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4일 구청 을지연습장에서 2023년 을지연습 최종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민·관·군·경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식량 급식 체험 훈련 △전시주요현안 과제 토의 △전시창설기구 훈련 △드론 테러 대응 훈련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2023년 을지연습 사태 선포에 대한 조치사항과 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높였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보완점과 개선점에 대한 도출을 통해 기존 충무계획을 한층 내실화해 대덕구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만반의 준비를 하는 계기가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해 개선·보완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위기 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가정의 잉여 식품, 생필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일상 속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7일 대덕구에 따르면 본청과 동, 사업소 등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덕구 전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대덕구 직원들은 출근길에 집에 있는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과 및 세제, 치약 등 생필품을 가져와 전달했으며, 일부 직원들은 기부 물품을 대신해 미리 준비한 현금을 모금함에 넣었다. 또한 계속되는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크라운제과 대전공장, 롯데웰푸드 대전공장,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 등 3개 기업에서 총 38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태줬다. 이번 ‘기부식품 나눔의 날’을 통해 받은 물품은 모두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대덕구 직원은 “이번 나눔을 통해 구민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26일 카이스트 앞 갑천 둔치에서 수질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개최된 ‘제28회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생태환경보존회 주최 및 대전봉사체험교실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대전예술인협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자원봉사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종물고기 5종(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 대농갱이) 치어 3만여 마리가 방류됐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자연생태계 보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생태자원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이날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사골 및 생필품 등 1,056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으며, 추후 지역아동센터 및 임대아파트 경로당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인 가구의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뚝딱뚝딱 홈케어 고쳐듀오 홈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형광등, 수도꼭지 고장 등 집안 내 소소한 불편사항 중 집주인(임대인)이 책임지지 않아 임차인 부담이 된 수선․수리 사항에 대해 1인 가구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의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의 1인 임차 가구이며, 아파트 거주자와 준주택(기숙사,고시원,오피스텔 등) 거주자는 제외된다. 지원항목에는 △형광등이나 콘센트, 수도꼭지, 방문손잡이 등의 수리 및 교체 △방충망 보수 △못 박기 △세면대‧싱크대‧변기 수리 및 부속품 교체 △소규모 실리콘 작업 등 소소하지만 직접 해결이 어려운 수리‧수선이 해당된다. 신청은 28일부터 슬유살롱 홈페이지 또는 구청에 방문하여 할 수 있으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소득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선착순 모집할 계획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가구를 선정하여 수리‧수선 전문업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수리할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 용산지구 호반써밋그랜드파크 1단지에 위치한 ‘국공립 호반써밋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호반써밋그랜드파크 3단지의 ‘국공립 호반하랑뜰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구는 해당 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각 아파트 관리동을 10년간 무상임대 했으며, 총 보육정원은 101명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개원이 용산지구 내 보육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등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내년 3월까지 관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개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6회 청소년 토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중학생 18개 팀 36명, 고등학생 1개 팀 2명이 뜨거운 경쟁을 펼친 가운데, 최종 8개 팀 16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의 토론주제는 ‘AI와 인간의 공동작업물에 대한 저작권, 청소년증 의무화 등의 논제’였다. 참가자들은 2인 1조 한 팀을 이뤄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돼 전국 많은 청소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토론대회 결과 로지카 팀(우이채, 하기중 2학년 / 이수민, 노은중 2학년)이 대상, 코카콜라 맛있다 팀(박재준, 삼천중 2학년 / 류도연, 삼천중 2학년)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또래의 의견을 경청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전 중구는 인문, 문화, 디지털 교육 등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지원 기반인 ‘중구 평생학습관’을 2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중구 종합문화복지관 4층[중구 중교로 56(대흥동)]에 설치되며 생애단계별 맞춤형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 연계망을 구축하여 전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평생학습관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제공이 앞으로 중구의 평생학습 이미지 제고와 구민들의 관심도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평생학습관으로 구민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오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지난달 27일에 선정된 서포터즈 2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부에서는 중구 전반에 대한 소개를 포함한 서포터즈 활동 안내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1년간 중구의 공식 SNS를 통해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원하게 되며, 소통과 공감의 통로 역할도 하게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7월 3일부터 21일까지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공개모집을 실시했고,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0명의 서포터즈(블로그·사진·영상 부문)를 최종 선발한 바 있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소식과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구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한층 더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제2회 전통시장 상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전남상인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신민호, 이재태, 한숙경 도의원, 김영록 도지사,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 등 유관기관과 전통시장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애환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개막식과 전라남도 상인상과 유공 표창 수여,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결의 퍼포먼스, 전라남도 상인 비전 선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삼중고에 이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절벽까지 지역 상권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으로 소비트랜드가 변화하면서 지역 전통시장에서의 소비가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급변하는 온라인·디지털 시대에서도 전통시장이 갖는 가치는 충분하다”며 “전통시장은 정보 공유, 문화 향유, 사회적 결속 등 지역의 커뮤니티 기능을 하는 삶의 현장으로서 먹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호남 청년 아카데미를 수료한 청년서포터즈단 50여 명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시대정신 함양을 위해 신안 하의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 수료생이 인권과 평화를 상징하며 시대를 앞서간 김대중 대통령의 시대정신을 계승하고, 전남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하의도 생가 방문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가 함께해 청년들을 격려하고 생가 툇마루에 앉아 이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성명준 청년자문단장은 “하의도 생가 방문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님의 시대정신을 되새기며 앞으로 우리 청년이 각자의 지역에서 열정과 사명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월 호남 청년 아카데미 출범식 개최 이후 제 1·2기 교육 운영을 통해 수료생 169명을 배출했다. 수료생 전원은 청년서포터즈단으로 위촉돼 활발한 청년정책 홍보 등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청년 모두가 진취적 사고와 도전 의식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발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