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군민 및 법인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95대로 상반기에는 90대(승용차 50대, 화물차 40대)에 대한 지원 신청을 받고 하반기 지원은 추후 별도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장수군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본사, 지사, 공장 등을 둔 법인이나 기업 등이며 승용차는 최대 1,210만원, 화물차는 최대 1,7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기택시, 택배용 차량, 소상공인, 농업인, 다자녀가구,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차종별 상세 지원금액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를 지원할 예정이니 적극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 업무를 시작했다. 17세 이상 군민은 지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단계적 확대 기간을 거쳐 3월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수 있다. 신청 시 ‘QR 코드’ 또는 ‘IC주민등록증’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 발급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일회용 QR코드를 촬영하는 방법이며, 신청 즉시 무료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받아야 한다. IC주민등록증 발급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IC칩 내장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는 방법이다. IC칩(5000원), 실물 주민등록증 재발급(5000원) 등 총 1만원의 발급 비용이 든다. 군은 상반기 중 관련 조례를 개정해 IC칩 발급 비용 면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아침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읍 주민행복센터에 방문해 ‘고창군 제1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 또한, 민원응대 직원들의 애로사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기업들의 정규직 고용 촉진과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기업과 청년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14일 “2025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이 오는 17일부터 이달말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과 청년근로자는 4년간 최대 2,000만원(기업 500만원, 청년 1,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명 이상 300명 미만인 중소기업이며, 전남도 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입사 1~4년 차(2022~~2025년 입사) 정규직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 및 제외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미래 식량 안보 확보와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14일 “‘고품질 논콩 다수확 재배기술 교육’이 지난 13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쌀 과잉생산 문제 해소와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전략작물 확대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정형진 농촌지도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논콩 재배의 핵심기술과 현장 노하우를 전수했다. 농업인들은 교육을 통해 종자 선택부터 파종, 병해충 관리, 수확에 이르기까지 논콩 재배의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재배 교육을 비롯해 배수 관리, 시비 기술, 잡초방제 등 안정적인 논콩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배웠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의 논콩 재배 기술력을 높이고 우리 지역 콩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백산면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적망을 통해 발굴된 소외계층 등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백산면장과 맞춤형복지팀(팀장 조금례)은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하며, 각종 복지헤택과 건강 관리에 관한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을 제공한다. 정찬일 백산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이달부터 시작되어 각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상담, 복지서비스 안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은 백산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통한 농업인 정보화 격차해소와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농업인정보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실시하는 농업인정보화교육은 3월 블로그활용(초급), 4월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중급), 7월 챗GPT 활용(중급), 8월 유튜브 마케팅(초급) 등 총 4개 과정, 32회에 걸쳐 추진된다. 블로그활용과정은 오는 3월 5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 수 총 8회로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하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농촌지원과 전금미 과장은 이번 과정은 블로그 활성화로 온라인에서 소비자와 소통강화로 농산물 홍보․판매를 강화하는 데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14일 백구면 난산마을과 농업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개소당 4년간 3억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주민 주도로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환경보전활동을 통해 농업환경 보전과 농촌의식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백구면 난산마을은 지난해 3월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농업환경진단과 사업시행계획 수립 등 1년차 사업을 완료하고, 금년부터 3년간 연간 1억원씩 투입, ‘완효성 비료 사용하기’외 4개의 개인활동과 ‘영농(생활)폐기물 공동수거 및 분리배출’외 4개 공동활동 등 총 5개 분야에서 10개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실천협약에 따라 사업 참여 마을에서는 수립된 세부계획의 유기적인 이행을 위해 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협약을 성실히 이행해갈 계획이다. 최형식 대표는 “농업의 자원 보전 및 환경개선, 환경오염 방지를 통한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백구면 난산마을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같이하는 재활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조교실은 오는 3월 6일부터 5월 말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22회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 이번 체조교실은 뇌병변지체장애 등을 가진 김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개강식에서 혈압혈당 측정 및 상하지 기능검사를 실시하고 이후 본격적인 수업에서는 재활 체조뿐만 아니라 치매선별검사, 공예원예요리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제공된다.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구강 및 영양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 건강 관리 ▲소근육 운동 ▲보조기기 사용법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진행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재활 체조교실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장애인 삶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 예비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준비를 돕기 위해 산모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출산 준비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무료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분만과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제1기 출산준비교실은 매주 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관리 및 초기 육아기술, △성공적인 모유수유 교육, △임산부 산전 요가, △아기용품(수유 등) 만들기 등의 주제로 진행하며 신청은 방문접수(김제시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 및 전화접수로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건강증진과장은 “출산준비교실을 통해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기다리는 산모들에게 건강한 분만과 양육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산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어르신섬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노인복지 정책 및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종곤(공동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취약계층 맞춤형 복약지도․상담사업, 백세 장수어르신 축하 지원사업,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 어르신 섬김 으뜸도시 홍보 캠페인 등 기존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조종곤(공동위원장)은 “고령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노인복지정책의 지속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김제시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노인복지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노인인구가 35%를 넘어서는 초고령 지역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올해는 기존의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의료․돌봄․여가․일자리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