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일선 행정에서 봉사하는 통장과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정주요 사업현장 견학을 통한 소통행정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충무공동 통장협의회는 월아산 우드랜드에서 통장회의 진행과 함께 산림교육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숲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진주시 시정주요 사업현장 및 관광명소에서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개최해 소통행정 강화와 진주시 관광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문삼수 충무공동장은 “평소 주민의 손과 발로 최일선 행정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진주시의 주요 시책과 관광명소를 알릴 수 있도록 통장 한분 한분이 적극적인 홍보요원이 돼 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는 조직과 기능을 확대 개편한 ‘진주시 과학영농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연구동에 위치한 과학영농지원센터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민선 8기 농정분야 주요 공약사업 중의 하나이다. 관행농업에서 벗어나 정확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정보를 영농에 접목,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학영농지원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315㎡ 규모의 시설에 66종 125대의 첨단 분석·진단 장비를 갖추고 9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작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토양검정 등 기존 분석업무 외에 농업용수 분석과 병해충 진단실을 추가하고 잔류농약 검사 대상을 국내 판매 농산물까지 확대하여 과학적 분석·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초부터 지난 4월까지 1450점의 분석업무를 진행했으며, 농촌진흥청 및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현장 컨설팅과 업무별 보수 교육에 주기적으로 참여하여 센터의 분석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영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는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버스킹 공연과 함께하는 리버나이트 진주 ‘남강 별밤 피크닉’행사를 운영한다. ‘남강 별밤 피크닉’은 진주 남강의 아름다운 야간경관과 진주진맥을 포함한 로컬푸드 간식, 지역 버스킹 공연 팀과 함께하는 진주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로, 진주에서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탁 트인 전망으로 피크닉하기 최적의 장소인 칠암동 남강둔치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우천 시와 장마철인 7월은 휴장한다. 참가 신청은 진주시 야간관광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링크에 접속하여 신청폼 작성 후 신청비(1인 1만 원)를 납부하면 된다. 행사 1회당 최대 6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팀당 2인 이상 신청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 외에도 개인 피크닉 장비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누구나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며 남강의 밤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앞선 시범으로 운영한 행사에서는 25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로맨틱한 버스킹 공연과 피크닉을 즐기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단법인창원복지재단 성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오후 13시, 복지관 강당에서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지역의 예술단체인 솟대패사물놀이예술단과 연계하여 마련된 국악공연으로 비나리, 한량무, 아생산조, 삼도설장고가락, 남도민요, 삼도풍물가락 등 전통예술의 멋과 흥을 가득 담은 국악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80대)은 “훌륭한 국악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국악의 매력에 푹 빠진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홍재식 이사장은 “국악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힘든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외됨 없이 문화예술을 손쉽게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저소득 아동·청소년 300세대를 위한 ‘희망 드린 가족사랑 지원사업’을 펼친다. ‘희망 드린 가족사랑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노인,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기념 월을 기준으로 성금을 지원하는 『2024년 희망 드린 봄, 사랑, 해孝(효) 지원금 사업』의 일부분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아동·청소년 세대에게 성금을 지원하며, “감사하고(5.8. 어버이 날) 사랑하고(5.5. 어린이 날) 또 사랑합니다.(5.21. 부부의 날)”는 의미로 지어진 사업 이름이다. 창원특례시의 『2024년 희망 드린 봄, 사랑, 해孝(효) 지원금 사업』은 희망드림 창원뱅크 후원금 배분으로 취약계층에게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 장애 세대에게 성금이 지원됐다. 희망드림 창원뱅크는 민간자원(개인, 기업, 단체 모금액)으로 창원시 관내 생계곤란 위기가구 및 민·관 협력사업을 지원한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한 사업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청년비전센터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청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정책을 연계하는 청년센터에서 해당 지역 청년을 위한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는 작년 ‘사회적 고립 청년을 위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으로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해당 사업 우수사례에 선정이 된 바 있으며, 올해 ‘지역소멸에 대한 지역 청년 주도의 세대통합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2년 연이어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선정된 사업인 ‘세대통합 프로그램 CGG(Changwon Generation to Generation)’는 비수도권 유일한 특례시로서 당면한 인구 문제에 청년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세대통합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한 관내 청년-어르신 교류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사업 참여 모집은 6월 초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하동군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14일,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하동군이 주최하고 경남도 및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후원한 것으로 19개국에서 온 해외 바이어와 함께 하동군, 경남도 및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회원 시․군 의 75개 수출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열띤 협상과 상담을 통해 총 25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하동군은 해외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우수한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경쟁력 있는 빅 바이어를 초청했다. 또한 한국농식품유통공사 아세안본부 및 미주본부의 참여로 수출업체들에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정보 제공 등의 수출 컨설팅도 제공되어 참여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하동군은 필리핀 최대의 한국식품 수입업체인 커먼 그라운드와 100만 달러 규모의 하동 농특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하동녹차연구소와 파라과이의 Morning Mart S.R.L은 녹차류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하동군 하동읍은 지난 16일 국제로타리3590지구 섬진강로타리클럽과 진주촉석로타리클럽이 저소득 주민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기 위한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각 클럽의 회장 및 회원과 하동읍장,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5월 7일, 섬진강로타리클럽과 진주촉석로타리클럽, 하동읍사무소는 지속적인 친교와 봉사를 통한 이해 및 선의 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 맺은 바 있다. 무료 예방접종은 로타리재단에서 지원한 약 5천5백만 원의 보조금으로 하동읍 거주 50세 이상 저소득 주민 450여 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접종은 김병수 의원(하동읍 지정병원)에서 제공한다. 최정우, 이현일 회장은 “저소득 주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봉사와 후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인선 하동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가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함안군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원의 소득합계가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군민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6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8명으로 총 98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본청·읍면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사업, 문화재 돌봄사업 등 총 59개 사업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기업과 일자리담당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하동군 하동읍은 지난 15일 궁항마을의 하남사(주지 법연스님)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법연스님은 하남사를 대표해 하동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초·중·고·대학생 12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남사는 2017년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봉사·기부활동으로 부처님의 자비와 온정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법연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웃 학생들이 불자의 관심과 사랑으로 마련된 장학금의 소중함을 기억해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할 뜻을 함께 밝혔다, 백인선 하동읍장은 “2017년부터 해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주지스님을 비롯한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경제적인 문제로 배움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