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국립 3·15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박종훈 교육감, 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조경철 동부보훈지청장, 4·19혁명 단체 대표 및 회원 등과 함께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은 박완수 도지사는 헌화와 분향을 통해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어 참배록에는 “4·19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경남발전에 힘쓰겠습니다”라고 남겼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민주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존재한다”며 “경남도는 이 같은 정신을 잊지 않고 더욱 계승·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기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뿐만 아니라 주민 등 모든 안전 관리 주체가 참여하여 안전점검·신고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이다. 남구는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등 6개 분야 38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 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협업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대상 선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중점점검분야 설문조사 및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실시했으며 점검 참여 및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재난 취약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개선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대한민국 안전大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원영민)은 4월 17일 4세~5세 유아 18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유아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를 장애인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체험은‘친구야 사랑해’라는 주제로 사랑을 표현하는 다양한 전달 방법에 관한 이야기 나누기, 수어로 소통하는 방법 알아보기를 했다. 말로 하는 언어뿐만 아니라 손으로 언어를 표현하는 수어가 있음을 알아보고 수어로 ‘사랑해’를 배워본 후 사랑해 수어 팝업카드 만들기를 했다. 의사소통하는 방법이 달라도 모두 소중한 사람인 것을 느끼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느껴볼 수 있었다. 장애인식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선생님, 하트 말고도 손으로 사랑해를 표현할 수 있어요”,“집에 가서 엄마한테 알려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원영민 원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소통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보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높은 공연 활동 지원을 위해 남구 문화예술 부문 정책 사업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 을 개최한다. 지난 달 남구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연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를 모집하여 최종 7개 단지를 선정하였고 4월 27일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아파트에서 첫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7일 저녁 7시에 열리는 ‘봉덕2차화성파크 드림콘서트’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 ‘빅벌룬쇼’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성악팀 ‘인칸토 솔리스트’및 통기타 버스킹 그룹 ‘목요커’가 출연한다, 또한, 대구찬가를 부른 가수 ‘혜정’이 주민들의 귀에 익숙한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대한 문의는 대구 남구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규모 축제나 행사도 중요하지만 사는 동네 가까이에서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이 될 수 있게 찾아가는 문화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하며 “아파트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옥천군은 1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 등 현금 급여 및 물질 서비스 등 사회·경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각 읍면, 교육지원청, 학교 밖 지원센터, 관내 학교로부터 발굴된 대상자 중 소득·재산 거쳐 생활지원 9명, 자립지원 3명, 기타지원 2명으로 최종 14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특별지원대상자들은 대부분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와 양육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로, 특별지원을 통해 위기를 벗어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금성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사례관리 등도 지원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보호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 한충완 옥천부군수는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우나 다른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여러 기관에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다시 희망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인공지능확산 선도 과제(프로젝트)인 '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영남권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선정돼 국비 300억 원(5개 시도, 3년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 사업은 영남권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인공지능융합 기술을 개발․실증, 확산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방비를 포함해 총 45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시를 포함한 영남권 5개 시도는 지난 2021년 정부의 ‘인공지능 지역 확산 추진방향’에 따라 영남권의 주력산업인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했고, 지속적인 광역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만든 기획안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공동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지원사업의 주요 세부사업은 개방형 인공지능 연구개발실(AI 오픈랩) 구축·운영, 인공지능 개발 및 실증과제 지원 등이 있다. 개방형 인공지능 연구개발실(AI 오픈랩)은 시도별 1곳씩 구축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6월 28일까지 남구·중구·북구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10곳을 대상으로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 어린이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돌봄교실 어린이 책읽기 프로그램’은 독서 전문 강사가 방과후 돌봄교실로 찾아가는 인성 친화적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용기’, ‘사라져가는 것들의 가치’ 등을 주제로 하는 그림책을 읽고 ‘인터뷰’, ‘영웅 쿠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한다. 첫 책 읽기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동천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에서 운영했다. 학생들은 ‘악어가 온다(진수경 작가)’를 읽고 용기 있는 나의 모습을 몸으로 표현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9일 감물면 대상동 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감물면 대상동마을회관은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75.15㎡ 규모로 신축됐으며,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감물면 대상동 안경준 이장은 “감물면 대상동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주민 여러분의 복지증진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돼 대상동 마을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상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학생의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높여주고자 ‘창의체험’과 ‘소프트웨어체험’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각각 3개 반으로 운영하고,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다. ‘창의체험 프로그램’은 창의 놀이와 창의 과학, 창의 메이커 2개 영역으로 운영하고, 교실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전문적인 교구를 활용해 3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체험 프로그램’은 코딩 교육, 로봇 활용 교육, 인공지능(AI) 교육으로 구성했고, 학생 수준을 고려해 기초반, 탐험반, 마스터 코딩반으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마스터 코딩반에서 웹 개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도 제공한다. ‘파이썬’은 컴퓨터 언어를 한 줄씩 해석한 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원)는 지난 18일 국립순천대학교 파루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와 자원봉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단체장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 연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기간을 가졌다. 이어 자원봉사 정책 포럼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순천시 자원봉사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어, 자원봉사에 대한 다각적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최정원 자원봉사센터장이 좌장을 맡았고 박노춘 제일대학교 부총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김윤아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수동 순천시 자치행정과장, 정고은 자원봉사센터 활동지원팀장, 정미애 순천시 청년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각 분야별 자원봉사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금옥 이사장은 “자원봉사 포럼을 통해 순천시 자원봉사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정책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리더의 능력 함양과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겨울과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고 산불화재 특성상 작은 화재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산행 중 불법 취사행위나 폐기물 소각뿐 아니라 담뱃불과 같은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등산객이나 산림 인접지역의 주민은 산불예방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산불예방 안전 수칙으로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 출입 금지, 등산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절대 금지, 취사 시 지정된 장소 이용,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광범위한 피해로 확산돼 사고 이전의 상태로 복구하기 위해선 엄청난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홍보에 나선다고 말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슬로건은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소방서와 민간단체 그리고 시민 모두 힘을 모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이에 시민들과 직원들의 설문조사 결과 채택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천안서북소방서는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와 함께 영상 송출 장치를 활용하여 해당 카드뉴스 송출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월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천안서북소방서와 협력하여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공익광고 송출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한 바 있다. 갤러리아 센터시티 안정규 홍보실장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카드뉴스 송출을 통해 천안 시민들의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