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4일 네번째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인천광역시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파주에서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의 벽초지수목원과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편리한 외출을 돕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름답게 물든 가을의 수목원에서 자연의 색을 감상하고,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타며 평화로운 파주의 풍경과 역사적인 장소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통약자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