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30억 5천6백만 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 △사고다발 지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신호등 신설과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4개소와 노인보호구역 6개소를 정비하는데 7억 6천만 원을 들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호암사거리, 칠금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금제사거리, 유즈막삼거리 등 사고 다발 지역 4곳에 4억 원을 투입해 시설을 정비하고,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안보면 물탕공원 앞, 힐데스하임 정문 앞, 금호자동차매매단지 옆 3개 교차로에는 11억 9천만 원을 들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함으로써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사고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한편, 노후 교통 신호제어기를 교체하고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설치하는 데 7억 6백만 원을 투입해 보행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새학년 준비를 위한 일반고 및 특목고 학교장 진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학년을 대비하여 일반고 및 특목고의 대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리자의 진학지도 로드맵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고교의 역할(서울대 황지영 선임입학사정관) ▲특강 2026~2028 대입의 특징(김보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입지원관) ▲특강 대학-고교 연계, 진정한 의미의 대입이란?(동국대 이재원 책임입학사정관)과 단위학교 진학지도 운영 사례 공유와 지역별 소통 협의회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교육청은 워크숍을 통해 도내 학교장 모두가 진학지도의 노하우를 서로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며 충북 전체의 진학 역량을 또 한 단계 도약시킬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윤건영 교육감은 “올해 충북의 진학 결과가 고무적인 상황이다. 새학년 준비기간을 통해 학교장 모두가 단위학교의 진학지도 로드맵 작성을 리드하고 학생․학부모의 공교육 진학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 2025년 보성 ‘산림600’을 이끌어갈 산림 분야 작업단 선발을 위해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에 20억 원을 투입해 ‘산림600’ 작업단 68명을 모집한다. 이번 면접 심사는 보성읍 보성강변 배롱나무 가로숲길 일원에서 진행됐으며,총 88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 합격자 86명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면접에서는 작업단의 직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안전 장구(안전모, 안전화, 무릎보호대)와 작업 도구를 착용한 상태에서 체력 검정이 이뤄졌다. 여성 지원자는 가로수 가지치기, 남성 지원자는 기계톱 작동 능력 등을 중심으로 심사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산림근로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보성 만들기‘산림600’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라며 “읍면 생활권 내 주변 숲 정비와 마을 전통 숲 발굴 및 조성 등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12일부터 3월 7일까지 지역 내 향토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지정하기 위해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향토문화유산’ 지정 대상은 '국가유산기본법' 또는 '전라남도 문화재 보호 조례'에 따라 국가 또는 도지정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유형물, 무형물, 기념물, 민속자료 등을 포함한다. 보성군은 2017년 12점, 2024년 10점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문화유산 발굴과 보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향토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산 중 매년 한 건을 선정해 도지정문화유산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향토문화유산 등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 후 제출해야 하며, 추후 전문가 조사에 응해야 한다. 심사는 1차 전문가 현장 방문, 소유자 면담, 자료 조사를 거쳐 2차 보성군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검토 후 최종 심의를 통해 지정된다. 군은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산에 대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영동소방서는 12일 영동군 양강면 산막저수지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겨울철 수난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구조대원들의 수난구조 전문기법을 강화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현장으로 직접 투입되는 119구조대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겨울철 결빙된 저수지 얼음판을 직접 절단하고 수심 5m에서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구조대원 현장안전관리 이론 교육, 겨울철 빙판용 구조썰매 구조 기법, 수난사고 인명 탐색 및 인양법 훈련 등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SOP)에 따라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겨울철 수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얼음위에서 빙판놀이, 빙어 낚시 등을 자제하고, 부득이 얼음판 진입 시 두께가 최소 15cm 이상이 된 것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한 번 깨진 얼음은 연쇄반응을 일으키므로 섣불리 얼음에 들어가 구조를 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돌봄 지원 ‘AI 시니어 안심케어’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병옥 음성군수, 황선영 NHN(주)-와플랫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영민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주식회사와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와 협력해 ‘AI 시니어 안심케어’를 도입함으로써 지역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AI 시니어 안심케어는 어르신의 휴대폰을 활용해 △어르신의 안부 자동 체크 △응급상황 발생시 SOS알림 발송 △심혈관 건강체크 △운세, 일정관리 등 다양한 여가 콘텐츠 지원 등을 제공하는 AI기반 모바일 서비스이다. 군은 NHN(주)와플랫의 모바일 플랫폼을 대상 어르신에게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비대면으로 관리하는 차별화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NHN(주)와플랫은 모바일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고,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는 대상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함평군은 12일 “함평군민이면 누구나 오는 14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함평군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1단계 추진 지자체로 선정돼 14일부터 주소지가 함평군으로 되어 있는 17세 이상 함평군민이면 누구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방법은 ‘QR코드 발급’과 ‘IC 주민등록증 등록’ 등 2가지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QR코드 발급’ 방법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이다. 단, 휴대전화 변경 시에는 읍‧면사무소에서 재발급받아야 한다. ‘IC 주민등록증 등록’ 방법은 읍‧면사무소에서 ‘IC 주민등록증’을 신청한 후 휴대전화에 등록하면 즉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2일 읍면 복지 담당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복지제도에 대한 읍면 복지 담당자 교육을 추진했다. 담양에코센터에서 진행한 이날 교육은 담당자들이 변경된 내용을 숙지하고, 대상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의료급여 주요 개정사항 △긴급복지지원 제도 △일상돌봄서비스 △통합사례관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장애인연금사업 등 2025년부터 변화하는 주요 복지정책과 제도 개선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읍면에서 변화하는 복지제도를 신속히 적용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앞으로도 복지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변화하는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일죽면행정복지센터는 2월 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에 걸쳐 교통약자인 노인 및 지역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돌봄의 여정 찾아가는 보건복지 순회서비스”를 진행한다. 일죽면에서는 4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보건·복지서비스 안내문을 게시·배포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로 ▶고혈압·당뇨 체크 ▶우울·불안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연계 ▶치매사업 연계 ▶건강체조를 실시하고, 복지서비스로는 ▶기초연금 안내 ▶노인 이·미용카드 사용방법 안내 ▶병원동행서비스 연계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등 수요자 맞춤형 돌봄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일죽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 등의 주요업무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노인과 독거주민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주변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 사랑의열매는 안성시 내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모금 업무협약을 맺었다. 11일 10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안성시 내 기업 및 시민의 기부 참여를 통한 안성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기부 절차의 간소화와 배분사업의 투명성을 통해 안성시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을 통해 경기 사랑의열매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해 활발한 모금활동을 펼치게 된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모은 기부금은 안성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더불어 사는 안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