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성군 재무과는 5월 26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대가면 장전마을의 마늘 수확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고성군은 고령화와 농촌 인구감소로 인해 매년 농번기마다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고자 고성군 재무과는 자발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 마늘 수확, 수확물 운반 등의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맞추어 모두가 내 일같이 힘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도와준 직원들에게 참으로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행정 업무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오늘의 활동이 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농촌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성군은 5월 27일 삼산면 병산항 외 2개 항에서 어업인 안전조업과 낚시 이용객의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어선, 낚시어선)’을 실시했다. 이날 고성군 집중안전점검에는 고성군, 통영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에서 7명이 참여했으며, 점검 대상으로는 어선 6척, 낚시어선 6척 총 12척의 어선을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안전설비 상태·구비, 안전수칙 이행 및 출입항 신고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대부분 어선에서는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백승열 해양수산과장은 “조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안전점검에 참여해 주신 어업인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집중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어업인 및 낚시객들의 어선·인명사고 예방을 위하여 구명조끼 착용 및 낚시 전문 교육 이수 등 지도·홍보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성군은 5월 26일 개천면 청광리 청남마을 회관에서 청남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한 마을단위 신규급수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청남마을 주민, 상하수도사업소와 개천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급수공사에 대한 사업개요와 주민 협조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공사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업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현재 청남마을은 지하수를 주 수원공으로 하는 마을상수도를 이용 중에 있으나, 최근 유량부족과 잦은 누수로 인해 생활용수 공급 및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2023년 청광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과 연계하여 청남마을 마을단위 신규급수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 중 청남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신규급수공사를 통해 청남마을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위생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사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의견을 적극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6일 사천해양경찰서, 사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함께 관내 해상 낚시터 4개소와 어촌체험휴양마을 3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관광철을 앞두고 주요 해양 관광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비토해양낚시공원과 다맥어촌체험휴양마을 등 관내 허가·등록된 해상 낚시터 및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총 7개소이며, 각 해당시설에 대한 전방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낚시터 및 유어장의 시설 기준 충족 여부와 전기, 소방 등 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졌다. 사천시는 낚시터업 허가 기준 준수 및 시설물 안전, 사천해양경찰서는 해상 안전시설 및 구명장비 비치, 사천소방서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시설 등에 대해 각각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해상 시설은 기상 변화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군은 27일 합천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합천군 선수단(단장 체육회장 유달형)의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유달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단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단기 반환 △선수단 성적 보고 △성적 우수 종목단체 및 개인 시상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에서 22개 종목 424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육상트랙·육상마라톤·볼링 종목에서 종합 1위, 소프트테니스·게이트볼에서 2위, 육상필드·테니스·유도·사격·족구·그라운드골프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유달형 체육회장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선수단 모두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를 위해 함께 땀 흘리며 준비해주신 체육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군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습지원 담당 교원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5월 27일 홍원연수원에서 파주 관내 초등학교의 학습지원 담당 교원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계선 지능 학생은 경기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 제2조1항에 따라 지적 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지 및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으로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개별 맞춤 지원이 꼭 필요하다. 이에 경계선 지능 학생(느린 학습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맞춤형 지도를 위해 이번 연수를 운영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생의 발달 단계에 따른 한글 파닉스 교수법 ▶ 학생의 이해 수준에 맞춘 기초 수학 교수법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속도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합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하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통해 경계선 지능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27일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로부터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10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약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주시가 추진 중인‘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대상자 중 생활이 특히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구입했다. 이재우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정성을 담아 준비한 물품이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진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보내 주신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는 27일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운영을 위해 근무자 대상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목재문화체험장 달음홀에서 진행됐으며,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주시민정원사협회 등 자원봉사자 50명과 기간제 근로자 80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해 현장 대응 역량과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전한 정원산업박람회, 따뜻한 응대가 만드는 감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응급환자 발생 대응, 긴급상황 시 행동요령 등의 안전교육 △관람객 응대 시 필요한 언어·태도 매뉴얼, 민원 대처법 등을 다룬 친절교육 △역할별 직무이해를 높이는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허현철 환경산림국장은 “오는 6월 진주에서 개최되는 정원산업박람회는 우리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이 관람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한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주시자원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부터 관내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사립학교 회계 운영 컨설팅'과 '사무직원 행정스쿨'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계 운영 컨설팅은 예·결산, 인사·급여, 계약, 시설공사 등 행정 분야 전반에 걸쳐 맞춤형 멘토단을 구성, 각 학교의 회계 취약점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안내한다. 컨설팅은 유선 상담과 현장 방문으로 연중 수시 운영되며, 클린재정 기반의 K-에듀파인 회계 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점검의 정례화가 이루어진다. 또한, 사립학교 사무직원 행정스쿨은 5월부터 8월까지 월 1회씩 운영된다. 예결산, 급여, 시설공사, 계약업무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마련되며, 현장에서 필요한 주제 중심의 실습형 연수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첫 교육은 5월 26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예결산 이해와 재정결함보조금 실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선아 교육장은 “사립학교가 자율성과 책무성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든든한 행정 파트너로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5월 2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제1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에는 창원시 안남중학교 학생 31명이 참여하여 직접 의장을 선출하고, 5분 자유발언, 조례안 토론 및 전자투표 표결 등 도의원이 되어 실제로 본회의 의사진행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도의회를 견학하고 모의 안건 처리 등의 과정을 통해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24년 총 5회에 걸쳐 학생 99명이 참여하여 13번의 5분 자유발언, 8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청소년 모의의회에서 도출된 안건이 경상남도교육청에 제출되어 교육정책 반영을 위한 절차가 진행중이다. '25년 청소년 모의의회 운영 방향은 기존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참여 인원 확대와 소외지역을 배려하기 위해 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