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21일, 조원1동장과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환경관리원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백양티엔에스㈜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변경됨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지난 두 달 동안 청소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관리원과 대행업체의 생활폐기물 배출·수거 관련 애로사항, 민원내용 등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환경관리원과 대행업체의 고충 및 애로사항 공유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갈등 상황을 해결하고, 행정적 지원을 통해 쾌적한 조원1동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성진 영화동장과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대표가 참여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2024년 2분기부터 인상 예정인 프로그램 수강료 등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신설을 안내하는 등 새롭게 운영되는 프로그램 전반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의령에 최대 6개월간 미리 거주하면서 농촌 이해,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추진할 운영자를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 참여형으로 나누어져 있다. 모집 대상은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이나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와 교육장, 운영 인력을 갖춘 마을로서,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3개월~6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군에서는 운영자에게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운영자 모집 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며,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및 계획서를 제출한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마을은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참가자를 모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돕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0일 중국 윈남성 운남농업대학교에서 대한민국 보성군과 중국 운남농업대학교가 양국의 차(茶)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차(茶)산업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임용민 보성군의회의장, 조계돈 기획예산실장, 김종남 문화관광과장, 허호행 인구정책과장, 손연지 차산업팀장 등 보성군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운남농업대학교 측은 리융허 운남농업대학교 총장, 주야오순 대외협력교류처 처장, 윈빈 차대학 당위원회 서기, 왕비이쥐안 차대학 학장, 궁위안선 차대학 부서기, 리자화 차대학 부학장, 주홍걸 교수 등 12명이 함께했다. 운남농업대학교는 1,884명의 교수진과 77,200여 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윈난성의 지방 거점 종합대학으로 차(茶)를 비롯한 여러 생물 자원을 연구해 차 게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보이차에 대해 심층 가공 제품을 개발하고 중국의 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차(茶)산업 대표 주자인 보성군과 중국 보이차의 산지인 운남농업대학교는 차 재배, 가공, 유통 단계의 기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0일, 가빈헤어 미용실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희망의 이·미용 손길 나눔을 진행했다. 가빈헤어 미용실은 작년 5월부터 독거노인 및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올해는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취약계층으로 대상을 넓혀서 봉사하고 있다. 김미진 가빈헤어 대표는 “이번 미용 봉사를 통해 아동들이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지속적으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가빈헤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자원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청소년들의 자살・자해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람과 사람 심리상담 연구소 김기환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21일에서 22일까지 경남사회경제혁신타운에서 진행되며,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중 상담경력이 풍부한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다. ‘변증법적 행동치료의 이해 및 고위기 청소년 상담’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고위기 청소년에게 특화된 심리・정서적 지원과 청소년의 위험 수준을 완화하기 위한 내용을 다룬다. 변증법적 행동치료는 상담자가 현재 어려운 삶이나 환경을 수용하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심리적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대처 행동과 전략들을 배우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담 기법이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자살·자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전문상담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으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0일 관내 급수공사 수탁업체 및 직무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3월부터 시행하는 급수공사 추진 전 시공 품질 확보 및 공사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7개 수탁업체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공사 설계기준 및 안전한 시공 방안을 공유하고, 업체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의 기준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 사고 제로를 목표로 관내 공사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0일 의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여 2024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업관련기관 단체장, 농업인단체 대표, 농과대학 교수 등 산학관 협동체를 통하여 농촌진흥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및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개최된 심의회에서 농촌 일손부족에 따른 벼 완전 생력화 기반조성을 위한 벼 전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비닐하우스 개폐파이프 내구성 연장 기술 시범 등 총사업비 22억 원(3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을 심의 의결했다. 군은 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해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전 별도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후 자체평가를 실시하여 우수사례 발굴 및 사업추진 문제의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익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 기후변화나 각종 병해충 발생 등 농업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영농기술 지도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0일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남일대리조트와 가족회사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오후 2시 사천 남일대리조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노영식 총장과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남일대리조트 유춘석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가족회사 산학협력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과 사천 남일대리조트에 현장실습처와 취업처를 확보하게 됐다. 협약내용은 △표준형 학기제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우수인력의 취업 연계 협조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공동개발 △현장 기반 학습공간 활용,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간행물의 상호교환 △겸임교수 지원, 특강지원 △양 기관 실험 실습 장비의 공동 이용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노영석 총장은 “한려해상 국민 휴양관광지 사천에서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및 사천 남일대리조트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동교육 과정 개발과 실습처·취업처 확보를 위한 최선의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로 진단 받은 지역주민 및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들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기억모음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개강한 본 프로그램은 12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 4회 운영된다. 하루기억장과 작업치료 워크북 등 센터 자체 개발 교재를 활용해 인지증진훈련과 인지자극활동(원예, 미술, 음악)을 병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현재 인지 기능을 유지하여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센터는 이 외에도 치매검진 및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발급, 맞춤형사례관리, 치매환자와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외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