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은행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군산시에 생필품 꾸러미 150상자(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12일 기탁식에 참석한 전상익 부행장은 “추운 날씨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품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도 “전달해 주신 성품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한 선물이다.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전북은행은 전북을 상징하는 대표은행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명절, 연말연시 나눔캠페인,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으로 자리잡고 있다.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이 지난해 12월말부터 쉴 새 없이 달려온 동절기 전지훈련 및 대회의 방점을 찍기 위한‘2025 동계 탁구 스토브리그’와‘제11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오는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다고 알렸다. 먼저 2월 17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2025 천년의 빛 영광 동계 탁구 스토브리그’는 지난해 11개 실업팀이 참가한 것에 비해 올해는 그 규모와 범위를 대폭 확대하여 치러질 계획이다. 참가팀으로는 ▲한국마사회 ▲안산시청 ▲삼성생명 등 남녀 15개 실업팀에 ▲대구 상서중ㆍ고등학교 ▲울산 대송고 ▲경북 영천 여자중ㆍ고등학교 등 10개 중ㆍ고등학교 팀이 합류하였으며 총 25개 팀 450명의 선수단이 기량 향상에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어서 22, 23일에는 한국마사회 탁구단 여자팀 감독이자 수많은 메달과 수상경력을 보유한 최고의 탁구전설 현정화 감독의 이름을 걸고 개최되는‘제11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영광군에서 올해 3번째 대회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탁구 동호인 2,000여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된 불갑 상사화 센터 준공식과 2025년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장창종 불갑면장을 비롯한 사회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였다. 불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으로 공모 선정되어 국비 약 28억 원을 포함한 총 43억 원이 투자되었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에 걸쳐 불갑 상사화 센터 신축 및 맹자정 쉼터 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이 추진되었다. 불갑 상사화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813.50㎡ 규모로 상사화 교실, 불갑 사랑방, 다목적 강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행사, 교육, 프로그램 등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영광군 관계자는 “불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건립된 불갑 상사화 센터는 주민들의 소통 및 활력 충전의 기반이 될 것이며, 센터가 교육, 행사, 취미생활 등 다양한 소통의 중심지가 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의 매력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관광두레사업’이 본격화된다. 12일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로 ‘관광두레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학수 시장과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은 정읍시청에서 만나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관광두레 신규 지역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관광 관련 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공동체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광두레 PD 활동 지원을 비롯해 관광두레사업 관련 행정 지원과 홍보를 담당한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 PD의 역량 강화, 주민사업체 발굴과 창업 지원, 관광콘텐츠 홍보 마케팅 등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2029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2일 백산면과 상서면을 방문해 2025년 협심도진(協心圖進)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백산면에서 이날 오전 진행된 행사는 약 200여명의 면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영상을 시작으로 백산면장 주요 면정 보고, 군정비전 동영상 시청, 군수와 희망소통대화 순으로 약 60분간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중복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55억원), 백산성지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222억원) 등 백산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군의 비전과 군 운영방향을 지역주민과 공유했다. 이어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에서 권익현 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군민과의 소통 이후 권익현 부안군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이 있는 3개(난산, 오곡, 회포) 경로당을 찾아 의견을 듣고 새해 인사를 끝으로 이번 희망소통대화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 2025년 보성 ‘산림600’을 이끌어갈 산림 분야 작업단 선발을 위해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에 20억 원을 투입해 ‘산림600’ 작업단 68명을 모집한다. 이번 면접 심사는 보성읍 보성강변 배롱나무 가로숲길 일원에서 진행됐으며,총 88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 합격자 86명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면접에서는 작업단의 직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안전 장구(안전모, 안전화, 무릎보호대)와 작업 도구를 착용한 상태에서 체력 검정이 이뤄졌다. 여성 지원자는 가로수 가지치기, 남성 지원자는 기계톱 작동 능력 등을 중심으로 심사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산림근로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보성 만들기‘산림600’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라며 “읍면 생활권 내 주변 숲 정비와 마을 전통 숲 발굴 및 조성 등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12일부터 3월 7일까지 지역 내 향토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지정하기 위해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향토문화유산’ 지정 대상은 '국가유산기본법' 또는 '전라남도 문화재 보호 조례'에 따라 국가 또는 도지정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유형물, 무형물, 기념물, 민속자료 등을 포함한다. 보성군은 2017년 12점, 2024년 10점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문화유산 발굴과 보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향토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산 중 매년 한 건을 선정해 도지정문화유산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향토문화유산 등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 후 제출해야 하며, 추후 전문가 조사에 응해야 한다. 심사는 1차 전문가 현장 방문, 소유자 면담, 자료 조사를 거쳐 2차 보성군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검토 후 최종 심의를 통해 지정된다. 군은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산에 대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함평군은 12일 “함평군민이면 누구나 오는 14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함평군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1단계 추진 지자체로 선정돼 14일부터 주소지가 함평군으로 되어 있는 17세 이상 함평군민이면 누구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방법은 ‘QR코드 발급’과 ‘IC 주민등록증 등록’ 등 2가지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QR코드 발급’ 방법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이다. 단, 휴대전화 변경 시에는 읍‧면사무소에서 재발급받아야 한다. ‘IC 주민등록증 등록’ 방법은 읍‧면사무소에서 ‘IC 주민등록증’을 신청한 후 휴대전화에 등록하면 즉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2일 읍면 복지 담당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복지제도에 대한 읍면 복지 담당자 교육을 추진했다. 담양에코센터에서 진행한 이날 교육은 담당자들이 변경된 내용을 숙지하고, 대상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의료급여 주요 개정사항 △긴급복지지원 제도 △일상돌봄서비스 △통합사례관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장애인연금사업 등 2025년부터 변화하는 주요 복지정책과 제도 개선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읍면에서 변화하는 복지제도를 신속히 적용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앞으로도 복지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변화하는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1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이성환 회장의 이임식과 제16대 박명환 회장의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5대 이성환 이임회장은 31년간 생활개선회 활동을 해오며, 사무국장, 읍면회장, 부회장, 서기 등 여러 직책을 역임하면서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신임 박명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회장으로서 생활개선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봉사활동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농촌 사회가 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에 적극 앞장서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하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