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급식소와 식자재를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교육청, 경인식약청, 인천시 등과 연계해 형식적 점검을 탈피하고 실질적인 점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차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재료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개인 위생관리,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조리식품(다빈도 제공 식품, 비가열 식품, 신선편의식품 등)을 수거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주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에게 안정적인 거주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급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시는 오는 2026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팔복동 일원에 창업지원주택 24호와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주택 46호 등 총 70호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최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국비 47억 원 등 총 168억 원이 투입돼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방식은 전주시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가 설계·시공을 담당하는 공동사업자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시공하면 시가 공사비를 지급하고 관리를 맡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팔복동 일원의 부지 약 5000㎡(1500평)를 확보한 상태로, 올 연말까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시공자를 선정한 후 내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민간사업자는 공모 과정에서 설계내용과 시공금액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명규 제14대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9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부지사의 취임 1년은 투자유치, 주요 국책사업, 예산확보 등 거침없는 행보로 굵직한 현안들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는 추진력을 보여 민선 8기 충북을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견인했다. 이는 부지사로서의 직접 중앙부처, 국회, 기업방문 등 직접 발품을 팔아 이루어낸 ‘끝임없는 노력의 산물’이었다. 코로나 19 이후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기업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SK하이닉스 M15X 투자협약(15.5조원), LG에너지솔류션(4조), 한국동서발전 음성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착공(1.2조원), 현대모비스(0.6조) 등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 달성목표의 58%인 35조(515개사 22,921명 고용 / ′23. 8.24일 기준)를 돌파하는 등 최단기간 최고의 투자유치 실적을 이루어냈다.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을 만들기 위해 오송 제3 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본격 추진(2030년 준공 목표), 충주 바이오헬스국가산단 조성, 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 준공, 충북경제자유구역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금산군은 8월 30일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정민 지역재단지역순환경제센터장, 경북 의성군 안계면 송종대 주민자치위원이 강사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직무에 관한 기본소양을 갖추는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주제는 △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 실행하기 △자치분권과 농촌사회 변화 양상 등으로 추진됐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의 비교 및 주민자치와 농촌정책의 연계 등에 관해 설명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은 금산의 주민자치 정착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행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주민자치 역량 증진을 위해 한층 더 발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는 8월 29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본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안)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인 3개의 주민자치형 사업에 대하여 소개하고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사업안을 최종 통과했으며, 2023년 상반기 활동 보고 등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투표를 위해 참여한 주민은 150명 정도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산본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인 라온하모니카팀, 실버태권도팀이 축하무대를 했고, 한소리국악합창단 또한 멋진 국악공연을 선보였다. 백남용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는 주민자치회의 2년차로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본1동의 여러 사안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산본1동 주민총회 결과(선정사업 :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교육 및 카톡이웃 맺기, 이웃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금산군은 관내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체육대회 및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안전관리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군은 행사 개최 시기를 고려해 안건별로 오는 9월 6일, 9월 26일 각각 충청남도체육대회 개회식,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안전대책 관련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가 주재하며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진종현 금산소방서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논의사항은 행사 중 긴급 상황에 관한 조치계획, 행사장 질서, 관람객 동선 및 무대 안전관리 등 안전대책의 적정성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방안 등이다. 군은 남은 기간 촘촘한 안전관리를 위해 실무위원회를 구성, 유관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 준비를 완료한 후 민관합동으로 축제‧행사장 안전 점검을 시행함으로써 세밀하고 누수 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하반기 금산에서 충청남도체육대회 및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라는 큰 행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0일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에 설립, 현재 관내 17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있으며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생력 및 경제적 강화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성하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임원들은 ‘현재 관내 소상공인들이 높은 시중금리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전기료와 난방비 등 공공요금의 인상은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서 ‘시 차원의 저리대출 확대 및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과 공공요금 절감을 위한 지원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가게 운영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0일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실천 공동 선언에 동참했다.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 적응 실천 선언식’은 우리나라 지자체의 기후 적응 노력에 대한 의지를 국제사회에 표명하기 위해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 적응 주간 행사와 연계해 개최된 행사이다.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선언식에 직접 참석해 국내 17개 지자체장과 함께 기후 적응 실천 선언문 공동 낭독을 통해 기후위기 적응 정책 우선 추진 및 이행체계 구축,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 상호협력 강화 및 시민참여 등 기후위기 적응 사회 구축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심각해지는 기후재난과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이 중심이 되어 지자체 간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건강, 재난/재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해양, 인프라/국제협력의 6개 부문에 대한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추진상황 이행점검을 진행해 성과관리의 효율성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녕군의회는 30일, 제305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노영도 의원의 ‘벼 재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2차 변경 승인안 ▲창녕군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녕군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산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소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를 위해 31일 하루는 휴회하고, 9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앞서 상정된 조례안 등 4건의 의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군포시는 31일 해피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그릇 등 식기류 10,100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피별 사회적협동조합은 사각지대에 노출된 미혼모와 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조합으로 취약 여성의 자립을 도울수 있도록 취업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탁에는 다이소와 사회적기업 마리에뜨가 함께 참여했으며, 기부물품(식기류)은 한부모가정, 미혼모, 저소득가정,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역 복지기관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조은비 이사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서로 도움을 나누는 활동으로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미혼모,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 지원에 앞장서는 해피별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우리 지역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