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 농업정책과는 27일 상당구 미원면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미원면 쌀안주말장터’에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했다. 이날 농업정책과 직원 10여명은 미원면 어암2리에서 생산된 사과 주스 판매와 맛 좋은 미원사과 홍보 등을 함께했다. 또한 장터에 방문한 농업인들에게 농업정책과 현안사업인 ‘도시농부 사업’ 및 ‘청원생명축제’도 함께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원면 쌀안주말장터 참여를 통해 직원들과 어암2리 주민이 소통․교류하는 계기가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정책과는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미원면 어암2리와 자매결연을 맺어 농산물팔아주기, 농촌 일손 돕기 및 주민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농촌과 소통․교류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율봉근린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원대학교, 충북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3개 대학교로 구성된 대학생 자원봉사대 40여명이 참여했다. 대학생 봉사자들은 양말목공예, 타투스티커, 펄러비즈 만들기, 나만의 필통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기기를 활용한 혈압·혈당 건강 측정, 손마사지 등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로 열정을 쏟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대학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을 하다보니 서로 협력하고, 경쟁도 하면서 재미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아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활동 연계를 확대해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청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독서와 관련된 시민들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청주시 도서관 소식지 ‘책뜰’에 게재될 시민원고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독서동아리 참여 수기’ ▲‘나의 책을 말하다 : 시민독서후기’ ▲‘나만의 책읽는 공간 이야기 : 나만의 독서공간에 관한 이야기’ 등 3개 부문이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A4 용지 2매 분량으로 작성한 뒤 오는 6월 2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은 전문가 회의를 통해 선정하고 오는 7월 28일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선정 원고는 올해 11월에‘책뜰’vol.4 에 게재된다. 작성자에겐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책뜰’은 청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가 발행하는 도서관 소식지로 청주시 도서관의 사업 및 도서관계 이슈를 소개하고 주제칼럼 등 다양한 독서문화정보를 담아 2021년부터 연1회 발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는 지난 20일 괴산군 칠성면 소재 괴산댐에서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괴산군의 대표 명소인 산맛이옛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괴산댐의 수변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훈련을 받은 20여명의 회원들이 잠수해 수중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부유물을 수거하고, 나머지 40여명의 회원들은 괴산댐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에 노력한 신만택 사무장과 윤제연 회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최전선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다 공을 세우신 회원 여러분은 역사의 산증인”이라며 “괴산군도 조국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특수임무 용사들이 지역주민들의 정신적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존경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건규 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장은 “앞으로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깨끗한 괴산을 위해 자연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유공자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보은군은 유익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습득을 위한‘2023년 결초보은 아카데미’가 오는 25일 보은문화원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결초보은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식견을 지닌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강좌 프로그램이다. 군은 2023 결초보은 아카데미를 5월·7월·9월·11월 등 분기별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총 4회 열리며, 참여 대상은 보은군민 누구나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첫 강좌는 오는 25일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호승 시인은 경남 하동군 출신으로 제12회 정지용문학상, 제11회 편운문학상, 제9회 한국가톨릭문학상, 제23회 상화시인상, 제19회 공초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내가 사랑하는 사람’,‘수선화에게’,‘강변역에서’,‘봄길’ 등의 시집과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등의 산문집 그리고 동화집으로 “바다로 날아간 까치”등이 있다. 결초보은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이나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6호‘석암제시조창’의 공개행사 공연이 지난 13일 청주시 한국공예관 5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석암제시조창은 석암 정경태가 여러 지역 시조창의 장점들을 모아서 만든 시조창이다. 이번 공개행사는 이상래 보유자를 비롯한 이수자 및 전수장학생, 청주시립국악단원 등이 함께 참여해 평시조, 사설시조 등 전통 성악곡 10곡과 전통기악 연주를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공개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곧은 절개와 교훈이 깃들어 있는 시조창 정신을 엿보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조창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석암제시조창의 명맥이 꾸준히 이어지고 대중에게 사랑받는 충북 청주의 무형유산이 될 수 있도록 매년 공연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암제시조창은 지난 2012년 도지정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석암제시조창보존회를 통해 전승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행사를 진행해 석암제시조창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4-H연합회는 지난 13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영농4-H회원, 16개교의 학생4-H회원, 4-H본부 회원 및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4-H회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AI과학상자 등 6가지의 진로체험으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향후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교별 우수학생 4-H회원 1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회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덕·노·체의 4-H이념을 통한 농심을 키워 주고 청주시4-H회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 소재 한우농장 5곳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13일부터 거점소독소 1개소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추가 운영하는 거점소독소는 흥덕구 송절동 소재 청주축협 가축시장 내 설치됐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밤 9시까지이다. 한편, 청주시에는 14일 정오까지 가축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던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시 직원들은 휴일을 반납한 채 가축 및 축산관련 차량의 이동 여부와 방역조치 이행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14일 추가로 운영을 시작한 청주축협 가축시장 내 거점소독소를 찾아 시설점검을 했다. 신 부시장은 “축사 밀집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인근지역으로 확산 될 우려가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인 만큼 축산관련 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통해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 산하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는 13일 관내 취약계층 다섯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직장협의회 회원 50명은 청주대 새마을동아리 회원 15명, 청주새시봉청년새마을연대 회원 3명과 함께 사전 현지조사를 통해 선정된 가정을 찾아 벽지 및 장판, 전등 교체와 외벽 페인트칠, 집주변 환경정비 등 집 단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홀몸 어르신 등 이번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가정들은 “방이 곰팡이로 눅눅해지고 이것저것 고장이 났어도 형편상 그냥 지내고 있었는데 도배·장판을 교체해주고 LED 전등으로 바꿔주니 집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밝아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순분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직장협의회 새마을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더 많은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는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 내·외부 수리 등을 통해 쾌적한 보금자리 환경을 조성해주는‘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매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호민 기자 ] 청주시가 후원하는 ‘2023 프로볼링대회 청주투어’가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6일간 청원구 오창읍 반도프라임 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로볼링협회와 청주시볼링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에서 총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14일부터 16일까지 남자부 본선과 준결승, 17일부터 18일까지는 여자부 본선과 준결승을 진행하고, 19일 결승전(TV 파이널)에서 준결승 남자 상위 3위, 여자 상위 2위까지 진출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시상금은 총 1억 원으로 남자 1위에서 48위, 여자 1위에서 24위까지 시상한다. 19일에 진행되는 결승전은 KPBA(한국프로볼링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MBC Sports+를 통해서 22일과 29일, 총 2회에 걸쳐 중계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청주를 방문해주신 선수단과 임원, 가족 여러분을 86만 청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선수 여러분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다져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