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질병관리청이 선정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고 지역사회건강조사원 4명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 조사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 이환, 정신건강, 의료이용 등 총 17개 영역 172문항이며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지급된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므로 개인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없다”면서 “나주시 보건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 사업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암군이 13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한 추진위는 주민과 상인 등 민간 부문의 의견을 바탕으로 외국인주민 특화거리의 방향과 내용 등을 제안할 기구. 발대식과 이어진 회의에서는 추진위원 위촉, 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 실행방안 공유·토론이 이뤄졌다. 위촉을 받은 22명의 추진위원은 올해 3월 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 지역의 상인과 주민, 외부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됐다. 추진위 회의에서 선출된 정지훈 추진위원장은,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교육 자치기구 육성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추진위원들은 추진위 역할, 추진위 운영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암군은 추진위와 함께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거리환경조성, 상권 브랜드화,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추진위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단한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해 다양성이 공존하며 어울리는 지역 대표자원으로 외국인주민 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에서 드론 자격증까지 따서 보람있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4/22일부터 진행한 ‘마을활동가 양성 기본과정’이 이달 9일 금정면 취정마을 자원조사 실습으로 마무리됐다. 3주간 6회차로 진행된 마을활동가 양성과 역량 강화 기본과정의 내용은, △주민자치 및 공동체 의식 △활동가 마인드 교육 △치매 예방 드론 교육 △마을 자원조사 실습 등이었다. 기본과정에 참여한 박희수 예비 마을활동가는 이론교육에 마을 현장 실습이 더해진 교육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특히, 마을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했던 ‘치매 예방 드론 교육’에서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기뻐했다. 이번 기본과정에서는 박 씨를 포함해 14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됐고, 이들은 내년 영암군 마을활동가 선발 때 가산점을 받는다. 영암군 관계자는 “마을활동가 발굴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기본과정 수료생은 물론이고 마을공동체를 위해 일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올해 2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미반점(대표 김귀철)이 지난 13일 연동 큰나무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해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김귀철 대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했으며, 손수 짜장면 25그릇을 만들어 센터에 배달까지 하여 아동들이 편히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김귀철 대표는 “소박한 한 그릇의 짜장면이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차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의 자리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미선 연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준 김귀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미반점 김귀철 대표는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나눔 본보기가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집중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 알기’를 슬로건으로 대학교, 사업장, 거북선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매년 5월 17일로 세계고혈압연맹(WHL)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2006년부터 지정했다. ‘고혈압’은 혈압이 지속해서 높은 상태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고혈압 환자이며,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20세 이상 성인 4434만 명 중 30.8%가 고혈압을 경험했으며, 2007년 대비 고혈압 유병환자 수는 2배 증가했다.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용한 살인자라고 불리는 고혈압은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과 시력 저하, 콩팥기능 저하 등 신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며, 정기적인 혈압 측정은 물론 금연, 적정체중 유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 목포시지부는 지난 달 30일에 이어 지난 13일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재발표했다. 이날 (사)대한미용사회 목포시지부는 회원 250여 명과 함께 서부권의 인구소멸을 막고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목포대 의대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숙희 지부장은 “전남 서부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0%가 밀집된 지역이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7.5%나 될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어 의료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서부권의 낙후된 의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전남 서부권에 의과대학이 설립되어야 함을 호소했다. 또한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국립목포대에 의과대학을 신설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대한미용사회 목포시지부는 앞으로도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노력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암군이 ‘2024년 제1회 영암 인문 캘리그라피 전국 공모전’ 접수를 6/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암군 유·무형의 역사·문화 자산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인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달빛생태문화도시 영암’ ‘마한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달빛도시 영암’ ‘진리가 샘물처럼 솟아나는 월출산 구정봉’ 등 지정 문구나 참여자의 창작 문구를 50×70cm 또는 70×50cm 크기의 종이에 손글씨로 자유롭게 표현한 캘리그라피 작품 1점과 참가신청서를 우편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여작품 중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200만원, 우수상 2명 100만원, 장려상 3명, 50만원, 입선상 9명 1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6월 말 영암군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앞으로 열릴 영암군 축제 전시와 각종 홍보에 활용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에서 6~9월까지 진행하는 ‘제2기 여성문화회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524명을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양재, 제과제빵, 홈패션 등 기능반 10개 ▲민화, 소도구필라테스, 한국무용 등 취미반 18개 ▲의류수선, 플루트 등 야간반 11개 등 38개 과목이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여성은 누구나 1인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밸리댄스, 소도구필라테스, 여성합창 3개 과목은 남성도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0~24일까지 5일간 여수시 누리집 ‘OK통합예약시스템’ 교육/강좌에서 여성문화회관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된다. 수강료는 기능과정은 45,000원, 취미과정은 30,000원으로 13주분을 전액 선납해야하며,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와 유족․참전유공자․고엽제후유의증자․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1개 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여성가족과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취미 문화활동 프로그램들을 통해 여성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 자동차등록사무소는 시민 안전과 자동차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 목포시와 목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민원 빈번 발생 지역을 중점으로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나 타인의 토지 및 공영주차장 등에 장기 주차된 자동차 ▲불법 개조(튜닝)한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배기 소음이 심한 이륜차 ▲검사 미필 자동차 및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등의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이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에는 불법이륜차 민원 증가에 따라 소음기 개조 등 불법(개조)튜닝,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의 단속을 강화할 것이며, 영구출국 외국인 명의 자동차, 이전등록을 하지 않고 소유자가 아닌 타인이 불법·부당하게 점유해 운행하는 차량 등은 운행정지 명령 처분이 내려진다. 시는 이번 단속에 적발된 차량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원상복구 및 정비명령을 내리고,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는 물론 형사처벌이 이뤄질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엄격히 처리할 방침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11일 중국 쓰촨성 의빈시 대표단 6명이 제23회 대나무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담양군을 방문했다. 담양군과 의빈시는 2016년부터 담양군과 오랜 우정을 쌓아왔으며, 작년 9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의빈시 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제23회 대나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으며, 담양군의 주요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을 방문하고 이병노 담양군수와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면적 13,283㎢에 인구 460만여 명이 거주하는 의빈시는 중국 최대의 죽림인 촉남죽해(蜀南竹海)가 자리 잡고 있으며, 대나무 관광자원, 공예 등 관련 산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2016년 의빈시와 우호 도시 협약 이후 여러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류를 이어오고 있었다”며 “이번 의빈시의 담양군 방문이 양 도시가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는 계기가 되고, 공동번영을 위해 나아가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