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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준비 착착! 13일부터 전용 콜센터 운영

기간제 근로자 9명 신규 채용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인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원주시는 지원금 신청 및 사용 방법 등을 상담하기 위한 전용 콜센터를 마련하고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9명을 새로 채용하고 지난 7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과 함께 실무교육을 모두 마쳤다.


콜센터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최근 물가상승 및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인당 1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용 콜센터에 이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마다 별도의 접수창구를 만들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