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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화군 화도면, 못자리 현장 방문해 농가 격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이 영농철을 맞아 못자리 설치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일 년 농사의 시작인 못자리 작업은 마을 농업인들이 품앗이로 함께 농작업을 하는 큰 행사이다.

 

화도면은 추후 3주간 못자리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강화군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벼농사 농업인들을 위한 인공상토, 병해충 방제, 유기질비료 지원 등을 추진해 적기 영농을 지원한 바 있다.

 

못자리 현장을 찾은 박수연 면장은 “쌀값 하락과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농민들의 고충을 귀 기울여 듣고, 풍년 농사를 간절히 기원한다”면서 “수시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 등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