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는 9. 1일 14:00, 도청 대회의실에서『2022년 강원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적극행정을 통한 다양한 변화․혁신 성과를 발굴․전파함으로써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 및 확산을 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각 기관에서 추진한 사업 성과와 함께 적극적인 문제해결 노력으로 선발된 우수사례의 왕중왕을 겨루는 자리로,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6건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본선에 오른 우수사례 6건은 도와 18개 시군에서 제출한 사례40건 중 1차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투표(‘ON 국민소통’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심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공정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가와 도·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본선심사 점수(현장심사단 50%)와 1·2차 예선심사 점수(50%)를 합산한 최종 순위에 따라 최우수상 1개 기관(부서) 우수상 2개 기관(부서), 장려상에 3개 기관(부서)에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배영주 강원도 정책기획관은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 속에서 공무원들이 관행적인 답습을 벗어나 신속하고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적극행정을 통해 변화와 혁신 성과 창출할 때 공공 이익 극대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온다“라고 말하며 ”적극행정 우수사례 확산으로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