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청년공간 유유기지에서 ‘청년모임지원(IN-JOY)’ 프로그램에 선정된 50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모임지원(IN-JOY)’은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목표를 가진 청년 모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총 301팀(1,072명)이 지원을 신청했고, 심사를 통해 ▲취업 ▲창업 ▲공모전 준비 ▲문화예술 ▲사회참여 등을 목표로 하는 50개 팀(176명)을 선정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활동 일정, 활동비 집행 기준 등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참여팀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청년들이 각자의 목표를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유유기지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모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과 동기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청년공간 유유기지는 ‘청년모임지원(IN-JOY)’ 프로그램을 통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52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3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2025년 제1회 인천정보보호 지원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외부 전문가 7명을 포함한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했고, ▲2025년 정보보호 지원사업 추진 방향 ▲참여기업 자격요건 ▲제조 기반 ICT 융합기업 참여율 제고 방안 ▲인천기업의 정보보호 및 산업 보안 현황 등을 논의했다. 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인천TP와 KISA는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 운영과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인천시 6대 전략산업인 디지털‧데이터, 로봇, 미래차, 바이오, 반도체, 항공 분야 중소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해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 ▲보안규정체계 수립 및 토탈솔루션 ▲인천기업 정보보호 Level-Up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의 모집공고는 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인천TP와 KIS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기업성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 전라북도 남원에서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린 80대 여성이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SFTS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동반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소매와 긴 바지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귀가 후에는 샤워나 목욕을 하고 착용했던 옷은 곧바로 세탁하는 것이 권장된다. 신별철 시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및 관계기관과 함께 숭인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준수사항 이행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가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 중인 집중안전점검 표본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장에는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 중부고용노동청장, 시민안전본부장,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GTX) 본부장, 성균관대학교 교수, 분야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이행실태를 살펴보고, 공사현장의 주요 안전시설을 함께 확인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에서는 지하차도 건설구간의 지반침하 관리, 집중호우 시 우수처리 대책,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여부, 방음터널의 불연소 재질 적용,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외국어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곧 다가올 우기철에 대비해 공사 중 우수처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종합건설본부는 현재 공사 구간에 총 432톤 규모의 임시배수펌프 9대를 구간별로 설치해 운영 중이며, 배수 용량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인천형 K-콘텐츠 개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에서 ‘아이(i) 디자인 세미나: K-콘텐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가 주관·주최하고, 인천시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인천형 K-콘텐츠 개발 가능성과 방향성을 모색하고,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문화콘텐츠 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조슈아 박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학계, 산업계, 지자체가 함께 한국 문화를 진흥하고 K-콘텐츠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전문 기관, 다양한 기업 및 대학과의 연구와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K-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이규탁 조지메이슨대학교 교수, 이송재 SM C&C BX그룹 그룹장,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 문범석 ㈜한화 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년 창업자의 초기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5월 28일부터 ‘2025년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제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창업 초기의 경영 리스크를 완화함으로써 청년층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총 125억 원 규모로, 청년 창업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10억 원을 출연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보증 및 대출이 이뤄진다. 특히, 인천시는 금융기관 간 금리 제안 방식을 도입해 경쟁을 유도했으며, 그 결과 최저금리를 제안한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을 최종 협약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 과정에서는 최근 2개년의 출연 실적과 제안 금리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39세 이하(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 소상공인으로, 창업 후 5년 이내인 기업이 해당된다. 대출금은 1년 거치 후 4년간 분할 상환 방식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라마토프 아칠바이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공항공사와 ‘우즈벡 우르겐치 공항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라마토프 아칠바이 부총리, 초리예프 에르가셰비치 교통부 차관, 자블론벡 오이베코비치 우즈벡 공항공사 사장 등 정부 및 관련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PPP) 사업의 본 계약 체결에 앞서 양사 간 협력을 공식화하고 향후 협상 및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협약을 통해 양측은 △우르겐치공항의 조기 운영 참여 △우즈벡 공항공사 직원 대상 교육 및 연수 △항공사 유치 △ 공항 운영 노하우 및 기술·인적 교류 등을 통해 공항 산업전반에 걸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르겐치공항 PPP 사업은 인천공항공사가 운영권을 확보해 연간 약 300만 명 규모의 여객터미널을 신설하고, 약 2,000억 원을 투자해 3년간 건설 후 19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공사가 100% 운영권을 가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지역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면서, 민주당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 지난 23일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인천지부(회장 김윤경, 인천 장애인 가족과 부모 6,834명)와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회장 김정훈) 소속 물리치료사들이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을 찾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앞서 ▲인천 퇴직교육자 100인(5월 20일)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금속·화학·연합 산별 대표자(5월 16일) ▲인천노동정치포럼 등 노동단체와 인천지역 노동자 1,724명(4월 30일)의 지지 선언에 이은 것이다. 지난 23일 지지 선언을 전후로 이들 단체와 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장애인 및 국민 모두를 위한 포용적 복지정책과 실효성 있는 국민 건강권 향상에 대한 정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고남석 상임선대위원장과 허종식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여한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인천지부 정책 협약식은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실시 ▲교육권 보장을 위한 통합교육 기반 강화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 개선 ▲건강권 보장 등 실천 과제를 공유했다.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인천광역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4일(토) 백령도, 25일(일) 대청도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김문수 후보의 지역균형발전특보단장으로서 지역균형발전 공약 이행 방안을 조율했다고 밝혔다. 전날(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후보의 ‘연평도 꽃게밥’ 발언과 북한의 백령·대청 세계지질공원 지정 반대를 비판하며 기자회견을 가진 배준영 의원은, 곧바로 백령-대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배준영 의원은 백령공항 부지를 찾아 주변 환경과 추진사항을 점검한 뒤 “백령공항은 옹진군 전체의 교통복지와 관광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 라며 “김문수 후보의 지역균형발전 공약에도 백령공항 조기착공이 포함된 만큼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어서 배 의원은 “백령, 대청, 연평으로 가는 대형여객선 유치 역시 공약에 포함되어 있다” 라며 “이밖에도 다양한 지역균형발전 공약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배준영 의원은 백령대청의 다양한 공약 추진 예정 부지를 방문하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 현안을 청취한 뒤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배준영 의원은 "대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자원순환지원센터는 25일 송도스포츠파크축구장에서 열린 중부일보사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현장에서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축구대회에 참여한 약 1,0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스트라이커 게임’과 ‘종이화분 만들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의식을 높이며, 자원순환이 일상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마련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원순환센터의 역할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에서 축구장이 주민편익시설인 것을 알게 되었다.” 면서 “가족들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소중한 자원이 재활용이 될 수 있게 가정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자원순환시설의 부대시설인 축구장에 많은 시민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