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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봄 정취 물씬’ 제33회 화전놀이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차인연합회가 3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동헌에서 제33회 화전놀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울산차인연합회 회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1부 행사로는 봄꽃을 활용한 화전 굽기가 진행됐다.

 

이어서 2부 행사로는 △기념식 △화전 및 찻자리 경연 △행다례 시연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화전 및 찻자리 경연 순서에서 울산차인연합회 회원들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아름답게 빚은 화전과 찻자리를 선보였다.

 

한편, 화전놀이는 가부장제로 바깥출입이 어려웠던 옛 여성들이 봄을 맞아 야외에서 꽃구경을 하며 전을 부쳐 먹었던 세시풍속이다.

 

울산차인연합회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매년 중구의 후원을 받아 화전놀이 행사를 열고 있다.

 

차선옥 울산차인연합회 회장은 “화전놀이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 자연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다”며 “주민들이 화전과 차를 즐기며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