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 환경정책과 직원들은 8일 상당구 미원면 쌀안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늦은 벚꽃축제 마을행사에 참여해 축제현장에서 생기는 쓰레기를 청소하고,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정책과 직원 7명이 참여했으며, 축제현장에서 생기는 쓰레기 분리수거로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또한, 하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 홍보 활동도 펼쳤다. 윤중근 어암2리 이장은 “클린 어암2리를 만들고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우리 주민들이 앞장서야 하며 농촌폐기물 등 불법투기와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지 않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자”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인 환경캠페인 활동을 해 아름답고 깨끗한 청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8일 오전 10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2023년 청주시 아동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35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33명과 참여 아동 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문 낭독,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영상 상영 및 아동권리 교육‘나에게는 권리가 있어요’, 활동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청주시 아동들의 의견을 대변해 아동이 꿈꾸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든다는 큰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기 바란다”며 아동참여기구 위원들을 격려하고, “아동참여기구가 제시하는 소중한 의견을 귀하게 듣고 적극 검토·반영해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의 참여권 보장 및 사회참여 활성화, 아동권리보호 증진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청주시 아동을 대표해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한다.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는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아동보육과가 직접 운영하며, 아동권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보은군은 지난 8일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제8회 청소년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센터와 동남부 4군(보은, 괴산, 옥천, 영동군) 청소년수련시설이 공동 주관하는 제8회 청소년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이 청소년가족 80팀 3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센터와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 8개소(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영동군청소년수련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황간 청소년문화의집, 이원 청소년문화의집, 청산 청소년문화의집, 충청북도자연학습원)가 공동협력하는 대표적인 네트워크 사업으로 매년 지역을 순회해 개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뭉게뭉게 사탕 속으로 △대추골 팝꽃 필적에 △과자 이름 맞추기 △신발을 받아줘 △딱지 나를 넘겨봐 △윷놀이 △테이블 컬링 △요놈 잡았다 환경 △대추 쏘~옥 △점프업 △스피드 퀴즈 몸으로 말해요 △알까기 △부상자를 살려라 △비석치기 △제기차기 △보은 바로 알기 퀴즈 △범죄타파-풍선터트리기 등 총 20가지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 가족들이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보은군은 고물가 등 경기 침체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계속하여 보은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며,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청년창업의 경우 사업장 영위 기간 조건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며, 단순 물품 구입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납부한 국세와 2022년 납부한 지방세를 합산한 납부액이 60만원 이하인 자 중에 조례로 정하는 가점 포함 납부액이 낮은 소상공인 순으로 선정하며, 선정 시 총사업비의 50% 범위내에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고 차액은 신청인 자부담이다. 신청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지참해 보은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영미 군 경제정책팀장은“고유가·고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6일,7일에 걸쳐 옥천군 일원에서 농촌진흥청이 육성하는 ‘포도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을 추진했다. 포도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75명의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도재배 및 유통에 대한 전문능력을 함양하고, 그와 관련된 전문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현장에서 컨설팅을 추진하는 연구모임이다. 포도전문지도연구회는 포도다래연구소에서 포도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특강과 회원 과제발표를 추진했고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시설포도 2농가에서 현장컨설팅을 시행했다. 기술자문관인 농촌진흥청 이동훈 연구관과 전문위원인 영남대 윤해근 교수 등도 이번 과제교육에 참여해 산학연이 함께 포도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중심 과제교육을 추진하여 지역농가와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창 소장은 “전국의 포도전문지도연구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해 포도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부탁한다”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해 올 11월까지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시행한다.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은 아동의 인권을 보장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긍정적 훈육과 아동에 대한 인식변화, 아동권리 기본교육, 아동학대 예방 등을 중심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아동권리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학교, 아동(만 18세 미만),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4월 14일까지 옥천군 주민복지과 아동친화팀으로 공문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주민복지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아동이 스스로를 권리의 주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동이 책임감 있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4월 28일까지 2023년 음식문화개선(입식테이블 교체)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일반음식점 중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지나야 하며 기존 좌식테이블을 2조(의자 8석)이상 입식테이블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이다. 군은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장기간 운영업소, 모범업소 등 지정인증업소에 가점을 부여한다. 음식점 영업기간, 매출액 등을 고려한 심사기준표에 의해 14개소를 선정하며 식탁과 의자 구입 비용의 50%(자부담 50%),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호프집,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과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와 최근 1년 이내 타부서에서 지원을 받은 업소, 최근 5년간 동일 지원을 받은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식테이블 교체지원은 관내 음식점을 찾는 외국인과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편의 제공을 위해 좌식 형태의 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2017년 2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 25개소 등 6년간 102개소를 지원해 관내 음식점 외식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충북 옥천군의 인구늘리기 정책이 조금씩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3월 말 전입 인구는 373명으로 전달보다 71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말(376명) 이후 가장 큰 인구 유입 수치이다. 전출도 전달보다 51명이 감소한 324명이다. 출생은 11명, 사망은 65명, 기타등록은 6명이다. 또한 작년 8월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인구수가 처음으로 전달보다 깜짝 반등했다. 3월 말 인구는 49,311명으로 2월 말 49,310명 대비 1명이 증가했다.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 중 2월 대비 인구 증가를 보인 곳은 옥천과 제천, 증평 3곳뿐이다. 전입인구 증가는 출산·육아 지원, 귀농·귀촌 지원, 청년 지원, 주거·복지 지원 등 옥천군의 전방위적인 영역의 노력으로 보인다. 현재 옥천군은 전입축하금 지원, 청년 월세·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결혼정착금 지원 등의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황규철 군수는 교육복지천국을 제1공약으로 내세우며 교육 문제로 타지역으로 나가는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 행복교육 택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16개 자치단체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옥천군은 행안부 장관 표창(인센티브 2천만원)을 받게 된다. 옥천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 실적,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자체시책 추진 등 적극행정 활성화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동산 특별조치법 확인서 발급 절차를 개선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한 사례는 행안부에서 2022년‘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청호 규제개선을 위한 민·관·단체 협업 추진으로 33년만에 대청호 뱃길을 연 사례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적극 추진했다. 이밖에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확산을 위하여 노력했으며, 적극행정에 대한 군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초록달팽이 신작그림책 ‘나는 달팽이’ 원화전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나는 달팽이’는 ‘교환일기’, ‘사춘기 가족’, ‘물개할망’ 등을 선보였던 오미경 작가가 글을 쓰고 그림책 작가 가지꽃이 그림을 그린 그림책이다. 주인공 달팽이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여행을 떠나면서 개구리와 호랑거미, 박각시나방과 왕개미, 고추잠자리와 지렁이를 만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원화전시는 4월 한 달 간 운영되며 오는 4월 29일에는 원화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원화를 감상하고 달팽이 김밥을 만들어보는 ‘달팽이야 안녕?’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고 ‘다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