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 매화면 소재 딸기농장과 왕피천 공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농업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야외 활동이 어려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치매 가족들간의 정서적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가족은 “치매인 어머니와 나들이 가기 어려운데 가족과 함께 딸기 따기 체험도 하고 왕피천 공원에서 솔바람 기차 타기,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힐링 나들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 가족 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치매가족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1일 17시 울진군 울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울진읍 희망나래복합센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3년 4월 26일에 체결된 농림축산식품부농촌협약의 일환으로 추진중이다. 이번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4년간 울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180억 원을 투입하여 농촌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에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세부사업으로 울진읍에 '울진 희망나래 복합센터(울진읍사무소 1층)', '청청가치 자람터' 신축과 꿈자람 학교 등 1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읍 희망나래 복합센터 신축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울진읍사무소 입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이 울진군 북부생활권을 활성화하고 주변 지역으로 지역 맞춤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의 핵심인 반도체를 주제로 2024년 첫 울진군 목요특강을 개최했다. 제16회 울진군 목요특강에서는 반도체계의 세계적 석학인 김정호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를 초청하여‘인공지능 시대의 반도체 패권 전쟁과 울진의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 됐다. 이번 강의는 인공지능 시대에서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글로벌 패권 동향, 울진군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핵심 요소를 제시하는 등 수준 높은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특강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새로운 지식을 얻고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시간이 각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울진군의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목요특강은 2023년에 시작하여 농업·관광·도시·수산·인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15회의 특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2024년에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만족도 높은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목요특강은 보다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4월부터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업무 진행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분석하고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만족 또는 개선사항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울진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5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과 전문성, 처리 과정의 신속성과 공정성, 민원 처리 환경 등에 대한 만족도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 내 퀵메뉴 또는 참여․소통의 설문조사에 접속하여 작성하거나, 군청 민원실과 10개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국민신문고 등의 온라인 민원을 이용한 자를 대상으로 우편 조사도 반기별로 진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조사로 민원서비스에 대한 군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잘된 점은 칭찬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군민중심의 감동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지방공무원 8명과 멘토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공무원 청렴후견인제 제2차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차 연수 때 신규공무원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였고,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 출강하는 강사가 직접 학교회계 지출 실무교육 위주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를 받은 신규공무원은 “발령을 받고 학교 현장에서 기존 담당자가 하던 방식 그대로 맹목적으로 답습을 하면서 행정업무를 했었는데 오늘 지출 관련 전문교육을 받게 되어 학교회계 관련 업무에서 시행착오를 크게 줄여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업무의 능률면에서도 많이 향상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청렴후견인제 연수를 통해 업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새내기 지방공무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해 행복 의성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ㆍ사립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지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지출 업무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공정하고 투명한 지출 업무 집행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지출 업무 담당자의 직무 수행능력 및 전문적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교현장의 물품ㆍ용역ㆍ일반 지출 업무의 세세한 부분까지 알려주어 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박명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출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고 소통과 협의를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현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해 12월, 단기성 행사로 그치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조례 개정으로 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우수 관광기념품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디자인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시는 정기적인 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 특색이 담긴 우수 관광기념품을 선정하고, 기념품 제작과 판매율 제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상품들은 올 하반기 구미역 1층에 개소 예정인‘(가칭)구미시 관광기념품 판매소’에서 판매된다. 김호섭 부시장은 “지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술인,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며,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 대가면은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용흥3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이태일 용흥3리 이장은 “매년 마을회관에 직접 오셔서 이불이며 커튼이며 집에서 직접 하기 힘든 빨래를 해줘서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빨래방 운영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리고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면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 장애인 ‧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의 주거 및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연중 운영되는 사업으로, 세탁 차량이 마을에 방문하여 부피가 크고 무거운 대형빨래를 수거하여 세탁 및 건조까지 해주는 서비스로 주민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가면 옥화1리에서는 4월 26일 옥화1리 주민과 성주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새마을부녀회 80여명이 함께 모여“찾아라! 성주 행복마을 만들기 28호”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남천, 목수국 등 마을 입구에 심은 꽃밭을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 마을회관에 마련된 수지뜸‧압봉, 만들기, 전래놀이, 이‧미용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 공연과 음식이 더해져 한껏 잔치 분위기를 내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대가면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도와주신 이장님, 주민분들과 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라! 성주 행복마을 만들기”는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해 노후 담장 벽화 그리기, 꽃밭 조성과 같은 마을환경 개선 및 수지뜸, 만들기 체험, 이‧미용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원예심리지도자 2급 자격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은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5회차 수업으로 추진했으며, 문경대학교 Hive센터 복지원예 김숙경 강사를 초빙하여 계절 꽃바구니 제작, 테라리움 이론 및 실습, 숯부작 제작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20명 중 19명이 수료하여 95%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으며,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기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방식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을 들은 한 교육생은 “이번 과정으로 식물식재를 통해 마음의 힐링과 치유를 경험했고, 유익하고 알차게 교육을 운영해 주신 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앞으로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