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9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로부터 기념주화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기념주화는 중량 19g, 순도99.9%의 순은으로 앞면은 박람회 대표정원인순천호수의 전경을, 뒷면은 박람회 휘장으로 순천의 영문 S와 봉화언덕을 위에서 바라본 풍경을 표현하는 채색주화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난 6월 1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아‘대한민국 유성구의 날’문화예술행사에 참석한 유성구여성합창단을 격려하고 국가정원 일대를 둘러봤다. 조직위원회 천제영 사무총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구청장님을 비롯 많은 지역주민들이 국가정원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여 얻은 노하우를 유성구와 공유하여 대한민국의 생태도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생태도시로의 전환이 필요조건인데 순천의 모범사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다”며 “앞으로 순천시와 유성구가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서 정원문화 등 생태도시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23년 발달장애인 동아리 지원 ‘도란도란’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엠제코(MZ-ECO)동아리 활동은 환경을 중요한 가치관으로 삼고 직접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총 16회기) 환경에 대한 캠페인 활동에서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 ‘NO플라스틱!, 플로킹, 잔반Zero, 대체품 사용하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욱 시설장은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가‘하면 좋은 것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것’으로 변화된 만큼, 이번 엠제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설 이용인과 가정, 더 나아가 동두천 시민 모두 환경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조금이라도 변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발달장애인 동아리 지원사업 ‘도란도란’으로 환경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완주산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완주 상품 박람회 2023 Wanju Fair’를 내달 7일 완주경제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연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완주 상품 박람회는 민선8기 완주군 주요 군정과제인 완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지난 7월 3일,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경제 등 완주경제 전체를 아우르는 컨트롤 타워로서 첫발을 내딛은 완주경제센터가 이번 상품박람회를 통해 관내 경제기업의 상품 홍보 및 새로운 판로 개척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완주군 관내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70여개 경제기업제품(식품, 공산품, 서비스 상품 등)의 홍보 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완주 주민을 비롯해 전북에 소재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구매 상담 및 계약 체결 연계, 무료배송 이벤트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상품 박람회를 통해 완주군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중회의실에서 이영훈 구청장의 주재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장기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5~2034년까지 10년 동안의 탄소중립 정책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흡수 현황 전망 분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제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 등의 내용을 담아 내년 5월까지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소요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요산 공주봉 일대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공사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구절터부터 공주봉 진입로 구간이다. 동두천시는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보행불편 해소를 위한 데크계단을 67m 구간에 신규 설치하고 기존 설치되어 있던 돌계단의 보수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봉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추가 설치하여 편의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수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공사도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진행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야간 캠페인 활동(올빼미 활동) 및 시민지원단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캠페인 활동은 지난 7월 31일 파주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합동 캠페인으로 파주 연풍리 도심과 성매매집결지 주출입구에서 성구매자 차단을 위한 현장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파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과 함께 워크숍에 참여하여‘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모여 연대하게 된 이유’,‘성매매 실상에 대한 궁금증’등에 대한 교육과 토론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파주 용주골 사례를 바탕으로 집결지 폐쇄 추진 과정, 시와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방안, 여행길 걷기, 올빼미 활동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관한 사례를 들으면서 시(市)와 시민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파주 용주골 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겪고 있는 진통의 과정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는 원도심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주민문화생활기반조성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내 문화예술분야의 단체와 개인에게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4개월동안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하여 원도심 내 문화강좌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으로 마련된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제일문화플랫폼’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업지역 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주민문화생활기반 조성사업은 4월 20일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총 35회차의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도장 만들기 ▲사군자 ▲꽃차 ▲생활도자기 ▲가죽공예 ▲만화드로잉 등 총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평소 관심이 많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원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동두천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시행하겠다”며, “동두천시 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주민 소통 민생현장 속으로 건의 사항 최종보고회’를 개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동 방문을 통해서 제출된 주민 건의 사항은 146건으로 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및 녹지 분야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에 따른 민원이 가장 많았고,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에 대한 요구도 비중이 높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영훈 구청장은 “건의 사항 조치를 위해 노력한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보낸다.”라며, “중장기로 분류된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동두천시 에너지 자립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35년까지 에너지 소비 20%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5% 달성의 목표를 수립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동두천RE100 ▲에너지 절약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 완성 ▲민관거버넌스를 통한 시민의식 확대 ▲한국에너지공단 지원 융복합사업의 4대 실행전략 등을 계획에 담았다. 또한, 전략 실현을 위해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 효율개선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등 19개의 세부사업 실행계획이 제시됐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는 에너지위원회의 조언을 받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에너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 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계획을 동두천시의 에너지 계획 로드맵 지침으로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시민들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으로 시가 탄소중립에 선도적 역할을 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관내 설치된 방범용 CCTV 비상벨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말까지 방범용 CCTV 비상벨 99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점검 요원이 비상벨을 눌러 정상 작동상태와 관제요원과의 의사소통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센터 모니터 지도 위에 바로 해당 위치와 CCTV 현장 화면이 표시됨과 동시에 관제요원과 통화가 연결된다. 이를 통해 비상 상황이 확인되면 필요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는 등 긴급 조치가 이뤄져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호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CCTV를 확인하고 있다.”라면서, “위급한 순간에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장비를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