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모임 "포토에세이"가 2025년 5월21일부터 27일까지 부천 송내동 아리솔갤러리에서 전시하고있다. 5월21일 오후3시에 오프닝 행사를 시작하여 회장(이강수 작가)인사 및 전시 일정과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고 참석한 내빈소개와 인사를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사 후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조촐하게 식사를 나누며 담소를 이어갔다. 포토에세이는 파인아트를 꿈꾸는 사진작가들의 모임이다. 현대사진에서 파인아트(Fine Art)란 단순히 현실을 기록하거나 정보를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는 다큐멘터리나 보도사진과는 달리 작가의 예술적 표현과 철학,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창작된 사진을 의미한다. 파인아트는 예술 자체를 목적으로 창작된 순수 예술을 뜻하며, 상업적 목적이나 실용적 기능이 아니라 감정, 미적경험,아이디어 표현을 위해 만들어진 작품을 말한다. 대표적인 파인아트 분야는 회화(painting),조각(sculpture),건축(architeture),판화(printmarking),사진(photography)[현대에는 영상,설치미술,퍼포먼스도 포함되기도 함]. 핵심은 "기술"보다는 "예술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5월 23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인천시는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11월에는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 기본조례에는 환경,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지속가능발전 책임관 지정 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들이 중점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번 착수보고회와 함께 열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에는 인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전략의 방향성과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중기청)과 함께 23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9회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공단 구매담당자와 지역 내 중소기업 간 1:1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천지역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31개 중소기업과 공단 소속 구매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해 열띤 상담을 이어갔다. 참여기업은 사전 1·2차 맞춤형 매칭 절차를 통해 구매담당자와 연결되었으며, 정해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상담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기업이 제공한 제품 설명자료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추가 상담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상담회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공단 구매담당자들과의 의미 있는 상담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상담회가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가 인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동구 수도국산, 역사가 담긴 지역에 ‘자연경관(조망)을 해치는 초고층 45층 아파트’ 건립으로 주민의 정서를 무시하고 졸속으로 인천시의 정책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향적사 신도들이 지난 21일 인천시청 본관 앞 인천애뜰 광장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날 향적사 신도들은 한목소리로 기존대로 25층으로 건축하라고 반발하며 고층 아파트 건립은 솔빛근린공원의 환경과 주민조망권을 해친다며 왜? 25층에서 은근슬쩍 45층으로 변경했냐는 것이다. 문제의 아파트가 20층이 더 높게 건립이 되면 솔빚근린공원이 환경적인 면에서 죽음의 공원이 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향적사 신도들과 일부 주민들은 주민 삶의 질을 훼손시키는 건설 정책을 제고하라며 인천시를 향해 강력히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향적사 신도들은 “건설사 이익을 위한 것이라면 초고층 승인은 인천시도 공범”이라며 “이 지역 주민들은 인천시에 강한 분노를 느낀다”라며 “누구를 위한 개발이냐고 반문하며 동구에 존치하는 향적사는 지역사회 대표적인 사찰”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사찰에 근접한 솔빛근린공원는 그동안 어린이들의 학습체험장이었고 또 역사문화 공간으로 주민들의 안식처인 지역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지난 22일부터 2일간 미추홀소방서와 국립소방연구원이 협업하여 ‘수압배연 관창’의 실증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현장 내 고열과 유독 연기의 신속한 배출 가능 여부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당 장비의 현장 적용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압배연 관창’은 고압수의 분사력을 이용해 내부 열기와 연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원리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안개노즐은 분무된 미세 입자가 화염과 열류를 차단하면서 유해 연기를 희석시키고, 동시에 소화노즐은 실화재 진압을 가능케 하는 복합 기능을 수행한다. 실증 실험은 실제 화재 상황을 모사하기 위해 가연물을 설치한 실험용 컨테이너 구조물에서 진행되었으며, 수압배연 관창 2종(A, B형)과 자연배연을 비교하는 3가지 시나리오로 반복 실시되었다. 각 실험에서는 ▲내부 온도 변화 ▲연기 농도(PM 수치) ▲가시거리 확보 시간 ▲화재 진압 소요 시간 등 주요 물리·환경 변수를 계측 장비로 정량 측정했다. 실험 결과는 향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장비의 배연 성능과 진압 효율성에 대한 객관적 지표로 활용되며, 화재 발생 시 소방전술 개선에 참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급변하는 AI 활용 채용 트렌드와 직무 중심의 취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강화 청년들의 취업 디딤돌이 되어줄 직무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취업 부스터를 달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강화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진행되며, 1박 2일 동안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캠프 참여자는 취업 준비도 진단부터 아이스 브레이킹, 자기소개서 작성법, 현직자 직무 멘토링과 모의 면접까지 최신 취업 정보와 실습 중심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취업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AI 활용 능력 함양을 위해 생성형 AI 프로그램 3종을 캠프 시작부터 1개월간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천 e음카드를 증정하고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인증 수료증도 발급된다. 신청 대상자는 만 19세~39세 강화 청년 및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 MOU 대학 재학생(김포대, 안양대, 인천대, 인하대)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3일까지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들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을 위한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맛나는 세계요리 ▲오손도손 공예 여행 등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과 공예 체험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고자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로,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폼으로 접수(선착순 모집)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문화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의회는 군민의 알 권리 충족과 신속하고 투명한 의정 구현을 위해 강화군의회 인터넷 생방송과 영상회의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PC 또는 모바일 기기로 강화군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의 인터넷 방송 메뉴를 선택하면, 의회 회의를 실시간 시청하거나 영상회의록을 다시 보기로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회의는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군민들이 강화군의회의 정책 결정 과정을 보다 생동감 있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생방송은 회의 당일에 시청 가능하며, 영상회의록은 상시 운영되어 과거 회의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승희 의장은 “의정활동 전 과정을 가감 없이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 군민과 더욱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군민들의 주택 자가 수리 및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운영 중인 ‘2025년 셀프 집수리 교육 기초반’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주간 주 2회 일정으로 진행되며, ▲수도 및 전기 기초 수리 ▲타일 시공 ▲도배 교체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보다는 실습 중심의 수업 방식이 도입되어,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설계 도면을 직접 그려보며 배우는 과정이 매우 유익했고, 셀프 집수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낡은 집을 고치는 일은 단순한 수리를 넘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의 강화역사박물관이 지난 21일 강화여자고등학교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을 맺고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지정 및 자율형 공립고 공모에 발맞추어, 강화여자고등학교의 교육 경쟁력 제고와 역사 분야 협력기관망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력 방안으로는 학술 정보의 상호 교류, 교육과정의 연계 등 교육 협력 전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강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역사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범 강화여자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계기들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에 유정진 강화군 국가유산과장은 “지역 학교와 협력해 미래세대들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박물관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육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