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대교눈높이 부산금정교육국과 저소득 아동 학습지 지원사업‘새싹 키움’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싹 키움’학습지 지원사업은 사직3동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1:1 가정방문 지도를 통한 학습지를 지원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우리東萊천사를 찾습니다”후원금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학습 능력 진단평가를 통해 맞춤형 학습지도 제공뿐만 아니라 양육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다. 황미영 ㈜대교눈높이 부산금정교육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필요한 교육적 여건을 제공하여 소외와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인자 사직3동장은 “지원 대상 아동들이 중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양육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 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19일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교육 정책 사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는 현실에서 학교 현장이 상호 존중할 수 있는 태도를 함양하고 조화로운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실제적인 다문화 교육의 학교 현장 적용 사례가 궁금하다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다문화 학생의 이해 ▶다문화 교육 담당자 지원 자료 안내 등을 주제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다문화 교육 현황 및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했다.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중요한 만큼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연수로 구성해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제적인 다문화 교육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성의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사회에서 다문화적 역량을 갖춘 사람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를 존중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이 인천고등학교 야구부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은 대한체육회와 체육진흥공단의 초청을 받아 25일까지 진행하는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앞으로 연천미라클 및 중·고등학교 야구부와 연습경기, 프로야구 관람을 진행한다.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은 19일 인천고 야구부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야구 및 교육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고 야구후원회는 시합에 사용하는 야구공과 포수장비 일체 등 야구 물품을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에 전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라오스 교육체육부와 협약을 맺고 인천 학생들의 과학‧수학교육과 스포츠활동에 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 몽리 지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천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교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에서 체득한 야구 기술 및 전략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많이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류를 확대해 선진적인 스포츠 문화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는 19일 재단법인 화이트타이거즈 ∙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제품 홍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화이트타이거즈는 연예인으로 구성된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로 각종 기부활동을 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함께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사회정 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 등 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간다. 또 기업이 추진하는 문화예술 행사 수행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상호협력에 나선다. 화이트타이거즈와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춘천시 사회적경제 기업과 제품 홍보 등 사회공헌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지통장, 관내 전문시공업체 진성창호와‘우리동네 STOP Bugs’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우리동래東萊천사를 찾습니다’후원금으로 진행되며 우리동래東萊희망지킴이와 이웃주민 등의 추천을 받아 현관 방충망이 없거나 낡아서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주거취약계층 20세대를 선정하여 다음 달부터 방충망을 설치 및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위기 정보를 공유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최현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주거취약계층 가정의 병충해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지원사업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구성원 32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19일 개최했다. 연수는 단위학교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구성원의 역할 인식과 사안처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학생 및 학부모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개정 학교폭력예방법(2024.3.1. 시행) 안내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전담조사관 제도 안내 ▶전담기구 구성원의 역할과 운영 사례 공유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폭력 전담기구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관계 회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에 깊이 공감한다”며 “전담기구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달라진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숙지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들께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모두를 위한 과학-과학으로 세상을 보다, 과학으로 세상을 만나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19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현재와 미래 사회에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성훈 교육감과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과학교육 유공교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 우수과학교사 장관표창 및 우수과학어린이 장관상장을 시상했다. 또한, 인천올해의과학교사상수상자장학회에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모두를 위한 과학’을 주제로 과학활동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지난해 10월 인천과학대제전을 기획‧운영한 인천과학사랑지원단 참여 교사와 학생은 ‘과학으로 만나는 나, 너,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그간의 경험을 발표했다. 다음으로 올해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진행한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라오스’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은 ‘과학으로 만나는 라오스’를 주제로 라오스에서의 찾은 자신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9일 성북구청 후문 앞에서 성북구 공직자가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 운동은 안전의 달 4월을 맞아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협조로 19일 성북구청 후문 1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사랑의 헌혈운동은 수혈자 뿐만 아니라 헌혈자도 간기능, 혈압 등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모두의 생명을 위한 건강한 희망나눔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혈액수급 안정화와 자발적인 헌혈 참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 참여했으며, 사랑의 헌헐운동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공직자 대상 헌혈운동 외에도 관내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매년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성북구 직원 사랑의 헌혈운동은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헌혈 참여자는 총 53명이다. 구는 앞으로도 공직자, 주민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사단법인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와 함께 제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는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4·19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인천 최초로 혁명에 참여했고, 4·19혁명의 전국적인 확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인천기계공고 운동장에 마련된 4·19학생의거기념탑에는 매년 4월 시민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기념식은 도성훈 교육감, 황효진 인천시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4·19의 노래 제창, 4·19학생의거기념탑 묵념 및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인천기계공고 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들이 4·19 혁명 당시 불의와 억압에 맞서 직접 혁명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후배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의 중요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4·19 혁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군은 1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 등 청렴 관계 법령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반도의 시작 땅끝 해남에서부터 청렴 바람을 일으키자는 의미로 해남군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교육·경찰·교도·소방·우정 분야의 해남군 내 유관기관 공직자들도 함께 참여하면서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연극을 통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쉽고 몰입감 있게 전달함으로써 청렴과 윤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공직자들의 청렴 감수성을 한껏 높였다. 이어서, 청렴 연극에서 보여준 갈등상황들을 토대로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석 청렴강사의 사례 위주 강의가 이어지며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청렴은‘어렵고 불편한 것’이 아니라 군민 신뢰도를 확보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효과적이고 편리한 것’이라는 인식이 공직자들에게 확산돼야 한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마음에 청렴이라는 씨앗을 심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청렴의 열매를 수확하길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군위군 로컬푸드 출하예정 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생산농가 역량강화를 위해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로컬푸드직매장 모악산점 및 완주군로컬푸드가공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매장 현황 청취와 직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둘러보며 군위형 로컬푸드 성공을 위하여 참여농가 스스로가 준비해야 할 점들을 몸소 느끼고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직매장 운영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과 출하농가간 유대강화 등 완주 로컬푸드 운영 사례 강의를 들으며 군위군 로컬푸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됐다. 군위읍 생산 농가 김모(남, 66)씨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군위 로컬푸드 맟춤 생산을 위한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고 추진 의지를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지역농산물 유통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하는 로컬푸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돈이 되는 농업 농촌 만들기의 일환인 군위형 로컬푸드의 첫 단추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국 칭다오시 공무원이 6개월 동안 전주에 체류하며 한국의 행정과 문화를 배운다. 전주시는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사업인 ‘K2H(Korea Heart to Heart)’를 통해 중국 칭다오시 공무원인 허우펑(Hou Peng) 씨가 19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전주에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K2H 사업은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망(네트워크)을 지역 간 국제교류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해 튀르키예 연수생 1명을 배출한 바 있다. 연수생으로 초청된 허우펑 씨는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개인 희망 분야 교류의 기회가 제공되며, 행정 연수, 한국어 연수, 전통문화 체험, 기관 견학, 명소 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주시 우수정책을 해외도시에 알리고, 한국 전통문화와 정서 공유 및 한국과 중국 문화 사이의 공감대 형성을 도와 전주시와 중국 칭다오시 사이의 가교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