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1일 수능 이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유해업소와 유해 약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삼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와 보호를 목적으로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 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삼산동 일대에서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룸카페와 만화카페 등 신종·변종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나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가 부착되지 않은 업소를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실시하며, 스티커 부착 등을 지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신종·변종 유해업소와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선암호수공원 일대에서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도영옥)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자 아동 학대와 긍정양육129 내용을 담은 홍보자료 배부와 아동학대 예방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홍보 물품 배부, 가두행진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고, 시민들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시민분들도 아동학대문제에 관심을 갖고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없는 아동들의 행복이 자라나는 남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홍보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22일 무거동 큰사랑 온누리 약국을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가맹점은 남구치매안심센터 안내문과 홍보물을 비치해 내방객들에게 치매관련정보를 제공하고, 배회 치매환자 임시보호 등 치매환자 실종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현재 남구에는 △ 세종문구서적 △ 삼호정추어탕 △ 카페아지트 △ 삼호매일유통 △ 해정왕뽈떼기찜 △ 비케이로스터즈 △ 남성헤어전문 △ 소나무한의원 △ 새천년약국 △ 콩(커피) △ 씨앤씨안경원 △ 백조세탁 △ 평이용원 △ 홍서방네 △ 장생포 고래빵 △ 대양마트 23개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안심가맹점 신규 지정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개선시키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는 지역사회 모두의 도움과 협력으로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줌으로써 치매 친화 행복 남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 위(Wee)센터는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2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2차 연수(수퍼비전)를 진행했다. 강남위(Wee)센터, 강북위(Wee)센터, 힐링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로마 공방을 운영하는 주영미 원장이 ‘향기 요법(아로마 세러피) 체험, 수분크림 만들기로 치유적 환경 조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향기 요법은 다양한 향으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대체요법이다. 특히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내담자들에게 효과적이다. 향기는 후각을 자극해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불안, 스트레스, 통증 등을 완화한다. 이러한 치유적 환경은 상담에 저항적인 학생들의 마음을 열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 더욱 효과적인 상담을 가능하게 한다. 참가자들은 향기 요법 원리와 활용법을 배우고, 향유(아로마 오일)를 활용해 보습(수분)크림을 직접 만들며 다양한 향기를 체험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전문상담 인력들의 역량이 강화돼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울산광역시의회와 함께 대구온라인학교를 방문해 울산온라인학교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온라인학교는 달성고등학교 내 기숙사를 새로 단장(리모델링)해 3층 24실 규모로 설립됐다. 학교 설립 단계부터 일반적 수업과 함께 가상공간 활용 수업, 토론·문제 중심(프로젝트) 수업 등 ‘과목 특성에 맞는 온라인 기반의 혁신적인 수업’을 강조하면서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수업 중심 학교 교육’으로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새롭게 개교하는 울산온라인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미 운영 중인 대구온라인학교의 구축 현황, 교육과정, 수업·평가 방식 등을 본 따르기(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의원, 문석주 의원을 비롯해 울산온라인학교 겸임 교장과 개교추진단 7명 등 16명이 방문단에 참가했다. 온라인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선택을 보장하고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전국 17개 시도에 설립되는 공립 각종학교이다. 일과 중 정규 수업 시간에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지원한다. 9개 시도에서는 이미 개교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효정중학교가 최근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효정중은 교육부 지정 지능형 과학실 모델(모형) 학교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과학탐구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효정중과 함월고에서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효정중은 지난 2022년 예산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최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을 강화해 왔다. 특히, 아두이노, 사물인터넷(IoT), 가상 현실(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수업으로 학생들이 일상생활과 연계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창의성을 계발하도록 지원했다. 효정중은 울산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시도 교사와 교육 관계자들에게 공개수업과 상담(컨설팅)을 제공하며 미래형 과학 수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왔다. 이번 수상은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과학 교육이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22일 경주 강동리조트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및 화합경영을 위한 2024년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은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 서로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워크숍은 청렴‧부패방지교육, 디지털 플랫폼 정부교육, 직원 마음정화프로그램, 행복한 영화 인문학 아카데미, 소통의 시간 등으로 준비됐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한 해 동안 수고가 많았다. 덕분에 우수시설로 평가도 받았으며, 공단 창립 15주년 행사가 있었고, 새로운 미션과 비전으로 공단이 한 단계 더 발전했다. 직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2025년에는 우수 지방공기업으로 더 멋지게 준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산학협력 생태계가 강화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의 한국기능성게임연구소(Korea Serious Game Institute, 이하 KSGI)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조슈아 박(Joshua K. Park)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릭 데이비스(Rick Davis) 미국 캠퍼스 시각공연예술대 학장, 김미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임지현 前카카오게임즈 부사장 등 국내·외 게임 산업 관계자와 학계 인사 약 80여명이 참석해 KSGI의 비전과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KSGI는 인천글로벌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3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의료 시뮬레이션, VR/AR 기반 진단 및 훈련 솔루션 등에 게임을 접목한 혁신적 연구방식인 기능성게임(Serious Game)을 통한 연구와 개발로 게임 산업의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연구소장으로는 조지메이슨대학교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남상엄 교수가 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22일 횡성군청 현관에서 김명기 군수, 박순걸 횡성소방서장, 정대용·김영숙 횡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군은 내구연한이 오래된 횡성·우천·둔내의용소방대 차량에 대한 교체지원을 목적으로 도비 5,500만 원과 군비 5,500만 원을 확보해 순찰 차량 총 3대를 구입했다. 의용소방대 현장 출동 차량은 안전 취약 지역 순찰과 화재 예방 활동에 사용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구조·구급 활동과 화재 진압을 보조하는데 활용된다. 김명기 군수는 “안전사고에 대응해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있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군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여성친화 특화사업으로 22일 10시 횡성읍 개전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성인이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 참여형 여성친화 사업인 ‘성평등 마을만들기’는 여성정책 전문가인 유은주 교수와 주민이 함께 1차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 2차 우리 마을 마을규약 다시 보기 활동으로 나눠 추진한다. ‘우리마을은 우리가 바꾼다’를 목표로 농촌의 일상적인 성 불평등 관례를 개선하고 성 평등한 마을만들기 확산을 위해 2021년 우천면 두곡리, 갑천면 매일1리, 2022년에 횡성읍 묵계리, 갑천면 매일2리, 청일면 신대리, 공근면 삼배리가 참여했으며 2023년에는 갑천면 구방2리, 횡성읍 옥동리가 참여했다. 올해는 우천면 하궁2리와 횡성읍 개전리가 대상이며, 개전리 2회차 교육은 12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이수 마을에 대해서는 ‘성평등 실천 마을’이라는 현판이 부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