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5월 4일 ~ 5월 5일까지 시립미술관 본관 1층 DMA 라운지에서 가족체험 워크숍을 개최한다. 어린이들의 감각 확장을 돕는 모루인형 만들기와 《가교 : 이동훈, 이남규, 이인영, 임봉재, 이종수 ;》전시 연계 작품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원활한 운영을 위해 1일 선착순 100명(가족)에 한한다. 또한 5월 5일에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DMA 라운지에서 당일 관람 티켓을 제시하는 13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구디백 (간식과 문구류 등)을 제공한다. 5월 11일에는 미술관 5전시실에서 어린이미술기획전 《몸-짓하다》와 연계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가정의 달에 맞게‘돌봄’을 주제로 물리적, 신체적, 심리적 관계를 작가와 함께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여러 세대를 아우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신안코아 청년몰에서 ‘반딧불이 우리동네 이동상담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거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록구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상담소가 진행된 청년몰 주변에는 상록초·본오초·본원초·상록중·디자인문화고 등 많은 학교가 인접해 있다. 이날 이동상담소에서는 ▲청소년과 부모가 느끼는 심리적 갈등 해소를 위한 맞춤형 심리상담 ▲간단한 심리검사 ▲마음약국 키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인 안산사랑, 늘푸른상록수봉사단이 참여해 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과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매달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상록구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부모님들의 센터 접근성에 대한 아쉬움을 이동상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제자유구역 내 분산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로 탄소중립 수소 선도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진철 서울도시가스(주)대표이사,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과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에서는 경제자유구역 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수립하고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내 안정적 전력공급 대책을 검토하게 된다. 시는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글로벌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의 유휴부지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설치해 전력자립도를 향상시키고 수소생산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취약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 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을 병행해 수소도시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수소 생태계 선도 및 수소 모빌리티 확대를 위해 올해 수소승용차 157대, 수소버스 32대를 보급한다. 2030년까지 수소승용차 1,840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지역 내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와 관내 30개 학교장(초등학교 15명, 중학교 8명, 고등학교 7명)과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와 센터 간 서비스 연계 방법 및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센터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솔리언또래상담 ▲청소년 집단상담(인성계발) ▲찾아가는 학교상주상담 ▲학교연계사업(아침 밥먹기 캠페인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학업중단숙려제,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등) 등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장들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 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와의 촘촘한 협력체계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진행한 남해 관광 팝업스토어에 수도권 잠재관광객 1만 8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도부터 3년째 이어지는 남해관광 팝업스토어는 대도시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해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홍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유자의 고향, 노란빛의 남해로 가게’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6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남해의 대표 특산품인 유자 가공품을 필두로 각종 관광기념품과 남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가공품 등 총 50여 종의 상품이 전시 및 판매됐다. 누적 매출액은 1,880만 원이었다. 그동안 진행됐던 팝업스토어 중 최고 매출액이었다. 특히 남해군과 롯데웰푸드가 함께 기획한 ‘유자 빼빼로’ 이벤트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분당점의 적극적인 홍보 지원으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수도권 소비자에서 우수한 남해의 상품을 판매 홍보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분들께 남해의 관광자원과 상품들을 소개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5월 13일부터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진단전문기관 운영실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적법성과 운영 현황을 확인하여,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부실한 안전 점검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운영실태 점검은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교량 및 터널, 수리, 건축 분야 등 42개 안전진단전문기관 업체가 대전시에 등록되어 있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19개 안전진단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 요건 적합 여부, 불법 하도급, 점검·진단 실적 유무, 명의대여, 무자격자 참여, 변경사항 미신고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안전진단전문기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따른 등록 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하도급 제한, 점검·진단 실적 충족 등 시설물안전법에 규정하고 있는 의무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 전달체계는 지속해서 확장·발전되고 있으나 여전히 존재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사례(고독사, 고립은둔가구 등)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25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및 통합 사례관리 담당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분야에서 저명한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가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네 만들기’라는 주제로 ▲사례관리를 통한 마을 공동체의 필요성 ▲사례관리를 잘하려면 ▲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교육을 통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높여 우리 시 공공복지의 전문성 향상을 기대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해군수협이 주최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가 오는 5월 11일,12일 양일간 미조북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미식 남해 새로운 맛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멸치뿐 아니라 남해군 대표 수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수산인들의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째날인 11일에는 풍어기원제와 선박 출항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서 수산물 무료시식회, 경매체험, 씨푸드 올림피아드, 해산물로 보여주는 마술쇼, 보물섬 현역가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에는 남해군 홍보대사인 나상도를 비롯해 곽지은과 후니용이 등이 출연한다. 축하공연의 대미는 불꽃놀이가 장식한다. 축제 둘째날인 12일에는 수산물 무료시식회와 경매체험이 이어지며, 청소년 페스티벌, 수산물 소비촉진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폐막공연은 ‘어업인 노래자랑’으로 펼쳐지며, 남해군 홍보대사 하동근을 비롯한 여러 가수들이 출연한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5일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명예대회장으로 대한민국식품명인 제16호로 지정된 박수근 명인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은 역대 명예회장들이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고 축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대외 활동에 치중했던 반면, 올해는 오랫동안 하동군의 차(茶) 문화를 이끌어 온 명인과 차인들을 예우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관내에서 활동 중인 차인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대회장 박수근 명인은 1999년 전통 수제 녹차 분야에서 대한민국식품명인 제16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하동군에는 박수근 명인 외에도 차(茶)류에 김동곤(제28호), 황인수(제91호), 홍순창(제30-가호) 명인, 장(醬)류에 정승환(제67호) 명인이 지정되어 하동군의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대한민국과 하동군의 차 문화 발전을 이끌어 오신 명인님과 그 외 차인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12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차시배지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차 산업과 문화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별천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개발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획·생산관리지역에 대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로 비도시지역 주거여건 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관내 비도시지역 약 71.4㎢ 중 계획․생산관리지역 등 비시가화지역 약 20.3㎢에 대해 2017년부터 운영되어오던 성장관리방안을 재정비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성장관리계획 재정비를 위해 지난해 예산 2억원을 확보하여 2023년 8월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재정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재정비용역에는 성장관리계획 지침 및 관리지역 재정비 등에 따른 성장관리계획구역 재검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불합리한 개발행위 규정 개선방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 기존 성장관리계획 지침 및 구역 편성 재검토 고양특례시는 비시가화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 10월부터 약 20.3㎢(계획관리지역 17.9㎢, 생산관리지역 1.85㎢, 농림지역 0.35㎢, 녹지지역 0.2㎢)에 해당하는 면적을 성장관리방안구역으로 결정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관내 마을기업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ESG 경영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31개 기업의 대표자 및 주요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ESG경영의 이해와 트렌드 강의 ▲기업별 소개 및 현황 공유 ▲대응 전략 방안 논의 및 교류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류회에서는 ESG 경영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고 참석자 간 자율적이고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관계망 형성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정기적인 교류회를 진행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을 이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업 간 관계망을 넓혀 상생협력을 모색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2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식품위생업소 합동점검 등 감시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수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품 안전관리 기본방향과 관련 법령 설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요령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위생업소 지도‧점검 및 식품 등 수거·검사 업무 지원 ▲기초 위생관리 계도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홍보 등 울산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울산시는 식품위생업소 972개소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8개소를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