설 보수 ▲하수도 준설 및 유지보수 ▲어린이 놀이터 등 주민 공동 시설물 보수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을 지원한다. 지원은 무안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군청 건축과 주택관리팀에 신청하면 되며, 군은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 심의위원회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경빈 건축과장은 “지난해 9개 단지를 지원하여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었고, 올해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충실히 추진함으로써 군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40대, 전기화물차 30대로 총 17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보급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개인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개인사업자는 대표자의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무안군인 사업자, ▲법인은 무안군에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 소재지를 두어야 신청할 수 있다. 차종별로 전기자동차는 최대 1,230만 원, 전기 화물차(소형)는 최대 2,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대리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전기택시, 차상위 이하 계층,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구매자는 해당 차량 보조금에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김산 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친환경 에너지인 전기자동차 보급을 추진하여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미세먼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가 14일 전주시청 내 전주시 민원콜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민원콜센터는 천년전주 콜센터에 전화연결시 1차 응대를 맡고 있다. 지난해에만 15만5,236건의 통화를 통해 시민의 각종 문의와 민원 해결에 힘쓰고 있다. 최용철 위원장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오는 19일까지 ‘2025년 읍면문화교실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민 15인 이상으로 구성된 문화예술활동 희망 단체로, 문화예술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직접 경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총 22개 예술 동아리에 개소당 약 2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했다. 신청 및 자세한 사업 안내는 사업 대상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예술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군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겠다”라며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문화교실 외에도 다양한 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세종시에서 삼일절에 일장기가 내걸린데 이어 작년 현충일에는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욱일기가 걸려 국민의 정서를 해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전라남도 일제강점기 식민잔재 청산 및 연구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2월 14일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단순한 규제를 넘어 도민의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과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 박원종 의원은 “일본은 현재까지 일제강점기에 행한 강제징용, 위안부 등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사과와 배상없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며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고, 후세대에 올바른 역사의식을 물려주기 위해 이번 조례 개정은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라남도가 관리하는 시설 및 장소에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 사용을 제한하는 규정을 마련하여,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16년부터 곡성 뚝방마켓을 운영 중인 협동조합 뚝방에서는 오는 15일 뚝방마켓 셀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워크숍 운영은 코로나 시국을 제외하고 매년 이루어졌다. 해마다 150여 명의 안팎에 셀러들이 참여할 정도로 참여율이 또한 매우 높고 곡성군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사업과 관련된 이들이 청강을 할 정도로 뜨겁게 운영되고 있다. 곡성 뚝방마켓은 프리마켓으로는 해마다 모든 기록들을 경신하며, 지역 내 중요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곡성군의 행정적 뒷받침과 주민법인인 뚝방마켓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좋은 파트너쉽을 발휘하여 올해 10년째 운영을 앞두고 갖는 워크숍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의 뚝방마켓에 대한 스토리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임원자 대표가 2025년 팬텀코리아에서 발표한 트렌드칼라를 활용할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과 뚝방마켓 내에서 두 명의 셀러를 선정해 운영 사례를 듣는 시간이 마련되어있다. 1년에 전체 셀러가 만나는 자리는 단 한 번, 각 참여자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하나씩 포장하여,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