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창문, 출입문 등 개구부의 상태에 따른 화재형상을 분석하고 건물 상층부 연소확대·연기유입에 따라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화재진압 및 구조 전술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20일 은평구 갈현동 소재의 재개발지역에서 ‘실물’ 주택화재 재현실험을 진행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실물 주택 화재재현실험에서 화재발생 후 주택의 방 창문 → 거실 창문 → 현관문을 순차적으로 개방하여 불꽃과 연기의 이동 상황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내부 온도변화를 열화상카메라 등 장비를 활용해 정량적으로 계측했다. 주택 화재재현실험 결과, 각 단계에서 개방된 방향을 따라 불꽃과 연기가 진행하며 실내 최고 온도 장소도 이동하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화재진압을 위한 새로운 방수기법의 개구부 적용 실험을 통하여 실제 화재 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가 화재가 난 건물 내부의 불꽃과 연기의 흐름에 따른 맞춤형 진압 작전을 전개하여 화재장소의 인명구조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화재진압장비의 위치 선정에 따른 인명구조 방법과 훈련 방안 등 다양한 가능성도 논의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페스타 2024’가 시작되는 첫날인 5월 1일 저녁 7시 30분 서울광장을 찾아, 서울만의 ‘멋・맛・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도심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서울페스타 2024’는 서울의 매력을 시민과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인조이 올 댓 서울(Enjoy All That Seoul)'을 주제로 5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이날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함께 특설무대에 오른 오 시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춤과 노래가 곁들여진 파티장으로 변신한 ‘서울광장’, 거대한 놀이공간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워진 ‘광화문광장’, K-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노을공원’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서울페스타 2024’를 즐겨달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서울광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 4천여 명과 K-팝 공연 등도 함께 관람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초주민 36명이 올바른 금연 문화 조성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금연구역 지킴이’로 나선다. 서울 서초구가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2024 서초금연코칭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금연코칭단’은 금연단속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창단됐다. 그간 전국 최초의 ‘민간 금연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현재까지 9만 9천여 명의 흡연자들에게 금연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9일 ‘2024년 서초금연코칭단 위촉식’을 열고, 올 연말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단원들은 주로 어린이‧청소년 자녀를 둔 30~50대 여성으로,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별 2인 1조로 배치돼 동네 곳곳을 다니며 흡연자들에게 간접흡연 예방 안내와 금연 결심을 돕는다. 주요 활동은 ▲단속이 어려운 이면도로, 사유지 내 계도 ▲학교,어린이집,유치원 등 통학로 주변 금연구역 홍보 ▲금연 클리닉 안내 및 캠페인 참여 등이다. 특히, 올해는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건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제52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하여 지난달 30일 백석예술대학교 백석비전센터에서 ‘백석예대 건강실천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백석예대 건강실천의 날’은 건강한 대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백석예대 보건복지학부 교수진 및 학생 등 300여명과 서초구 보건소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보건복지학부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부스를 운영하여 미래 보건인력으로서 역량 강화 및 다양한 건강 체험을 한다. 주요 행사는 대학생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가상음주체험’, 임산부 체험교실, 청년 마음건강, 이동금연클리닉, 건강체중생활관, 건강 식생활 실천, 구강 건강관리, 우울 스트레스 검진, 결핵 및 에이즈,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 총 10개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음주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 부스를 통해 술이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시뮬레이션하고, 술에 대한 책임감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음주문제 자가진단 검사, 절주 다짐판 등을 진행해 술을 접하게 되는 대학생들에게 건전한 절주 문화가 확산 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관장 임찬식)에서는 오는 6월 6일(목) 제19회 남산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제19회 남산백일장은 5년 만에 대면 행사로 운영되며, 글제 발표부터 원고 제출까지 서울시교육청남산도서관 관내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초(5~6학년)·중·고등학생과 서울시에 거주 중인 동일연령의 어린이 및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문과 시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산백일장 공식 누리집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화) 9시부터 5월 13일(월) 18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원 제한은 초·중·고 각 부문별 125명, 총 750명이다. 남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남산백일장을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열정과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 강북종합체육센터(솔샘로 48길 14)가 본격적인 개관에 앞서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수영장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구가 수영장 사용에 대한 구민 의견을 청취하여 운영에 반영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16일부터 21일까지(19일은 운영 제외) 매일 6개 시간별 30명씩 총 900명을 추첨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자유수영 1개 타임(50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신청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센터 에서 하면 되며, 당첨자에게는 11일(토) 개별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종합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종합체육센터는 부지 1,704㎡, 연면적 2,645㎡(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지하2층 수영장(6레인, 25m) ▲지하1층 로비, 카페 ▲지상1층 헬스장, 기구필라테스실, GX프로그램실 ▲지상2층 옥상정원 등을 갖춰 구민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구는 오는 21일 강북종합체육센터(솔샘로 48길 14) 개관식을 개최하고 5월 25일부터 프로그램별 신규 신청자를 받아 6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오는 6월 21일까지 지역 내 각종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 집중 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를 주축으로 시행하는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예방 활동으로, 구는 지난달 22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방일 부구청장 주재하에 집중안전점검 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진 개요, 점검 대상·일정 및 중점 점검 사항,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구는 올해 어린이집(11곳), 건설공사장(11곳), 교량(6개), 도서관(4곳), 보건소 (1곳), 아동복지시설(3곳), 병원(2곳), 장애인 복지시설(2곳), 시장, 상점가(11곳) 등 총 5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강북구 안전관리자문단 및 지역 건축사협회 등 외부 전문가들와 함께 분야별 체크리스트 및 시설 유형별 점검 가이드를 활용하여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한다. 구는 시설별 특성에 따라 육안 점검 외에 드론, 균열 탐지기, 열화상 카메라 등 점검 장비들을 적극 활용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5일 ‘2024. 주민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기 은평구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타 지자체 우수사업 현장 확인 및 의견수렴, 모니터링 교육, 분과 소통과 단합을 위한 미션 등 1, 2부로 나눠 구성됐다. 1부 워크숍은 역사‧문화 테마 관광 사업지인 광명동굴을 견학하며 해설사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부는 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구름산 산림욕장을 방문해 광명시 정원도시과 산림휴양팀장으로부터 황톳길 및 유아숲놀이터 조성 과정 등을 청취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희 주민참여위원회 위원장은 “특색있는 사업 추진으로 화제가 된 우수 현장들을 견학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자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참여위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위원 간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은평구는 범죄 피해로 건강이 악화되고 생활이 불안정해지는 등 어렵게 살고 있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범죄 피해 가구에 생필품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모금한 은평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하고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해 범죄피해자 7가구에 생필품 키트를 5월, 7월, 10월 총 3회 제공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조속히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들이 기부해 주신 고향사랑기금이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도움이 절실한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지원해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7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아이돌보미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유공 표창 수여식 및 활동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은평구에는 162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은평구 가족센터가 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올해 1분기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 및 돌봄서비스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아이돌보미들과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아이돌보미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노고를 취하하고 사기를 진작했다. 특히 한국여성리더십센터 대표인 한양대학교 김경희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민원 응대 교육 등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진행하고,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명대학교 학생 중창단 팀이 식전 공연도 펼쳤다. 이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종사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치유의 시간이 됐으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