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27일 오후 2시 ‘2025년 영재교육담당자 워크숍’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역량을 갖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고, 효과적인 영재학급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ifted Education Database, GED) 시스템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영재학급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영재교육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을 운영하는 업무담당자와 교육지원청의 영재교육 담당 장학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영재교육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영재교육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하게 된다. 워크숍에는 대전 영재교육 운영 현황이 소개되며, 지역 내 영재교육 운영 체계와 방향이 공유된다. ‘영재학급의 운영 A to Z’ 강연을 통해 연간 영재학급 운영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영재학급 운영 사례와 함께 실무적 접근법과 노하우가 제공된다. 또한, GED 시스템을 활용한 영재교육 운영법이 안내되며,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24일 2025학년도 고등학교 학생평가지원단 43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내신 평가 방법 안착을 지원하고 학업성적관리가 공정하고 신뢰성 있게 이루어지도록 학교 현장을 돕는 평가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성취평가 운영 방안과 2025학년도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실습을 통해 현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그리고 지원단으로서 학생평가 컨설팅에 전문성이 높은 대전고 유한상 수석교사와 동대전고 최영우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다년간의 활동 경험을 나누게 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 교육과정에 맞는 평가계획 컨설팅 방안을 구상하고 다양한 자료를 공유하면서 단위학교 학생 평가를 더욱 내실있게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원단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24일 대전교육정보원 강당에서 대전 교육공동체의 촘촘하고 체계적인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에듀-카운슬러, 또래코칭 지원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듀-카운슬러는 가족상담, 발달심리, 중독, 성폭력, 임상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자격을 갖춘 상담사 28명으로 구성된 상담전문가 네트워크이다. 이들은 직무 스트레스 및 소진, 트라우마, 대인관계 불화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 학부모 코칭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로 피해를 입은 교원에 대한 맞춤형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또래코칭 동아리를 지원하는 또래코칭 지원단 10명도 함께 위촉된다. 또래코칭 지원단은 학생들이 일상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담과 코칭 기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 이어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학교문화 조성’이란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마음건강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예방·치유·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역량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김밥 전문기업 (주)와이비에프와 '청년 활력 일자리 창출 K-김밥 전문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기업은 서구 청년을 우선 채용하는 한편, 구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정규직 내일지원사업과 채용행사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YBF 선비꼬마김밥은 코로나 발생 이후인 2020년에도 폐점률 0%를 기록했는데, 전국 297호점 가맹점을 운영하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몽골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탄소 중립 운동과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등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어머니께서 정성스럽게 싸주셨던 사랑의 김밥이 이제는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푸드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 서구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가 청년들이 그 중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하여 꾸준히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월평도서관은 2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서구 지역문화 예술 작가 및 지역 주민(단체)을 대상으로 무료 갤러리 대관 신청을 받는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이며, 가수원도서관 1층 더 쉼(휴게공간), 월평도서관 1층 북카페 일부 공간에서 전시가 가능하다. 회화, 서예, 사진 등 12점 이내 작품을 1회 최대 4주간 전시할 수 있으며, 레일 조명등과 레일 액자걸이를 기본 제공한다. 4월에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그림책 원화 전시 등 도서관 자체 전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이는 가수원·월평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대관 신청서’ 및 ‘의무 준수 서약서’를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가수원도서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업·임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철망 울타리 설치비 지원을 골자로 한다. 총비용의 60%를 지원하여 농가 자부담은 40%로 가구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지원금은 총 4,0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임업인이며, 매년 반복해 야생동물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과 피해 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구 노력이 있는 농가에 우선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구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청 기후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및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구 관내 급경사지 53개소와 소교량, 세천, 취입보, 낙차공, 마을진입로 등 146개소를 대상으로 관리기관인 서구청 및 건설관리본부 등 4개 기관이 시행한다. ▲비탈면 손상 정도와 시설물 변형·파손 여부 ▲구조적 결함, 파손 여부 및 재해 발생 가능성 등을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해빙기 및 우기 대비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급경사지 점검의 경우 급경사지에 관한 연구 및 정보 교류,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는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의 전문가와 함께 위험 요소를 더 심도 있게 점검한다. 한편, 서구는 그동안 실시한 급경사지 및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 점검을 바탕으로 2024년도에 정림동 및 월평동 일원의 붕괴위험지역과 기성동 용태울 세천 제방 유실 지역에 대한 재난 예방 및 복구사업비 등 총 725백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은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재난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 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오는 3월부터“찾아가는 청년 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년 취업상담”은 직업상담사가 직접 청년들을 만나 직업적성검사를 통해 적성을 탐색하고, 맞춤형 일자리 알선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 성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매주 금요일 서구 내 주요 청년 활동공간 3곳에서 진행된다. 첫째 주 금요일에는 청춘정거장(둔산동), 둘째 주 금요일은 청춘스럽(갈마동), 셋째 주 금요일은 청춘포털(도마동)에서 직업상담사와 1:1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 및 기타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덜고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게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향상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이달 25일 밝혔다. 건축행정은 중앙행정기관의 정책 방향과 결정도 중요하지만 이를 일선 현장에 적용하고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측면에서, 주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서구의 ‘2025년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의 내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5년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은 ‘건실한 건축문화 조성 및 구민과 함께하는 건축행정’ 구현을 목표로 ▲건설안전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안전하고 품격 있는 정주 환경 조성 ▲지역 대학생 및 청소년에게 활력을 제공하는 건축행정 구현 ▲건축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총 9개의 역점 추진 업무를 선정했다. 9개의 역점 추진 업무는 ① [임차인 마음 쪼개는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 분할 OUT]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및 임차인 피해 예방을 위한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 분할 방지 대책 추진 ② [건축 전공 대학생 ‘직업 세계도 알GO, 건축 현장도 알GO’ 프로그램 운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체험 행사 운영으로 지역 인재 양성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2025 대전시소 주제발굴 공모’를 2월 21일부터 3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직접 공공문제를 발굴하고, 실행팀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실험의 첫 단계로, 시민 주도 정책 실험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온라인 기반 플랫폼의 특성상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획과 디자인, 사회문제 해결 등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작은 변화라도 공동체에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는 제안이라면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전문가 심사와 시민 투표를 거쳐 3개의 주제가 최종 선정되며, 이후 대전시소 실행팀(퍼블릭이즈)이 선정 주제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최종 선정된 3건의 제안에는 온누리상품권 20만 원이 지급되며, 참여 독려를 위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5,000원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대전시소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NS를 통해 구글폼으로 간편하게 지원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