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3일 저녁 7시 조례호수도서관에서《나는 동물》을 쓴 홍은전 작가의 생태 북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토크는 ‘인간은 모두 평등하게 동물’이라는 주제로, ‘좋은 동물’이 되고 싶은 작가의 간절한 바람이자 정직한 다짐을 외치며, 인간이 다른 종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한다. 홍은전 작가는 2001년부터 2014년까지 노들장애인야학 교사를 지냈으며, 현재 인권과 동물권 기록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노란 들판의 꿈’, ‘그냥, 사람’ 등이 있다. 생태 북 토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오는 22일까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참고하거나 조례호수도서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지난 3월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됐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동물복지와 함께 성숙한 반려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4일 신대 사거리 일원(해룡면 신대로 113)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순천경찰서, 순천교육지원청,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 했으며‘체벌 없는 긍정 양육’과‘이웃의 관심’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과 이웃의 관심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양육문화 정착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에 더욱 힘써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아동학대 조사뿐만 아니라 피해아동에 대한 심리치료, 의료지원, 돌봄서비스, 법률자문 연계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순천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 향림대동제”에 순천시 청년정책을 알리는 이색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청년정책과 직원들이 직접 순천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만나 2024년 순천시 주요 청년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며, 특히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청년, 무엇이든 물어보살(청년 무물보)’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고민을 직접 듣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사항들을 시 정책에도 반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102개의 청년정책에 대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온라인 사이트‘청년정책114’를 운영 중이다. 또한 각종 축제·행사 등에 ‘찾아가는 청년정책 홍보’ 참여로 청년들 눈높이에 맞춘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시는 시민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순천체력인증센터에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체력증진교실 3기&효과검증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수는 기존 체력증진교실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 체력측정을 통한 운동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효과검증반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체력증진교실은 만 64세 이하를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 오전 11시부터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효과검증반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 오전 9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내 체력 측정 후, 순천체력인증센터(환선로 133)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체력 측정을 하기 위해서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후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체력증진교실 모집 및 센터 이용 문의는 순천체력인증센터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푸드브릿지 방법을 이용한 우리 아이 편식 예방 솔루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3 부터 5세 아동이 있는 관내 가정 40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편식을 예방하는데 관심이 있는 가정을 지원합니다. 푸드브릿지란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다리를 놓아준다는 의미로 아이들이 편식하는 음식을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노출하는 것을 말한다. 센터에서는 유아들이 선호하지 않는 콩, 가지, 버섯, 당근, 미역에 대한 오감 활동키트와 안내문, 푸드브릿지를 이용한 레시피를 가정에 제공하여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밀감을 높여 편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유아의 꾸준하고 일관된 식습관 태도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가정에서부터 편식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법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가 추가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송광면, 낙안면, 상사면, 매곡동, 삼산동, 조곡동, 덕연동,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8개소로 기존 14개소에서 22개소로 확대했다. 그동안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던 곳은 민원인이 법원 등기소에 방문하거나 시청 민원실 등 발급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찾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등기부등본 발급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에 권한 신청을 하여 승인을 받았으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편리하게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졸업증명서 등 119종이다. 또한 주민등록등초본(400→200원), 가족관계증명서 및 제적등본(1,000→500원) 등은 수수료 반값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순천시 관내에는 42개소 44대의 장애인 겸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시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촘촘한 구제 지원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전세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및 사기 예방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는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시청 1층 민원실 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에 가입한 임차인에게는 납부한 보증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전남도 고문변호사와 순천시 법률 홈닥터를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리시 소재 법무사와 연계하여 경·공매 대행 지원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다. 피해 결정자에 대한 긴급복지지원(생계비, 주거비)도 함께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사후관리·모니터링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 전수 실태조사를 추진하여 정부정책 제도개선 사항 등도 적극 발굴·건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소중한 자산의 보호를 위해 전세계약 전 확인 사항을 꼼꼼히 살피길 바란다”며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노인복지관 이용자 150여 명을 모시고 경상남도 하동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밖으로 외출할 기회가 많지 않아 오랜 시간 가정에 머물러계시는 어르신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효사랑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하동 북천 꽃 나들이 축제장, 레일바이크, 화개장터를 돌며 봄날의 정취와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문화생활 경험을 제공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부여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봄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쁜 양귀비꽃도 보고 봄 바람도 쐬며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고흥군 노인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고흥군 노인복지관에 8억 3천4백만 원을 지원해 노인복지관에서 20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외에도 고흥군에서 위탁받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동 빨래방, 노인일자리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청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직장민방위대원을 포함한 대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직원들이 공습 상황에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실시한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전국 동시 실시하며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으로 민방위경보통제소의 경보발령, 일반 시민의 대피와 차량통제는 시행하지 않았다. 훈련과 함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자료를 활용해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찾기 ▲생존배낭 꾸리기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공습 상황에서 군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관공서가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훈련이 안보의식 고취와 국민행동요령 숙달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달 관공서 중심의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 후 보완사항을 발굴 개선해 오는 8월 전 국민 공습대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전 MCS(주) 고흥지점을 치매극복 선도기업, 고흥군 요양보호사협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하며,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는 고흥군 최초로 한전 MCS(주) 고흥지점을 지정했고, 학교, 병원 등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한전 MCS(주) 고흥지점과 고흥군 요양보호사협회는 다양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고흥군 치매안심센터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고흥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약제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사례관리, 치매 환자 인지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 어르신들의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