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영동소방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영동 지역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발굴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시설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우수업소 선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이 없어야 되며, 종업원에 대한 정기적인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의식이 높은 업소가 해당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체는 공표일 기준으로 2년간 화재안전조사·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우수업소 인증 표지 부착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30일까지 영동소방서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이 영업주의 자율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보은군은 오는 12일까지 2023년도 하계 학생아르바이트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하계 학생 학생아르바이트는 군정 체험 기회 확대로 관내 많은 학생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군정 시야를 넓혀 주고, 학비 마련 등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 분야는 우선선발 대상 66명, 일반 대상 20명, 지정근무지 대상 14명을 모집하며,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보은군에 주소를 둔 2023년도 대학교 재학생이다. 아울러 많은 학생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동계 학생아르바이트 활동 참여자와 대학원생, 휴학생, 1가구 2명 이상은 신청이 제한된다. 단,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 우선선발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지정된 자 혹은 자녀가 3명 이상의 다자녀가구의 학생이다. 신청 방법은 보은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 활동에 선발된 학생은 2023년 7월과 8월, 4주씩 2기 나눠 보은군청, 사업소, 읍·면 행정복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제17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을 앞두고 괴산군 장애인 체육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이 잇따르며 장애인체육 체육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5월 22일 ㈜지원건설 류제원 대표이사가 괴산군 장애인 체육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만 원을 괴산군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를 시작으로 26일 ㈜지성건설괴산수도 안관준 대표이사가 200만 원을, 연우회영농조합법인 임석규 대표이사가 100만 원을, 성모병원(나숙연 이사장)에서 250만 원을 잇따라 전달하며 괴산군 장애인 체육에 힘을 실어주었다. 괴산군 장애인체육회장인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장애인 체육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제17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제17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은 6월 2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를 주경기장으로 청주와 진천에서 분산 개최되며, 괴산군은 관계자를 포함한 선수 및 임원 115명이 14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보은군은 올해 자금의 효율적 관리·운용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휴자금 활용을 극대화해 일반회계 2년(2021년 8억원, 2022년 14억원) 평균이자 수입액인 11억 원보다 109% 증가한 23억 원의 이자 수입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년 추진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으로 공공자금 보유액이 줄어 이자 수입 또한 매년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올해 정기예금에 대해 만기 이자액과 중도해지 후 재예치 이자액 진단분석을 통해 2,300만원의 추가 이자 수입을 올렸으며, 금리 하락 시에는 장기예금으로 금리 상승 시에는 단기예금을 예치하는 등 자금을 전략적으로 관리·운용을 통해 이자 수입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매월 정기적인 지출을 파악해 1억 원 이상을 지출할 경우 자금배정 지급 시기를 조정하는 등 탄력적·효율적 자금운영과 금리 변동 및 경제 여건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이자 수입 극대화에 주력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강대옥 재무과장은“금리와 경제 여건 등을 분석해 철저한 자금관리와 효율적인 자금 운용으로 세외수입 증대와 자주재원 확충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이열호 청주시 기획행정실장은 26일 서원구 모충동 청남교를 찾아 재난 예ㆍ경보시설을 점검했다. 이열호 기획행정실장은 “이번 여름철은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난 관련 시설물 점검 및 유지보수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총 124개소에 재난 예ㆍ경보시설을 운영중이다. 하천 부근 8개소, 물놀이 장소 7개소, 댐하류 및 저수지 18개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회관 등에 71개소가 있다. 재난 예ㆍ경보시설은 하천수위 50% 이상이거나 강우량 20분 내 10mm 이상일 때 자동으로 재난 상황에 대해 방송하며 그 밖에 기상상황 악화 및 산불 등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대피가 필요할 때 방송장비를 통해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알린다. 시는 우기철을 대비해 오는 6월까지 재난 예ㆍ경보시설을 전수 점검하고 유지보수를 시행해 여름철 풍수해와 같은 재난을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부처님 오신 날’ 연휴를 앞두고 재난안전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해 구제역 차단방역을 지시했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주가 긴급백신접종 후 2주가 도래하는 시점으로, 중요한 고비라고 생각한다”라며, “연휴 기간에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상황을 예의주시 해달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집중호우가 예견된 연휴 기간에 방역대 및 역학 농장에 대한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비가 그친 뒤 공동방제단을 이용해 축산관련시설 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역대 내 농장은 별도의 조치가 있기까지 가축의 이동이 제한되고, 방역대 외 농장은 최종 발생일로부터 14일까지 출하 등 가축의 이동이 제한된다”라며, “이동제한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므로 축산농가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개신동 636번지 일원 새터어린이공원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어린이공원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배수 문제가 있던 배드민턴장 바닥을 철거하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구릉놀이터, 트램펄린 2개, 탄성포장을 설치했으며 데크 교체, 수목보식 식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새터어린이공원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여러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환경정비로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인(예정)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영농기술 습득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작목선정 ▲토양관리 ▲귀농 정착 사례 ▲귀농귀촌 정책 ▲실습 및 견학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 24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매주 월, 화(총 15회, 60시간)에 진행된다. 시는 교육인원 총 40명 중 사전 선정된 10명을 제외하고 3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응시원서를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청주시 흥덕구 강서로 3)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자동차관리사업(정비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충청북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하며 관내 자동차정비업 5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등록증과 정비비용, 시간 게시 여부 ▲정비기록 작성 및 보관여부 ▲정비책임자의 선임 신고 여부 ▲등록기준 확보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확인된 적발사항 중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잘못된 영업행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운영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은 오는 6월 28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전석 4천원이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쿨(Cool)한 여름여행’은 단원들이 직접 선곡한 곡들로 구성했으며 독창, Three Tenors, 여성 4중창, 합창 등 폭넓은 장르의 곡들을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색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여성 4중창의 무대로 윤학준 작곡의 ‘나 하나 꽃피어’, 영화 ‘My Fair Lady’ 중‘I Could Have Danved All Night’을 만날 수 있으며 이원주 작곡의 ‘연’을 소프라노 차지혜 단원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상 할 수 있다. 이어서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영화 ‘어바웃 타임’ 중 ‘Il Mondo’를 탄탄한 발성과 강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는 Three Tenors로 만날 수 있다. 특별출연으로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스트링 앙상블팀 블루윈드 앙상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