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4월 29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진 구청장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를 진행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다회용품 생활화에 주민들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주민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일회용품 제로 강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허준축제, 강서 봄빛페스타 등 축제 진행 시 음식판매 부스와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보급하여 일회용품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매주 토요일 등촌동에 있는 원당근린공원에서 주민들이 재사용·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웃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까치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사 내에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설치하고 각종 회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는 올해 1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맞춤형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16일에는 기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유예됐던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및 관계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해 실제 판례 등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핵심 내용을 전달하고, 사업주가 지켜야 할 법정 의무사항에 대해 살펴봤다. 또,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산업안전대진단 등 정부 지원 사업들도 안내해 사업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난 25일에는 구 위탁 시설물인 관내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의 운영자 13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물 관련 주요 법령과 실제 시설물 관리에 주요한 분야인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의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내 주요 사고 및 실제 점검 사례를 소개하여 교육 참가자들에게 중대재해 사전 예방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4일, 강동구 명일1동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명륜진사갈비 서울명일점의 후원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박광식 대표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관내 어르신 30여 명이 고기를 마음껏 숯불에 구워 드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고, 식사대접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도 행사에 참석해 정기적 후원을 통해 이웃과 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해당 업체에 ‘강동형 나눔가게’ 현판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동형 나눔가게’는 월 1회 또는 분기별 1회 이상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프랜차이즈·학원·병원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민정 명일1동장은 “관내 업체의 꾸준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명일1동을 위해 위해 관내 업체에서 꾸준히 후원과 봉사를 지속해 주시고 있는 점에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부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 등으로 증가하는 공공 보육 수요에 맞춰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 국공립어린이집인 ‘구립풍경채어린이집’과 ‘구립어반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지난 15일과 19일에 차례로 개원식을 가졌다. ‘구립풍경채어린이집’(아리수로 375)과 ‘구립어반어린이집’(고덕로98길 75)은 각각 정원 65명, 69명의 규모로,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구는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이 영유아 발달단계를 고려한 보육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무상 임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인테리어를 진행했으며, 어린이집에 교재교구비 등도 지원했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개원을 시작으로 구는 2025년까지 올해 6개소를, 내년에는 8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103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한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52%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15일 구립풍경채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작년에 강동구에서는 약 2,200명의 아기들이 새로 태어났다. 강동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종로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공연을 5월 6일까지 종로아이들극장 무대 위에 올린다. 한국 현대문학사를 통틀어 난해한 작품으로 꼽히는 시인 이상의 '오감도'를 어린이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이상한 어린이 연극 ‘오감도’'다. 종로 아이들극장 8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본 공연은 오디션으로 선발한 10명의 어린이 배우가 대본 작업부터 연기까지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극을 이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어린이 배우들은 약 90년 전의 시 오감도 속 ‘아해’에게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를 품은 채 성장하는 오늘날 어린이의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이외에도 본 공연은 학교, 병원, 괴물, 전쟁 등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를 테마로 한 13개 에피소드를 다룬다. 36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공연 시간은 70분, 입장료는 전석 3만 원이다. 종로구민과 관내 소재 학교 학생, 직장인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및 아이들극장 누리집을 참고해 하면 된다. 한편 이상한 어린이 연극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종로구가 서울시의 ‘2024년 주민자치 지역특화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고, 최고액인 8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주민자치 실현과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별 지역 특성을 분석, 현안 해결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에서는 관내 인구 감소와 노령화 현상에 대응하고자 생계 돌봄 사각지대에 속하는 시니어를 위한 사업을 구상하고 공모에 참여,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종로구의 '뷰티풀 시니어, 브라보 종로'는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다이나믹 시니어, 브라보 종로’, 종로의 멋과 맛 ‘K-푸드, 대동맛지도’, 주민참여예술 ‘브라보 마이 라이프’, 역사 탐방 걷기 ‘한양도성 순성놀이’, 디지털 격차 해소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9988 건강도시 ‘사운드 워크 체험’ 등의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내달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파구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 서울놀이마당(잠실로 124)에서 관내 키움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하는 ‘모여라! 송파 키움 어린이’ 운동회가 개최된다고 알렸다. 송파 키움센터는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시설로, 매일 500여 명의 아동이 관내 19개소에서 쉼, 놀이, 간식, 교육 등 각종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올해 운동회는 지구촌 최대 축제, 올림픽 콘셉트로 개최되어 센터 이용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송파키움센터 연합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신나게 활동하며 화합하고, 스포츠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취지를 밝혔다.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가량 열리는 이번 운동회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다. 에어로빅, 산대놀이 등의 식전공연 후 태극기·오륜기 입장, 선수단 입장, 성화 봉송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본격적인 운동경기로는 올림픽 종목에서 착안한 장애물 달리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천구는 20여 년간 잦은 비산 먼지, 흙 웅덩이 발생 등으로 주차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불편을 야기해 온 한사랑교회 옆 비포장 노외주차장을 환경정비공사를 통해 88대 규모의 주차장으로 재조성했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지(신정7동 324-11)는 2,916㎡ 규모의 시유지로, 본디 나대지였으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주차장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자갈, 모래 등이 깔린 비포장 상태로 오랜 시간 이용에 노출됨에 따라 바닥이 훼손돼 비산 먼지는 물론 우천 시 진창 발생, 쓰레기 무단투기까지 수년간 잦은 민원을 야기해왔지만, 시유지 특성상 구가 임의로 정비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지난 1월 신년 동 업무보고회에서도 비포장 바닥상태에 대한 구민 애로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구는 더는 구민 고충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부지 소유주인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3월말 경 사업 승인을 받아 20여 년 만에 환경정비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4월 초부터 약 한 달 여 간의 정비 공사를 통해 구는 주차장 바닥을 아스팔트 콘크리트로 전면 포장하고, 주차 혼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천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안심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전체 어린이 놀이시설 51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택단지 361개소, 도시공원 96개소, 어린이집 40개소 등 총 510곳의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구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서울시 점검일정에 맞춰 안전의무 이행실태와 시설물 관리 현황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점검은 관리주체 전수점검, 소관부서 표본점검, 시 · 구 합동점검 총 3단계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놀이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노후화 정도, 부품 결함, 장애물 적재 및 구조물 변형 여부 등 ‘시설물 관리 실태’와 시설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보수·교체 일정을 현장에서 확인해 시정권고 후 확인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위험 시설은 즉시 폐쇄 후 관리주체가 안전진단을 시행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로구가 지난 30일 안양천에서 새마을자율방역단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여름철 모기를 통해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펼치는 새마을자율방역단 방역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구로구 새마을자율방역단원 70여 명이 사업 추진에 앞서 올해 펼칠 방역 활동에 결의를 다지며 방역 장비를 일제히 점검했다. 구는 오류2동, 수궁동에 노후 방역차량을 교체하고 항동에 신규 방역차량을 배치하고자 6,9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친환경 LPG 방역차량 3대를 새마을자율방역단에 전달했다. 이 외에도 방역·안전용품 9종 7,100개를 전달해 원활하고 신속한 방역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행사장 내 말라리아 등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에 대한 교육 자료와 연무 방역 장비 등을 전시해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 방법을 홍보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매년 폭염 속에서도 관내 방역 활동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새마을자율방역단에 감사드린다”며 “구로구도 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