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올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청소년의 진학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3년 11월 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진로진학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진로와 진학 2개의 영역을 전문화했다. 올해 2024년 ▲1:1 진학상담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일간 총 120회 진행할 예정이며 ▲진학설명회는 초·중·고등학교 별 연령대에 맞는 실질적인 진학정보를 총 6회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진학동아리 드림캐쳐 ▲진학설계탐방 등 진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입장에서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강화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진로교육법 제18조와 20조에 근거하여 광명시에 설치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진로·진학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중소기업이 외상거래에 따른 자금난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제도’는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물품 또는 용역을 판매하고 이에 따른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 발생하는 손실금을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경상남도에 소재하는 매출액 300억 원 미만의 중소기업이다. 신용보증기금은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경남도는 산출된 보험료의 50%를 최대 3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예를 들어, 보험료가 300만 원인 경우, 신용보증기금에서 10% 할인된 금액(270만 원)에 경남도에서 보험료 50%(135만 원)를 지원받아 기업은 보험료 135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 한도는 최대 100억 원으로 가입 후 1년간 보장되며, 가입접수는 22일부터 도내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제조업을 영위하는 A기업(김해시 소재)은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제도의 도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1일, 3월 새학기부터 시작되는 학부모회 총회를 맞이하기 전 전년도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총회준비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3월 예정인 학교별 학부모 총회를 앞두고 다루어야 할 주요 내용들로 △ 전년도 사업 활동 및 예산·결산보고 △ 학부모회 감사보고, △ 학부모회 규정 개정 △ 학부모회 사업 운영 계획 △ 학부모회 임원선출, 그리고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선출과 자원봉사자 모집 안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연수에 참여한 전년도 학부모회 임원들은 새 학기 임원 구성원에게 인수인계를 통하여 학부모 총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조력할 예정이다.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학부모들의 활발한 학교 참여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올 한해 학부모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자굴산(해발 897m) 기슭에 자리한 의령 가례면 밭미나리 비닐하우스에서 21일 농민들이 추위를 뚫고 새파랗게 자란 의령 특산품 '자굴산 청정 밭 미나리' 수확에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철새가 북상하는 시기에 맞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특별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방역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매년 2월 말~3월 초순은 겨울 철새의 본격적인 북상 시기로 과거 가금농가에서 산발적인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양상을 보였다. 최근까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계속검출되고 있어 자칫 농가에서 방역관리가 미흡할시 언제든지 유입될 우려가 있다. 환경부의 철새 서식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를 찾은 겨울 철새(130만 수)는 지난달 대비 개체수가 4.5% 감소했으나, 여전히 많은 개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따라 국민 다소비 식품인 달걀을 생산하는 ‘산란계’ 농장과 과거 2월 이후 산발적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양상을 보였던 취약 축종인 ‘토종닭’ 농가를 3월 말까지 집중 관리를 할 방침이다. 10만 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장과 양산시 상북면에 있는 산란계 밀집단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역 점검과 정밀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철새 이동 상황을 고려해 위험 구간과 산란계 농장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105주년 3·1절을 앞둔 오는 28일 2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연극 ‘1919 화성의 이름 없는 영웅들’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공모’ 선정작으로, 관객이 독립운동가가 돼 미션을 수행하며 연극에 직접 참여하는 화성시 독립운동을 콘텐츠로 한 관객 참여형 연극이다. 관객들이 박물관 전시실과 체험실을 오가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화성시 독립운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독립운동가와 그들의 활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28일 11시부터 12시 40분까지 1회차, 15시부터 16시 40분까지 2회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오는 25일까지 사전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화성시가 전국에서 가장 격렬했던 3·1운동의 성지임을 알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 2023년도 활동성과를 담은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제32조에 따라 설치 및 운영되며,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불편을 겪거나 권리를 침해받은 시민을 위해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중립적인 입장에서 고충민원 해결을 돕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옴부즈만 제도 소개, 옴부즈만 운영성과, 주요 처리사례, 관련규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2023년 시민옴부즈만에 접수된 전체 민원은 총 154건으로 이 중 118건은 시민옴부즈만이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직접 상담 및 조정하며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했으며, 이외에 직접조사 4건, 타기관 이첩 25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시민옴부즈만이 직접 조사한 민원 4건 중 행정기관의 처분이 부당하거나 부적절하다고 인정되는 2건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 시정 권고했으며, 민원인의 주장이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는 1건에 대해서는 의견 표명을 했다. 직접조사 도중 피신청인 등이 자발적으로 시정한 1건은 심의 해소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내 일의 변화, 내일의 혁신!’을 주제로 ‘화성시 내일의 혁신가’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업무를 가장 잘 알고 잘 바꿀 수 있는 것은 업무 담당자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화성시 내부 전 분야에서 관행적으로 답습되는 비합리적 업무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공모 주제는 △내 업무에서 소소한 변화로 이룰 수 있는 행정개선·민원편의 등 확실한 행정변화 방안 △내 업무에 관행되던 비합리·불필요한 업무 버리는 방안 △내 예산에서 지출절감 또는 재정수입증대 방안 등 총 3가지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화성시 공직자들이 주도적 행정혁신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조직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담당자가 직접 제안하는 만큼 신속한 실행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업무연찬에 적극적이고 시민이 원하는 화성시 공직자 상을 정립하고자 한다”며 “작은 부분에서 시작된 개선이 100만 도시 행정체계 혁신으로 이어지고 시민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도내 4,82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2024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따른 이번 지도·점검은 사업장 규모와 과거 법령 위반사항 등을 고려해 사업장을 ‘우수’, ‘일반’, ‘중점’ 3등급으로 분류하고, 등급이 낮을수록 연간 점검 횟수를 늘려 시행한다. 자체 환경관리역량이 인정되는 녹색기업, 자율점검업소 등은 자율적으로 사업장을 관리하도록 하고, 환경관리가 부실한 중점관리 사업장은 연간 점검 횟수를 4회까지 늘리는 집중관리를 통해 배출사업장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채취·분석하는 오염도 검사를 병행해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미신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장 지도·점검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환경관리역량이 부족한 영세사업장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정보통신공사업체 보호·육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정보통신공사업체 현장 행정지도를 오는 26일부터 5월31일까지 실시한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정지도는 광주지역 370개 업체 중 6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최근 2년간 행정지도를 받지 않은 곳과 신규등록 업체(47곳),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32곳) 등이다. 광주시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제63조에 근거해 ▲정보통신공사업 등록기준 유지 및 운영현황 확인 ▲변경사항 신고 의무 안내 ▲업체 운영 시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을 점검한다. 행정지도 과정에서 적발된 정보통신공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정기적인 지도방문을 통해 업체 현황을 확인하고, 신고사항과 관련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장현정 회계과장은 “해마다 정보통신공사업 신규 등록업체가 증가하고 있으나 업체들이 관련 법규를 알지 못해 위반행위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행정지도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