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 22명에게 사랑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활용품(옷, 신발, 가방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창립됐다. 창립 이후 경로당 위문, 어린이날·어버이날·명절맞이 행사, 4대폭력 예방, 물축제 봉사활동, 저소득 김장 나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기순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저소득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자 사랑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장흥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6일 장흥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정종호)에서 200만원, 대덕읍 김복일 형제 일동 100만원을 기탁했다. 27일에는 장흥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승일)에서 200만원, 30일에서 ㈜남양산업(대표 주형진)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5월 1일에는 위병섭 전 장흥군청 공무원이 100만원, 2일에는 안양면 수문어촌계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위병섭 씨는 자녀가 대학 재학중에 장흥군인재육성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되어 장학회에 대한 감사와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꾸준히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자들은 “장흥군인재육성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작은 마음들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 “지역민의 의지가 담긴 장학금이 장흥군 미래 인재들의 기회를 넓히고 꿈을 실현하는 데 쓰일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군은 2일 전통시장 상인들의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요시장 내 상인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상담의 날은 방양원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세무상담은 전통시장 상인·영세 자영업자 등 세금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관련 비용 부담이 어려운 이들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요령 설명과 질의응답, 양도소득세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국세 및 지방세 상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와 군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행사로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관련 고민이 있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마을세무를 통해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군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공경과 효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중 정례조회 시간에는 부모공경과 이웃 사랑이 남다른 11명을 선정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면 부티띤 씨에게는 전남도지사 표창장, 장흥읍 문재복 등 10명에게는 장흥군수 표창패를 전달했다. 부티띤 씨는 베트남 이주여성으로 척추장애와 당뇨로 와병중인 시어머니를 4년째 모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읍 문재복 씨는 홀로계신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귀향하여 마을 노인회장을 엮임하면서 효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장흥군은 5월 한달을 어버이 주간으로 설정하고 어버이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별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선물 꾸러미 전달, 중식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님의 은혜를 소중히 생각하는 효 문화가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세대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장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에서 활동 중인 야암 안태중 작가가 5월 한 달 동안 ‘바람을 보다’개인전을 개최한다. 안태중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성들여 만든 낙죽 부채 30여 점을 선보인다. 보는 사람이 호기심을 갖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대나무살을 깍고 한지를 바르고 붓으로 글을 쓰는 작업까지 손수 다했다. 전시회가 열리게 된 곡성읍에 위치한‘푸른낙타’는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캘러리 카페다. 이곳은 작은 공간이지만 작가의 작품으로 빼곡히 채워져 방문객들에게 쉼과 재미를 동시에 주고 있다. 안태중 작가는 목공예를 한다. 부채도 만들고 나무나 돌에 글이나 그림을 새기는 전각과 서각도 한다. 붓글씨를 쓰고 도자기도 빚는다. 지천에 널린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다종 예술가다. 안태중 작가는 “지금껏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며, “더불어, 목공예 체험, 관광 상품화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5월 곡성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5월 17일부터 10일간 열리는 ‘곡성세계장미축제’와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양육역량 강화를 위해‘슬기로운 부모생활’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이루어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죽곡면 복지센터 2층에서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섭외한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모의 자기 이해, 아이의 강점 발견, 서로의 감정 이해, 스마트 세상 이해, 내 자녀 이해하고 다가가기 등 자녀와 행복해지는 놀이와 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내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차석 위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사회의 긍정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강의는 5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 총 4회 저녁 7~9시 죽곡면 복지회관 2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성인문해학습반이 오는6일부터 8일까지 가정의달 특별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성인문해교육은 저학력자 및 비문해 성인들에게 글자 읽기와 쓰기 능력을 개발하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문해 능력을 갖추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매일 배움의 즐거움을 실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읍면 마을학습반 28개소(297명)에서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과정을 운영해 단조로운 수업과정을 떠나 인지능력 향상과 가정의달 의미를 되새기는 수업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예술적 감각을 자극하고자 마련됐다. 곡성군 성인문해교육은 2024년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습 만족도와 학습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다가오는 6월 전국성인문해시화전에 시화 및 엽서 출품을 앞두고 있어 열기가 뜨겁다. 재단 관계자는 “자칫 무료할 수 있는 일상에 재미있는 만들기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은 5월 3일 군민회관에서 군민, 향우, 기관·사회단체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민의 날 행사는 군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자리로 올해는 옥내행사로 치러졌으며, 식전공연, 군민의 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축하영상 순으로 진행됐고, 2부로는 방송인 이홍렬이 ‘긍정적인 삶과 웃음’이라는 주제로 군민 행복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곡성군민의 상은 목사동면 이재백 씨와 입면 김성중 씨가 교육 및 문화체육 부문에서 교육환경 개선 및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오산면 이재박 씨는 사회복지 및 효행 부문에서 지역 내 경로효친 분위기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삼기면 양병수 씨는 농업 및 환경 부문에서 곡성군 농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와 10개의 자매‧교류 도시 단체장이 축전을 보내와 군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으며, 군민의 날 기념식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이상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은 제14회 세계장미축제를 맞아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곡성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상철 군수의 주재로 진행 됐으며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참석자들은 행사계획의 적정성,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조치 계획,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대책 전반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고, 관계기관별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통해 축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각 분야별 안전관리대책 추진과 함께 행사 운영요원 안전교육 등을 철저히 실시해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보고도 이루어졌다. 점검 대상은 출렁다리, 전통시장, 수상레저시설, 농어촌 민박 등 총 59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은 5월 3일 곡성군민회관에서 국민 코미디언 이홍렬 씨를 초청해 ‘긍정적인 삶과 웃음’을 주제로 군민 행복 특강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홍렬씨는 명품 강연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으며, 오랜 방송 경력과 다수의 강연 경력으로 높은 인지도와 함께 각계각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국민 코미디언이다. 제44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는 400명 이상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노년에 즐겁게 살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생활 속 유머를 실천하는 방법을 전달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의 전환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군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강연 내내 마음껏 웃고 박수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이홍렬 씨처럼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올 하반기에도 명사를 초청해 군민 행복 특강을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며, 많은 군민이 공감하는 특강을 통해 곡성 전반에 행복 분위기를 확산해 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