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1일,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식회사 아이비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된 사업비를 활용하여 취약계층에 빵나눔을 실천하는 ‘함께하는 빵빵이, ♡이 넘쳐요’사업을 2월 25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2005년 설립된 아이비티(주)는 식재료를 수입하여 국내·외 식품 제조 및 유통업계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몇 년 전부터 정자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수원새벽빛 장애인 야학살리기’에도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열심이다. 정종각 아이비티(주) 대표는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복지 증진에 관심가져 주시는 기업들에 감사하다”라며,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업과 이웃의 가교 역할에도 힘쓰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에서는 지난 11일,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월례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전체 사업계획에 대한 검토와 다가오는 3월의 첫사업 시작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의 주요 안건은 △지난달 주요사업 추친결과 보고(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캠페인) △2025년 연간 사업계획 논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모집 및 추천 등이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5년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3월 28일까지 10회기에 걸쳐, 지역 내 고립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나를 찾는 여행 – 힐링극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뭉쳐야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치료 전문강사가 매주 금요일 관내 1인 청·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3회 진행됐으며,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이야기를 많이 했다. 집에만 있어 대화할 기회가 적었는데, 내면을 돌아보고 고민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뭉쳐야 산다’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포천시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립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연극치료 외에도 버킷리스트 작성 및 실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구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11일 글로벌쉐어가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겨울의류, 생활용품, 아동용품 등 약 320개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을 위해 ▲겨울의류(권기남) ▲생활용품(은갱홈) ▲아동용품(라썸베베컴퍼니) 등이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글로벌쉐어 안성훈 나눔기획부장은 “한파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글로벌쉐어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후원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다. 지난 2020년 소흘읍과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한 이후 정기적인 후원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선단도서관이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찾아가는 독서활성화 사업’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독서활성화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서활동가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주간보호센터, 장애인시설 등 총 8개 기관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선단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14일 이후 선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선단도서관 관계자는 “정보소외계층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고령층 결핵 환자의 조기 발견 및 결핵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포천시에서 신규 발생한 결핵 환자 119명 중 72명(60% 이상)이 65세 이상이다. 이에 따라 고령층의 결핵 조기 검진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포천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X-ray) 촬영을 포함한 결핵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포천시 보건소 1층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있거나 비활동성 결핵으로 판별될 경우, 추가적인 가래 검사(객담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 증상이 없거나 미미해 조기 검진이 필수적이다. 특히,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 포천사랑상품권 1만 원권 3,000장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2021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포천시 헌혈권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헌혈버스를 활용한 민관 단체헌혈을 추진하며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포천사랑상품권은 서울동부혈액원을 통해 관내 헌혈버스에서 헌혈한 시민들에게 1만 원권씩 지급된다. 또한, 헌혈자 우대업소 이용 쿠폰, 헌혈증서, 영화 관람권 또는 커피 교환권 등의 기념품도 추가 제공된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가치 있는 나눔 실천”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참여 장려 및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첫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양시는 11일 ‘2025년 제1차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시민단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 등이 모여 고용 및 지역 현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다. 11일 오전 11시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해 추진한 사업 및 예산 집행에 대한 결과보고와 올해 새롭게 추진될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계획(안) 발표가 진행됐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각종 캠페인・워크숍・실태조사・협약 등 총 17개의 사업을 추진하며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을 확인하고 건설 현장 등 일터에서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산업안전을 위한 캠페인은 노사민정 각 주체가 함께 모여 노동자의 권리를 증진시키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노동자가 업무 시 받게 되는 불이익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노·사·민·정이 역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의존자 12단계’를 주제로 한 알코올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알코올 의존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중독자와 가족이 중독자와 가족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음주 조절에 어려움이 있거나 건전한 음주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매주 교육내용과 화상회의 링크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교육 이외에도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표(AUDIT-K)’를 활용한 알코올 평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음주 문제 정도를 파악하고, 알코올 사용장애 대상자와 가족에게 관련 기관 정보와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알코올 의존자의 회복을 돕고, 가족 역시 상호의존적 관계에서 벗어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한 예방·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홍보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지정해 시기별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수산물(굴, 회 등)을 취급하는 26개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운영자 및 조리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법 현장 교육(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 요령 등) ▲ 포스터 등 홍보물 배부 ▲노로바이러스 예방 자율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 홍보·안내표 작성 등을 진행했다. 시민들도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재료별 조리기구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식품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수칙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토, 설사 등 식중독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