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의원 및 도의회 직원 등은 8월 25일 오후 4시 제주MBC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는'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을 위한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하여 제주산 수산물 시식과 소비를 독려했다. 이 행사는 제주문화방송사(제주MBC)가 한림수협과 협업하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한 제주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8. 25일부터 8. 27일까지 3일 동안 제주MBC 마당에서 제주산 수산물 시식과 판매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김경학 의장은“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으로 수산물에 대한 소비가 위축되어 어업인들과 수산물 도․소매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제주수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제주산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도의회에서도 이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업계와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옥돔, 굴비, 갈치, 고등어, 삼치, 소라 등 수산물을 시중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전정에서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 혈액 부족 상황에 대비한 긴급혈액 확보, 하절기 폭염 및 휴가철로 인한 부족한 혈액 수급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천시 공직자 및 지역주민들이 적극 동참했다. 시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4회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훈련뿐만 아니라 하절기 혈액 부족 예방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해 주신 공직자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거제시 내 거주하는 1인 가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사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방지를 위한 씽글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 달여 동안 건강한 식사 및 간식 만들기, 신선한 재료 고르는 꿀팁 알기, 1인 도자기 식기 만들기, 신체활동을 통한 협동심 기르기, 공유냉장고, 밀키트 만들기 등 총 11회의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8월 19일에는 건강한 식사 밀키트를 만들어 1인 가구 간 교환 및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으며, 70대 참가자는“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데 젊은 사람들과 함께 대화도 하고 새로운 음식도 만들며 밝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하성영 센터장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 중 하나인 1인 가구가 지역사회에서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영천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관광 홍보 SNS 기자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트래블리더 및 경북여행 리포터단 등 SNS 기자단 20여 명이 참여해 영천한의마을, 보현산댐 짚와이어, 화랑설화마을 등 영천의 우수한 관광지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오는 30일 개통식을 앞둔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미리 방문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SNS 기자단은 영천의 관광자원을 현장감 있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SNS 채널에 홍보할 예정이다. 윤미선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하는 팸투어인 만큼 이번 투어를 통해 영천의 다채로운 관광지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천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의 활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총 길이가 530m로 경간장(주탑과 주탑사이 거리)은 350m인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주탑의 모양이 X자 모양으로 별을 형상화해 야간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영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는 24일 오전 거제시청 소회의실에서 양대조선소 및 사내·외 협력사와 함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종료(‘23.12월) 도래에 따른 의견수렴 및‘24년 조선업 지원 사업 논의를 위해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거제시 관계자와 양대 조선소 협력사 운영(상생협력)팀, 협력사협의회, 사외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거제시 고용 및 조선업 동향,‘24년 조선업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기업의 현안 문제들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조선업 관계자들은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의견과 더불어 체납보험료 납부 유예,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지원, 조선업종 협력회사 근무 시 병역특례 혜택 부여, 주 52시간 근로제도 조선업 예외 적용 등 다양한 안건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거제시 고용률은 고용위기지역 지정 당시인 2018년보다 3.6% 상승한 62.7%이며, 조선업종 고용보험 피보험자수는 36,752명으로 2022년 9월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조선 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고 신규인력 유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현실화되면서 추자도 지역 경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수산업에 큰 영향을 줄 것이 우려된다”며 “도의 대비만으로는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오염수 방류 중단을 요청해야 한다는 생각을 공개적으로 밝힌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추자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지역주민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이훈 추자부면장, 최성근 추자특보, 김금충 추자면 이장협의회장 비롯해 오영수 주민자치위원장, 김양배 노인회추자분회장 등 9개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오 지사는 “빠른 시일 내에 방류가 중단되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국제사회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며 “제주산 수산물의 안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방사능 검사 및 안전성 확보, 수출 다변화 등도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추자면 여객선 준공영제 대상지 선정을 위한 지원 △추자올레 인도교 및 수변공원 조성사업 예산 지원 △추자도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위한 전담 조직(TF)팀 구성 △추자항 준설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청년센터는 영천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경북 청년들 간의 유익한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듀얼라이프 영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8일에서 19일까지 진행된 경북 내 청년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행사에 이어, 외국인 7명을 포함한 11명의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글로벌한 시각과 지역의 향토적 가치를 함께 나눈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일정으로는 영천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사업에 대해 설명과 겸하여 VR 체험을 하고, 임고서원, 영천메모리얼파크, 영천공설시장 탐방을 통해 영천의 역사와 시민들의 생활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또 우리 지역 대표적 특산물인 포도를 재료로 한 와이너리(블러썸)를 방문하여 와인 만들기 체험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계 키링 만들기, 건강 요가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과 강구민 영천청년센터장의 ‘한국 그리고 경북의 문화’에 관한 심도 깊은 주제 강의도 이어졌으며, 특히 최기문 영천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23일 저녁 6시 30분 거제시 나다운 본부 회의실에서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경수 시민강사단장과 옥안나 시민강사부단장이 새롭게 선출됐으며, 시민강사단 운영위원으로는 신은희, 김광수, 송유진, 현병분, 이상문 위원이 선출됐다. 그동안 강사단을 이끌어 왔던 김광수 단장은 “지난 1년간 시민강사단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거제시가 질서 있고 밝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귀감이 되는 강사단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새로 선출된 김경수 단장은 “전임 임원진들의 수고로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몸소 실천하고 봉사하는 단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강사 출장강의는 기초질서, 친절, 예절, 희망, 나눔 등 여러 실천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거제시청 행정과나 거제시나부터다함께 시민운동본부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1일부터 거제면 새 청사로 이전하여 업무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거제면 서정리 855-8번지(농업개발원 옆)에 위치한 새 청사는 사업비 250억 원을 들여 연면적 7,444㎡(평방미터)로 2층 규모 총 4개 동에 사무동(농업정책과, 농업지원과, 농업관광과), 생활문화관, 복리동,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2021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달 21일에 준공됐다. 현재 시설물 시험 운전과 사무집기 배치를 마친 상태며, 본격적인 업무는 다음 달 9일에 이전작업을 11일부터 개시할 계획이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1989년 고현동 552번지에 자리 잡은 지 34년 만에 거제면으로 이전하는 것이다. 그동안 청사가 도심에 있어 농업인 실습 포장, 시험연구 시설 등 현장과 연계된 교육에 어려움과 거제면에 있는 농업개발원과 혼동해 농업인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새 청사 이전으로 농업행정기관을 일원화해 행정능률 및 대민서비스 향상, 농업․농촌 소외현상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영도다리축제의 향후 발전전략 모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축제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축제추진위원회 및 지역 내 기관‧단체대표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도구 대표축제인 영도다리축제의 향후 운영전략 및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김한근 부경근대사료연구소장의‘영도다리 이야기’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서철현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장의‘축제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조정국 한국축제감독회장의‘축제, 킬러 콘텐츠 어떻게 만들것인가’라는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토론이 진행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축제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영도다리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영도다리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아미르공원(국립해양박물관 옆) 및 영도대교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