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미추홀구지회(회장 정천용)에서 26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4월을 맞이하여 회원 50여명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오늘 캠페인에서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참석하여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깨끗하고 맑은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주말에도 열심히 뛰어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여러분이 이렇게 발로 뛰어주시는 만큼 저도 부족함이 없도록 미추홀구의 일꾼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캠페인에서는 정천용 회장, 손명숙 총무, 윤순일, 모지강, 주조화, 임천우, 최숭 등 회원 및 임직원들이 협회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표창 수상식에서 주조화 회원이 미추홀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표창을, 윤순일 회원은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미추홀구지회장 표창을 받았고, 지난 4월 18일 제 45회 장애인의 날 행사 장기자랑에서 3위를 입상하여 부상으로 에어프라이어기를 받았다.
그리고 이후 이어진 캠페인에서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300장을 회원들이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전달하였고 또한 산재예방 포스터를 통해 도로를 지나는 자동차들과 길을 걷는 대중들에게 홍보 캠페인을 펼쳐 산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했다.
마무리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 및 임원들 모두에게 시장바구니, 물티슈, 두유, 소보루빵을 1개씩 지급하였다. 숭의동 홈플러스 앞과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을 마친 정천용 회장은 “4월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하신 회원 한 분 한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다음 이어지는 5월달에도 캠페인에 참석해달라”며,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환경정화 캠페인는 물론 6월 21일 진행하는 산재예방 및 홍보 캠페인 행사에도 항상 많은 관심과 협조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