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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설맞이 쾌적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

새마을협의회, 상인회 등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 나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의 주요 단체들이 설 명절을 맞아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8일 첫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부강면 새마을협의회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부강외천로 도로변 일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19일에는 부강면 상인회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주변 환경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이후에도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지역 내 주요단체들이 설 명절 전까지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은영 새마을협의회 여성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릴레이 활동의 첫 주자로 나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해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참여단체와 주민 모두가 설 명절을 더욱 뜻깊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