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대덕구는 20일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는 지역 내 민·관 협력체계를 중심으로 아동과 여성의 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관련 홍보활동을 추진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추진 실적 및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보고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 논의 △유관기관 협력 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최근 발생한 인천 빌라 화재 사고와 관련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발굴 방법과 저소득층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 등에 대한 지원 방법 모색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최충규 구청장은 “아동과 여성 모두가 안전한 대덕구를 만드는 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학생 관광 서포터즈 ‘DG프렌즈 3기’를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DG프렌즈’는 대학생들의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통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과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동구의 관광지와 축제, 홍보 소식 등을 알리는 대학생 서포터즈이다. 대전에 거주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동구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는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 전원에게 웰컴키트 제공 및 월별 미션 수행 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활동자에겐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운영된 DG프렌즈 2기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 및 대전 빵축제 홍보부스 운영 ▲인쇄UP아트페스티벌 및 홍보 챌린지 출연 ▲124건의 사회관계망(SNS)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로 3기째가 되는 DG프렌즈는 대학생들만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동구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구 곳곳의 관광명소와 다양한 소식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제도 밖 취약계층 지원에 큰 역할을 담당한 대전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사업이 올해도 본격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2025년도 천사의 손길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민선 8기 모금액 100억 달성 목표로 두텁고 촘촘한 동구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종합 계획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힘써온 후원자들에게 예우를 표하는 한편, 나눔을 통한 위기가구의 새로운 복지 수요 대응에 초점을 맞춰 수립됐다. 구는 ‘동구형 복지안전망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움직이는 홍보 ▲후원자 진심 예우 ▲신뢰를 통한 모금 ▲선제적 맞춤형 지원 등 4대 전략 목표를 수립하고, 후원자·수혜대상자·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 조성 및 관리·운영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후원 내역에 대한 매체 홍보 다각화 및 감사 영상 제작 등 후원자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감사증서 전달, 나눔유공 표창 등 다양한 감사 행사 개최로 후원자 예우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매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새봄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사와 주요 가로화단에 봄꽃을 식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봄꽃 식재는 중구 정생동 화훼단지 내 자체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6만 6천여 본의 봄꽃을 활용해 진행됐다. 중구는 구 청사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뿌리공원 등 주요 시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서대전광장 화단에도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해 도심 곳곳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계절꽃을 지속적으로 식재해 ‘꽃피는 도시, 중구’의 이미지를 연중 이어갈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거리와 공간에서 형형색색의 봄꽃을 통해 소소한 행복과 힐링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식재부터 철저한 관리까지 최선을 다해 꽃으로 가득한 중구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찾아가는 박물관’사업의 일환으로 순회 전시 '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장 수여 독립운동가 25인 중 도산 안창호 선생을 포함한 11인의 족보와 성씨를 소개하며, 위인들이 단순한 역사적 인물이 아닌 우리의 ‘할아버지’로서 더 가까이 느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이동이 용이한 경량 프레임과 21개의 패널로 구성돼 있어, 학교, 도서관, 은행,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전시 운영 기간은 오는 4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기관별로 10일 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신청은 4월 3일까지 전자문서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족보를 통해 독립운동가의 삶과 가족사를 들여다보면, 우리 집안이나 외가, 사돈의 성씨와 같은 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족보를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해 이번 달 24일부터 28일까지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매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공고일 기준 대전 중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면 누구나 가능하다. 중구는 신청자 중 ▲세대원 수가 많은 세대 ▲중구 거주 기간이 오래된 세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세대는 자부담으로 제품을 우선 구매한 뒤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구매 비용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70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원 대상 음식물처리기는 가열·건조, 미생물 발효 등의 처리 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등 품질인증을 1개 이상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 단,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형태의 제품은 인증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음식물 쓰레기의 70%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음식물처리기 구매지원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중구의 폐기물 감량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구민 여러분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중부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와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류성광 대장은 “자율방범대는 주민의 안전과 중구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자율방범대는 이제 법정단체로서 그 위상이 확립됐고, 주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끄는 중요한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연합대와 협력을 강화해 23만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고, 대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대전중부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평소 우범지역 순찰, 치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가‘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받은 쾌거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각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중구는 지난해 10월 24일, 중구청 13개 협업 기능 관계부서를 비롯해 중부경찰서, 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대학교병원 관절염ㆍ재활센터 지하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감나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중구청에서 진행된 토론훈련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실시된 실제훈련을 통합 연계하여 실전과 같은 고난도 훈련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되어 대전 자치구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이번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주신 모든 유관기관과 주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사)대전광역시관광협회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구와 (사)대전관광협회가 상호 협력을 통해 중구 관광산업의 발전과 관광마케팅 기반 구축을 도모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구 관광산업 발전 및 홍보 협력 ▲인적·물적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상호 발전 ▲관광안내소 등을 통한 중구의 볼거리·즐길거리 안내 ▲각종 축제 홍보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난 1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 수를 통해 중구의 도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협회와 함께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도시주택 분야 유관협회장 간담회에 참석해 건설 건축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민·관·정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을 비롯해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2)이 참석해 유관협회장들과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유관협회장들은 대전 지역에서 진행 중인 대형 건설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을 높여 달라고 한목소리를 내는 한편, 대형 건설사와의 긴밀한 소통의 기회를 갖도록 건설사 임원들이 참석하는 간담회 자리를 대전시에서 적극 주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인석 위원장은 “오늘 논의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이 의정 활동과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관·정이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모으면 반드시 돌파구를 마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