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13일 취임한 '애니타 아난드(Anita Anand)' 캐나다 외교장관과 5월 27일 오전 상견례를 겸한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인태 정세, 고위급 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아난드 장관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하고, 앞으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아난드 장관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아난드 장관은 한국의 대선이 잘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양국 신 정부간 '한-캐나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CSP)' 발전을 위해 긴밀한 공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양 장관은 지난 2년간 출범한 2+2 경제·안보대화 및 외교·국방(2+2)장관회의를 중심으로 양국간 안보·경제 파트너십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조 장관은 캐나다가 서쪽으로 인태지역, 동쪽으로는 유럽을 한번에 아우를 수 있는 중요한 국가임을 지적하고, 오늘날 안보의 지역간 상호연계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캐나다가 유엔사 부사령관 파견 등 인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관여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평가했다. 아난드 장관은 한국이 캐나다의 인태지역 핵심 협력국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총포‧화약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사회 불안 요소 사전 차단을 위해, 전국 총포‧화약류 취급 업소와 화약류 사용장소 1,43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선거기간에 총포‧화약류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4월 말부터 약 4주간 전국적으로 시행됐으며, 점검표를 기반으로 점검하여 총 207건의 미비한 사항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 207건은 시정조치 135건, 보수·보강 71건, 행정처분 1건으로 확인됐으며, 대부분은 경미한 수준으로 현장 시정조치를 통해 즉각 개선했다. 경찰청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총포‧화약류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대선 기간 중 관련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6월부터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에서 실시하는 총포·화약류 취급 업소 정밀안전진단과 연계하여 위반 사항을 지속해서 점검하는 등 총포·화약류 취급 업소에 대해 지속해서 지도‧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27일 구 소속 현업근로자의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실태와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분기별 1회 개최하고 있으며,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의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들이 안전·보건관리자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대를 방문하여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및 안전·보건 사항을 점검하는 현장점검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업장 위험 요인 △위험성 평가 후 개선사항 △온열질환 예방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관계 종사자의 의견 청취 시간도 가졌다. 이채권 부구청장은“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은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5년 5월 27일 오전 8시, 천안시 동남구남부오거리 일대에서 경찰서와 유관단체(천안시 교통정책과, 모범운전자회 등) 합동,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도로, 모든좌석 안전띠 착용’ 주제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 했다. 출퇴근 시간 차량통행이 많은 구간을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낮은 속도에서도 안전띠를 착용하고, 모든 도로에서 뒷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함을 당부하는 내용의 현수막과 전단지, 홍보 물품을 활용한 홍보를 전개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 계도·단속 활동을 병행했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홍보활동과 적극적인 단속 및 계도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보다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의 ‘찾아가는 개발‧건축 인허가 안내’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개발 · 건축 인허가 안내’는 담당 공무원이 읍면을 찾아가 개발행위, 건축인허가에 대한 정보를 설명해 주는 서비스다. 마을 이동장회의 시간을 활용해 △개발행위 허가 대상 및 절차 △농지 · 산지 전용허가 △가설건축물 신고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 등의 정보를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올해 법령이 개정된 농지개량 신고, 농촌체류형쉼터에 관한 내용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상 · 하반기 총 2회씩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업무시간 내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야간 건축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들어선 조립식경량구조로 된 농촌체류형쉼터가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대상에 포함되도록 건축조례도 개정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 행복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가 사시사철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2025년 광양여행 가이드북 ‘감성여행 광양’을 새롭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버전 ‘감성여행 광양’은 최근 액티비티와 야경 스팟으로 부상하고 있는 배알도 야경을 표지로 광양관광 슬로건에 걸맞은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두루 실었다. 광양시청 및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 광양관광 공식 SNS 등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도입하고 광양의 위치, 연혁 등 광양을 개관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감성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겨냥해 광양의 구경구미는 물론 캠핑, 액티비티, 야경 등 9개 스팟을 모으고 권역별, 등산로, 자전거길 등 다양한 여행코스도 제시했다.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광양짚와이어 ‘섬진강별빛스카이’, 광양수상레저, 부영국제빙상장, 섬진강 요트 투어 등을 묶은 액티비티 스팟도 추가했다. ‘광양 더보기’ 코너를 신설해 유니크 베뉴, ‘Park1538 광양’ 등의 이색 공간을 소개하고 모범음식점, 최우수숙박업소 등 여행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깨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오는 31일에 광양시체육회와 광양시산악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제15회 백운산 기와 숲 체험 건강 등산 행사가 옥룡사지 일원에서 500여 명의 등산객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룡사지 주차장→옥룡사지 터→백계산 갈림길→새우 암자터→백계산 갈림길→운암사→옥룡사지 주차장'의 2시간 30분가량 소요되는 1코스와 '옥룡사지 주차장→옥룡사지 터→백계산 갈림길→운암사→옥룡사지 주차장'의 1시간 20분가량 소요되는 2코스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공체조, 난타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차량 4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1호차는 아침 7시 40분 진상시장 앞에서 출발해 태인동사무소 앞→제철 기술교육센터→중마동 사동육교 앞→행사장 ▲2호차는 아침 8시에 광영 광주횟집 앞에서 출발해 중마시장 주차장→광양읍 Y마트→광양읍 창덕아파트 앞→행사장 ▲3호차는 아침 8시 동문아파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관내에서 창업하는 초기 사업자들이 지방세 부담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년부터 지방세 전반에 대한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인 ‘지방세 상담서비스’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지방세 상담서비스’는 신설법인 및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세무 전반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신고·납부 절차에 익숙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미신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예방하고 세무 고충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창업 초기에 지방세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사업자를 중심으로 멘토링을 실시해 지방세 기본 개념 안내, 구제 절차 및 방법, 납세자보호관 제도, 선정대리인 제도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지방세 감면 후 추징 유예요건 등 법인에 특화된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담을 희망하는 사업자에게는 지방세 상담 전담창구를 통해 효율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실무 중심의 멘토링단을 구성해 운영하며, 광양시 납세자보호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전적 권리구제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상담을 신청하지 않은 사업자에게도 광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평가제의 주요 변경사항을 전달하고, 변화하는 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보육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체계와 평가영역별 평가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례를 통해 개정 내용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 최은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개정된 평가제도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주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개정된 평가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육시설에서의 적용력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신뢰받는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9일 여수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주관하는 2025년 3개 시(광양 · 여수 · 순천) 33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여수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류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 여수, 순천시의 장애인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며, 광양시는 8개 종목에 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정식 7개(배구, 탁구, 배드민턴, 당구, 조정, 보치아, 슐런)종목과 화합(줄넘기)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선수들의 그동안 흘린 구슬땀이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우리시 장애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관내 통합교육 탐구수업공동체 소속 교원 25명을 대상으로‘2025 동두천양주 함께하는 교육 문화 조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아·초등·중등 특수교사와 통합교사가 함께한 공동체의 첫 대면 워크숍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통합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사들은 케이크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통합교실 수업 경험과 노하우를 자유롭게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교사들은 학급 운영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 체계를 다졌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현장의 고등학교 특수교사들에게 새롭게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연수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고교학점제 담당 특수교사가 직접 참여하여 변화하는 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새로운 제도에 능동적으로 반응하고 성공적인 통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2025 동두천양주 함께하는 교육 문화 조성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교육 문화 조성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실질적 협력을 도울 다양한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빅데이터 기반 상용배터리 공정 고도화 플랫폼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용배터리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총 285억원(국비 144억, 지방비 99억, 민간 42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최고의 이차전지분야 연구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충북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울산대학교, 가천대학교가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공정 데이터 수집 장비 구축, △AI기반 시뮬레이션 인프라 조성, △디지털트윈 기반 공정 최적화 체계 마련 등이다. 빅데이터 기반 상용배터리 공정고도화 플랫폼은 소재 개발-제조-분석 및 평가를 위한 전주기 인프라가 집적된 BST-ZONE내에 구축된다. BST-ZONE에는 지난해 2월 개소한 `배터리 제조‧검증 지원센터'와 올해 4월 개소한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MV급 배터리 환경신뢰성 평가센터('26년 완공예정)'와 차세대 배터리의 핵심인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분석개발 및 제조 기반시설('28년 완공예정)'이 단계적으로 들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