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수 김세림이 고향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애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진도군 고군면 출신인 가수 김세림은 울돌목 주말장터 개장식 공연에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가수 김세림은 “아름다운 내 고향 진도에 기부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성의지만 고향 주민들을 위한 소중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진도에서도 자주 뵐 수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고향사랑 부금은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진도군에서는 쌀, 울금, 구기자, 미역, 전복, 꽃게 등을 비롯한 농수산물과 지역상품권, 관광상품 이용권 등 24종의 답례품을 선정해 시스템에 등록하고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도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총 12,021호의 건물과 부속 토지 전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전년대비 0.64% 소폭 증가했다. 군은 증가 요인을 올해 초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의 상승과 함께 주택가격 현실화를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중 최고가격은 진도읍에 소재한 다가구주택으로 4억 5,000만원이다. 주택가격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진도군 누리집, 세무회계과,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열람 가능하다.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주택은 공시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진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해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인 취득세와 재산세, 국세인 양도소득세 등의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도군이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유치를 위한 ‘진도스쿨트립’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진도스쿨트립’은 ‘보배섬 진도에서 역사와 안전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진도군을 찾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울돌목(녹진관광지)과 삼별초에 깃든 숭고한 얼과 정신을 기리는 용장성, 체험을 통해 해양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국민해양안전관 등을 학습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지로 추천하고 있다. 진도스쿨트립에 참여하는 학교는 학생 1인 기준 ▲당일 3,000원 ▲1박 7,000원 ▲2박 이상 15,000원의 인센티브와 사전 예약시 명량해상케이블카 탑승권 3,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에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국민해양안전관을 방문해 선박탈출, 바다생존법 등 해양안전 체험과 풍수해, 지진체험 등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을 하고 안전의 소중함을 배웠다. 진도스쿨트립에 참여한 광주 지혜학교 관계자는 “4박 5일 동안 백조호수공원에서 출발해 진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도군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흡연, 음주 등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이환(병에 걸림),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며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 수행한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관내 19세 이상 성인 878명을 대상으로 미리 교육받은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할 예정이다. 군은 사전에 세대주 앞으로 가구선정안내서와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등의 우편물을 발송해 표본가구로 선정됐음을 안내했다. 또한 참여 독려를 위해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상품권 등 소정의 답례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상태와 건강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반드시 비밀이 보장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안군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수립 방향을 결정하고자 오는 20일까지 군민의 의견을 듣는다.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2007년부터 시행됐다. 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2024년 주민참여예산은 운영계획 수립 시부터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10일부터 청취를 시작했다. 신안군은 이번 청취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중점 희망 분야와 운영 방향 등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운영계획 작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의견 청취 대상은 신안군에 주소를 둔 주민부터 학생, 근로자 등 생활인구를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예산편성 모든 과정에 군민들의 참여 기회가 보장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참여 민주주의가 꽃피우는 신안군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 보현정사(회주 석정각 큰스님)가 지난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봉축 대법회에서 운남면 학생들과 노인회에 총 2,000만원의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과 화합을 실천했다. 이날 보현정사는 운남면 출신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30명에게 각 50만원씩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운남면 노인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전달된 장학금과 후원금은 고향 발전과 후배들의 인재양성을 위한 석정각 큰스님의 자부담으로 마련됐으며 2020년부터 올해로 5년째 총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오늘 받은 장학금은 외국어 공부와 자격증 취득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소중한 장학금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남에게 베풀고 이웃을 사랑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석정각 큰스님의 고향 사랑과 후배 지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밑거름으로 우리 학생들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일 소속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여수 아쿠아플라넷을 찾아 해양생물 탐구 및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무안군과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초등 4 부터 6학년, 중등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및 생활지도·상담·체험활동·급식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체험활동은 소속 청소년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중생물전문가 또는 아쿠아리움관리자라고도 불리는 ‘아쿠아리스트’에 대해 현직 강사의 경험을 토대로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양과학 및 환경분야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발견하고 다양한 수중생물을 관찰하고 관리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아쿠아리스트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주변에서 보는 일상적인 직업을 넘어 다양한 직업군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하여 청소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아이싱 쿠키 만들기’와 가족, 친구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특히 이번 체험 부스에 무안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5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수련 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적극 홍보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 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여위원회 청소년은 “오늘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됐고 청소년들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추진 해주어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몽탄면 달산리에 소재한 전통사찰 법천사(주지 덕우스님)에서 지장전 개축사업을 마무리하고 석가탄신일인 지난 15일 점안식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법천사는 성덕왕 24년(725) 서역 금지국의 승려인 정명이 창건하고 고려시대 원나라 승려 원명이 중창한 사찰로, 현재는 전통사찰 제42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지장전 개축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전통사찰 보수정비 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5천만원(국비 50%, 도비 20%, 군비 30%)이 투입되 지난해 6월 착수하여 올해 3월 완료했다. 이날 점안식은 법천사 주지스님인 덕우스님의 예불로 진행됐으며 신도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장전 개축을 축하했다. 김산 군수는 “법천사 지장전 점안식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전통사찰로서 법천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시 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사랑, 키쑥쑥! 행복한 나눔밥상’행사로 관내 저소득 아동 15가구에 아이들의 영양과 기호를 함께한 맞춤형 영양식재료를 준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 사업은 2018년부터 7년째 관내 조손, 다자녀,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육을 돕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위원들이 직접 메뉴를 선정하고 정성으로 만들어 전달해오고 있다. ‘아이사랑, 키 쑥쑥! 행복한 나눔밥상’사업은 삼산동 지역주민 60여 명이 매월 천원의 따뜻한 온기로 모은 삼산새싹통장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용주 마중물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해마다 15가정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김준화 삼산동장은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취약계층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삼산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드는데 행정에서도 아낌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