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15개 팀 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특별전담팀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차 회의에 이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으로 무안군 청렴도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특별전담팀 2차회의 결과 검토보고, 종합청렴도 평가 추진상황, 특별전담팀 추진상황, 부패 취약분야 개선, 청렴도 향상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친절 순회교육, 인사조직문화 개선 특별전담팀 운영, 청렴 아침방송, 청렴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공유가 이뤄졌다. 김성훈 부군수는 “전 부서가 반부패 청렴시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여 우리군 청렴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는 강소농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지난 7일 4 농가에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한국농경컨설팅협회와 협력해 인증 신청서류 작성·검토 등의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4~6월 현장조사와 7월 인증심사를 거쳐 최진국(배), 전범서(고추, 상추), 김재방(배), 박종면(블루베리) 농가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저탄소 농업기술 등을 활용해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배출량이 해당 품목의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적은 농축산물에 부여하고 있으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 박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등에 더욱 관심을 갖고 안전 먹거리 생산·유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강소농 32명을 선정해 농가 경영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온라인마케팅, 맞춤형 컨설팅, 디자인·마케팅, 퍼머컬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5일 농업기술원에서 농업인 안전관련 사업 작목반장 및 회원, 시군 생활개선회장,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리더 양성교육과 농업인 안전리더 위촉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교육생들이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지역별 사고 예방과 전파 등에 리더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교육은 지역에서 현장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담당할 농업인 안전리더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시간은 농촌진흥청 김임경 지도관이 농업인 안전리더의 역할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등에 대하여 강의했고, 두 번째 시간에는 농업기술원 서기원 지도사가 10월부터 시행되는 농작업 안전교육 수료자 재해보험 할인제도에 대비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종료 후 지역별 작목반 대표 및 생활개선 회장 등에게 농업인 안전리더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전원에게 농업인 재해보험 할인용 수료증을 발급했다. 위촉된 농업인 안전리더는 앞으로 거주하는 마을과 작목반 등에서 농기계 사고, 농약사용 등 농작업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안전 365캠페인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새마을부녀회는 25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와부읍 새마을 부녀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오전 8시부터 김치, 돼지고기 장조림 등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와부읍 새마을부녀회 강남순 회장은“올해는 4월부터 한 달에 2회씩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더 많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무더운 여름에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온정이 담긴 반찬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기부자 명예의 전당 ‘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제3호 주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사회단체가 ‘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는 캠페인으로, 부서 및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키오스크 간편 기부를 통한 기부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양주시복지재단 특별 계좌로 모금되며 남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기부릴레이와 같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어 일상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복지국의 기부릴레이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전 부서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정책과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참여 의사를 밝힌 장애인복지과에 기부릴레이 바통을 넘겨주었다. 이에 장애인복지과는 8월 30일에 기부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국지도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에 국지도86호선 확장추진을 위한 건의서와 총 10,966명이 서명한 연명부를 전달해 국지도86호선 와부구간 8.68km의 조속한 확장추진을 건의했다. 국지도86호선은 도로선형이 매우 좁고, 인도가 미설치된 상태로 지역 주민들과 매일 아침 통학하는 학생들의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시설개량이 절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국도·국지도건설 제4차 계획에서는 와부 ~ 화도구간 중 화도지역 5km만 일부 반영됐고, 제5차 계획에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조양래 위원장은 “국가지원지방도 86호선의 와부지역 문제는 매우 심각하며 지난해 11월 국지도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꾸준한 홍보 활동과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뜻을 모았다.”라며“하루빨리 주민들이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조속한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진위는 와부읍 기관·단체 회원 25명과 월문리 이장 6명 총 31명으로 구성돼 국지도86호선 와부 구간 8.7km에 대한 ‘국토교통부 국도·국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께서 선포하신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대전환을 견일할 혁신 프로젝트로, 정부의 규제완화 등 패키지 지원이 필요하다”며, “올해 안에 예타 면제를 받아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첫 삽을 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 경제부지사에게 직접 1차관을 방문하여 K-바이오 스퀘어 조성 계획을 설명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성경 제1차관은 “올해 충북도와 충분히 협의해 가면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산․학․연․병 집적화는 물론, 대학, 병원, 연구․창업시설, 상업․편의시설 등을 혼합배치해 한국형 켄달스퀘어를 조성하는 것으로,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를 중심으로 MGH(매사추세츠종합병원), NYU(뉴욕대), MIT, 하버드대, 모더나 등과의 글로벌 공동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양성평등을 위해 도입한 성별영향평가의 내실화를 위해 평가 대상 사업 및 성인지예산 사업 담당자 맞춤형 컨설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은 내실있는 성별영향평가서 작성을 위해 전남여성가족재단의 협조를 받아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 사업 담당자와 1대1로 이뤄져 성인지적 정책개선 방향의 이해도와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성별 특성분석을 통해 도출한 성인지 관점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올해와 내년 정책을 개선하고, 성인지예산에 반영하는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중장기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달 ‘2023년 성별영향평가 위원회’에서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 중 신규, 공약, 일자리, 청년, 안전 등 48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확정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컨설팅이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여 업무 추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23일, 2023년 을지연습이 진행중인 경기도교육청 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미리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을지연습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훈련을 진행 중인 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리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빈틈없이 준비해 훈련에 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실전과 같은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8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에 걸쳐 도내 대마재배지 6개 시군 9개 농가 5.4ha를 대상으로 대마재배·폐기 보고 여부와 대마엽 부정유출 등 마약류 관리법령 위반 여부에 대한 사항을 전수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대검찰청 통계에 의하면 대마사범이 점차 증가추세이며, 대마는 ‘입문용 마약’이라고 불림에 따라 재배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이에 이번 점검 시 대마재배자를 대상으로 대마초 불법 유통으로 인한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사회질서에 미치는 심각성을 안내하고, 대마 잎의 폐기방법과 보고요령과 마약류 관련법령 위반 시 벌칙 사항에 대해 지도·계몽도 실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대마재배자에 대한 행정지도 및 점검 등을 통해 대마 불법 유출 방지에 보다 힘쓰겠다”며, “불법 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한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