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0일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대상 진로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 탐방 및 체험을 통해 몸소 배우고 느끼며 자신의 진로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이 참여했다. 3일간 아동들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및 스누피가든, 스카이워터쇼 등 공연‧전시관람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경험했으며 감귤농장, 환상숲 제주곶자왈, 삼다마을 목장 등을 방문하여 직접 자연과 생태를 체험했다. 이후 2회의 진로코칭교육을 통하여 자신의 강점을 찾고 진로 및 직업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진로캠프가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지속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봉우리클럽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저소득 청소년에 전달 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부했다. 봉우리클럽은 동 새마을부녀회 전 회장들이 만든 모임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기부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영실 회장은“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이렇게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큰 활동을 해주신 새마을부녀회 전 회장님들이 모여 이런 뜻깊은 일을 해 주심에 존경을 표한다.”고 하며“전달해주신 소증한 후원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맞게 어려움에 처해있는 저소득 학생에게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11월 21일 오후 5시 진주횟집에서 오은택 남구청장, 서성부 남구의회의장,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부산남구협의회 통일활동보고 및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헌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과 통일담론 확산을 위한 민주평통 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현재 우리는 탈북민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멘토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멘티분들을 볼 때마다 통일이 단순히‘우리의 소원’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깊이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라는 것을 실감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탈북민들이 남한사회에서 잘 정착하고 계시는 모습이 바로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의 모습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격려사에서“부산 남구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주지 정련스님)는 지난 21일 부산 남구에 백미10kg 1,500포를 전달했다. 문현동에 위치한 인각사는 문현동 저소득층과 경로당 등에 후원을 하다가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이 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련스님은“올해 더욱 혹독한 추위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하며“10년간 후원을 계획하고 있어, 남은 6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약속하고 실천하고 있으신 모습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하며“전달해주신 성품은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임신‧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만점'여왕의 밥상'조리 교실 2기를 운영했다. 이번 조리 교실은 1기 독거 가구 대상 식생활 관리 교육에 이어 ▲임신‧출산‧수유부의 올바른 영양 관리 ▲성장 단계별 이유식 급여 방법을 주제로 이론 교육과 함께 ▲강된장 케일 쌈밥과 닭가슴살 냉채 ▲단계별 이유식(쇠고기 미역죽과 닭고기 채소 무른밥) 만들기의 조리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실 참여자는“요즘 바쁘다는 이유로 간편식을 이용하거나 사 먹는 날이 많았는데 이번 조리 교실을 통해 이유식과 건강 메뉴의 조리법을 배우고 건강 밥상을 위한 영양 교육도 받을 수 있어 가족 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현재 나트륨 섭취 줄이기를 위한 염도계 대여 사업과 식사 일지 작성을 통한 영양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3일 '다양한 배움의 길, 시작의 나침반(Do Learn Do Run)'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부산평생학습주간에서 전 분야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산시 평생학습대상은 부산지역 평생학습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동아리 ▲평생학습인(개인) 3개 부문이다. 부산시 평생학습대상 기관 부문으로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이 대상을, 동아리 부문에서는 어울림동아리(태극권)가 우수상을, 개인 부문에서 정혜련 평생교육사, 이태득 수강생이 각각 최우수,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영도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협력하여 무장애 평생학습도시 문화확산에 노력해 온 결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어울림동아리는 태극기공 운동을 통하여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활발한 지역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로 인정 받았다. 특히 제4회 부산평생학습주간에 태극기공 시범 공연을 시연하여 감동과 의미를 더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우리 영도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2일 청사내 1회용품 없는 날을 추진했다. 이번 1회용품 없는 날은 구청 직원들에게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으며, 구청 내 카페에서는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여 음료를 제공, 실천을 통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1회용품 없는 날을 시작으로,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며, 플라스틱 제로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영도의 비전을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12월에도 1회용품 없는 날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2025년에는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자원순환청사를 완성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2일 가족 외식 프로그램 우리 가족 사랑한 데이(Day)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 외식의 기회가 적은 취약 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음식 체험과 가족끼리 오붓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스테이크, 파스타, 멕시코 음식 등 자주 접하지 않았던 외식 문화를 경험하면서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정서 함양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1월 18일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9개사와 협력하여 부산항 일대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활용한 정서안정 화분 DIY 키트를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내 희망곳간 6호점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화분 키트는 지역내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100세대에 고루 배부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정서적 안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화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버려진 병뚜껑으로 화분통이 만들어졌다는게 신기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화분도 직접 만들어 보고 키우면서 적적한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화분 키트를 직접 전달하면서 많은 주민분이 화분을 좋아해 주셔서 보람되고 기쁜 시간이었으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부산항만공사와 터미널 운영사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삼2동 청년회(회장 전흥삼)는 지난 11월 21일 저녁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겨울철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취약지역 범죄예방을 위하여 야간 자율방범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회는 학교 주변 및 태종대 유원지 등 관내 방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전개하며 회원을 3개 조로 편성하여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주 1회 야간 방범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전흥삼 청년회장은“관내 관광지 및 취약지역에 대한 야간 방범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삼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동삼2동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