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북 청송군에서 ‘2024년 감사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사업무 역량 강화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를 비롯해 5개 구군과 6개 공공기관의 감사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김해조 감사원 수석감사관의 ‘감사문제 확인 및 검토 기법’ 강의 ▲최성훈 감사원 부감사관의 ‘재정 및 지출 감사사례’ 강의 ▲참여 기관 간 감사업무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김영성 감사관은 “이번 연수회는 울산시와 구군 감사공무원뿐만 아니라 시 산하 공공기관 감사담당자도 참여해 감사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상호 간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