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조례연구회(대표 서지연 의원, 김재운, 박진수, 송우현, 송현준, 임말숙, 최영진 의원)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례 체계 분석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규칙과 의회규칙을 제외한 980개 조례 중 시정 운영과 행정 관련 조례를 제외한 705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현 9대 의회는 출범 이후 2년 4개월 동안 부산시 전체 조례의 53.21%를 발의·심사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난 및 안전(113.04%), 복지 및 보건(110%), 환경 및 도시(103.84%) 분야에서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크게 확충했다. 서지연 의원은 "각 의원님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입법활동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을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성과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정책 간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회가 파악한 바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국민의힘, 사상구2)은 지난 14일 제32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특수교육대상 아동들의 초등학교 입학적응 프로그램 예비학교 사업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초등학교 입학적응 프로그램 예비학교 사업은 지난 4년간 196명의 아동들이 참여하여 93%의 학교 적응률을 나타냈으며, 학교생활 체험, 사회 적응 훈련,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 의원은 현재 예비학교 사업의 경우 부산시교육청 예산보다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되는 부분이 많다고 했다. 이어, 초등학교 입학적응 예비학교를 수료한 학생들이 예비학교 프로그램을 참여하지 않은 학생보다 적응을 더 잘하고 있으며, 예비학교를 통해서 비장애학생들이 장애학생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학생을 둔 학부모께서는 이음 교육처럼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 시에도 입학적응 예비학교 프로그램 사업이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김창석 의원은“올해는 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는 17일 열린 제28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백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좌 1·3·4동)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필수조례로서 상위법령인 '건축물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세부 사항을 조례로 위임한 사항과 건축물 해체 절차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필수조례는 자치단체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제정되는 임의조례와 달리 법령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해 자치단체가 정해야 하는 조례를 의미한다. 필수조례를 제때 정비하지 않으면 법령개정으로 발생할 제도 개선 효과를 주민들이 체감하지 못하게 되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정비하여 법령 집행의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 개정안은 안 제7조의2를 신설하여 건축물 해체 허가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을 규정했다. 이에 따라 건축물 관리자가 건축물을 해체하고자 할 경우 안전 점검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하며,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해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건축물 해체 과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제387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성산이 나주의 역사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상징적인 공간임을 강조하며, “금성산은 예로부터 전국 8대 명산으로 손꼽히는 신령스럽고 영험한 나주의 진산”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금성산이 1966년부터 군사시설로 사용됐고, 이로 인해 주민들은 금성산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없었다”며, 주민들이 겪은 사회적, 문화적 기회의 상실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이어, “나주 시민들과 사회단체들은 금성산을 군사시설로 계속 사용하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방부는 금성산 공군부지 사용 허가 기간 갱신과 신규 무기체계 전력화를 위한 도유지 매입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요구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금성산 개방을 바라는 도민들의 목소리와 상충된다”고 지적했다. 이재태 의원은 “2025년 2월, 전라남도는 금성산 공군부지 사용 허가 기간 갱신 여부를 심의하는 중요한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별 교육철학 공유, 주요 운영 계획 수립, 교육활동 안전 점검 등 새 학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10일부터 28일 도내 1,294교에서 ‘2025학년도 새 학년 집중 준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학교는 전 교직원이 함께 모여 2025학년도에 추진할 주요 교육활동에 대해 협의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및 교육활동을 위한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보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주요 반영 사항 점검 ▲ 공동교육과정 운영 ▲ 2025학년도 교내 교원 연수 ▲ 신입생 입학식 준비 ▲ 학습지원대상 학생 이력 공유 ▲ 전입 교직원 적응 지원 등을 운영한다. 앞서 전남교육청은 지난 12월 학교교육과정 설계·운영 도움 자료를 배부하고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활용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새학년 집중 준비 기간 동안 학교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집중 준비 기간에 학교 현장을 방문해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와 같은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해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유해야생동물의 도심 출현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운영된다. 울주군은 지난해부터 야생동물 포획포상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야생동물 포획관리시스템을 사용해 실시간 총기 이동 현황, 포획 위치, 포획 동물명 등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수렵인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유해야생동물 포획 요령 및 관련 규정 안내 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준수사항 교육이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올 한해 우리 울주군에 멧돼지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포획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포획활동은 위험한 총기를 이용하는 만큼 총기 안전에도 항상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양군 정보화 농업인은 2월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시 총회와 함께 신임 김선녀 회장과 전임 장병천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신임 김선녀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임하는 장병천 회장의 지난 3년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영양 정보화 회원의 결속과 영양군의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양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SNS,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직거래망 구축과 마케팅 교육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는 농업인 학습조직체로 올해 첫 교육으로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스토어 활용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e-비지니스 교육과 정보교류를 위해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보호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 특별경계 발령에 따라 오늘 17일(월) 해양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상 치안요소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상 점검은 지휘관 중심의 선제적 예방정책 시행의 일환으로 관내 사고다발해역, 취약해역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사천해경은 관내 경비구역 경비함정 증가배치, 원거리 조업선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어선 출·입항 등 취약 시간 선제적 예방 조치, 현장 구조세력 구조태세 점검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장수표 사천해경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측하기 힘든 해양기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해양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분들께서도 구명조끼, 구명뗏목 등 안전 장비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해양안전 특별경계는 3월 15일까지 시행되어,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예방정책을 펼칠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주군은 가스 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하여 LPG사용가구 금속배관 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사업을 시행한다. LPG 사용가구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기존 고무호스 배관을 안전성이 높은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여 가스누출과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며, 타이머콕 설치 사업은 가스 사용 시 밸브를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하여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타이머콕 설치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3월 28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아 대상자를 확정하여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가스 안전 지원사업을 통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며 현명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가정환경과 경제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11명의 아동을 선정, 작년보다 4명이 늘었다. 지원 금액 또한 인상하여 초등학생은 월 3만원, 중학생은 월 4만원, 고등학생은 월 5만원씩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기 민간위원장,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투자”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동반자” 배해석 성주읍장은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이 아이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