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지방조달청(청장 문경례)은 17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현장에서 관할지역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시설공사 및 물품계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혁신․벤처기업 제품의 국내 외 조달수요를 창출해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조달기업 제품의 해외수출를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조달 박람회 이번 간담회는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들이 혁신 및 우수제품을 직접 참관하고 조달기업과 상담할 수 있도록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와 연계하여 개최했다. 18일에는 신속한 시설공사 계약절차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고, 이어서, 19일에는 우수조달물품·혁신제품 구매 등 조달계약제도를 안내하고 수요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이후 지속적인 공공구매 판로지원을 위해 계획중인 중소·벤처·혁신기업과 공공기관의 매칭데이 행사 개최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공공조달 길잡이’제도를 안내하고 간담회에 참여한 수요기관의 관내 기업에 홍보를 당부했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코리아 나라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9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를 대표해 입장하는 ‘창원시선수단’을 뜨겁게 환영ㆍ격려했다. 개회식에서 16번째로 입장한 창원시 선수단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로 입장했고, 이에 홍 시장은 선수단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영하면서 격려·호응했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밀양시 일원에서 36개 종목에서 18개 시ㆍ군 선수 및 임원 20,000여명이 참여하여,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띤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창원시선수단은 관내에서 선발한 고등부, 대학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701명, 임원 및 지도자 339명 총 1040명의 선수단이 34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창원시선수단은 이번 제63회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전력으로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수단 전원은 우수한 경기 성적 획득은 물론 스포츠정신에 맞는 플레이를 펼치며, 경남의 수부이자 스포츠 메카 도시 창원특례시의 위상을 널
최근 ‘mz조폭’을 비롯한 폭력 조직의 사기 가담, 금융·통신의 발달로 인한 온라인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온라인 금융사기는 크게 ▲기관사칭형·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가족·지인 등 사칭 메신저피싱 ▲채팅 중 음란행위를 유도하는 몸캠피싱 ▲악성코드 설치 후 금전탈취하는 스미싱으로 나뉜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의 수법과 예방법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모르는 새에 당할 수 있고, 한 번 당하고 나면 당황하여 정확한 대처를 할 수 없게 된다. 혹시라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아래 정보들을 기억하자. 첫 번째, 범죄에 이용된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해야한다. 112에 신고하면 은행 전담직원 연결이 가능하며, 피해자는 피해구제신청서와 신분증 사본을 준비하여 해당 금융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두 번째, ‘시티즌 코난’ 어플을 설치 후 악성 프로그램을 발견하였다면 삭제해야한다. 세 번째, ‘엠세이퍼’, ‘통신사 고객센터(114)’를 통해 명의도용, 소액결제 등 피해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네 번째, 네이버 등에 ‘개인정보포털’을 검색하여 불필요하게 보관된 개인정보를 파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털린 내 정보 찾기, 개인정보노출
[ 기 고 ] 길거리에 떨어진 담배꽁초, 쓰레기를 볼 때마다 깨끗한 거리에 대한 갈망은 준법정신이라고 할까 공무원이라 그런지 왠지 크다. 새벽 시간 환경미화원분들이 거리, 공원, 버스정류장 부근을 청소해도 일상 속에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를 볼 때마다 ‘나 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버러진 쓰레기가 더러운 도시 미관을 만든다. 또한 빌라 전세, 아파트 매매 등 불법 광고 전단지가 전봇대에 녹색 테이프로 붙여진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어떤 불법 전단지는 ‘버스 이동 경로’ 정보에 붙여서 목적지 찾기를 여간 어렵게 한다. 출근길 버스정류장을 깨끗이 청소하는 노인분들을 본 적이 있는가. 구청에서 노인분들에게 소액의 일당을 드리고, 청소를 맡기는 것 같다. 버스정류장에 붙여진 불법 전단지, 광고물을 일일이 손으로 떼어내는 모습이 볼 때마다 필자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든다. 우리 경찰은 기초질서 위반 사범에 대해 경범죄처벌법에 의거해 통고처분을 한다. 담배꽁초 무단투기, 침 뱉는행위, 쓰레기 투기는 3만원, 불법 광고물 부착은 5만원, 대소변 등 노상방뇨는 5만원 범칙금을 부과한다. 그러나 단속만으로 더러워진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 순 없다. ‘작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4월 15일(월) 검진기관 주도의 국내 최초 공유실험실 “메디오픈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임인택 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조정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원장,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와 입주기업 대표이사 등 내외빈과 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지난 60년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길만을 걸어온 것과 같이, 메디오픈랩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꿈과 혁신의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의료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준비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오픈랩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공유실험실로, 회의실 3개 오픈데스크 15석, 락커룸/사무기기실 및 데이터분석존 등 공유 사무공간과 개방형 실험대 30개, 독립형 실험실 11실, 공초점 현미경 및 분석/진단 장비 82개 등의 최첨단 연구장비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건협은 메디오픈랩의 운영사로 스파크랩을 선정하여 입주 기업의 선발과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가정의학과 최수정 교수는 18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에서 ‘성인 예방접종’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강좌에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 교수는 독감, 파상풍, 폐렴구균, 대상포진 등 성인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예방접종은 질병 예방을 위해 효과적인 방법으로, 특히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 암환자, 면역기능 저하자들의 증가로 예방접종의 중요성도 더욱 커졌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안정성, 효과성에 대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최 교수는 예방접종이 인체에서 어떤 원리에 의해 질병을 예방하는지, 효과는 어떠한지에 대해 역사적 사건 등을 사례로 쉽게 설명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과 건강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등 보건소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문의가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수학교육과는 지난 18일 인천어린이과학관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석철 인천대 사무처장, 이동선 수학교육과 학과장, 권오훈 인천시설공단 상임이사, 이명수 인천어린이과학관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협약식과 인천어린이과학관 시설 견학과 협력 방안에 대해서 간담회가 함께 열렸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수학의 대중화를 통해서 인천 미래 세대의 수학과 과학 문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서 수학교육과 수학 문화 콘텐츠의 개발과 시현을 서로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대 수학교육과에서는 수학과 대중을 잇는 수학교육 모더레이터(moderator)로서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을 대중이 더 친밀하게 대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수학의 연결성을 설명하고 수학적 지식을 사회에 전달해 주는 역할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함께 인천지역 수학 대중화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남동경찰서는 19일(금) 소회의실에서 이륜차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남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와 경찰서 관내 바로고·냠냠박스 등 배달대행업체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최근 관내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설명하고 봄철 이륜차 사고 줄이기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이륜차 불법개조 등 유관기관 합동단속과 주요 법규위반인 인도주행, 신호위반 등 고위험 위반에 대해 캠코더 단속 및 현장 단속을 집중실시 중이라 전하였다, 또한, 이륜차 속도위반·신호위반에 단속이 가능한 후면 무인단속장비도 설치 중이라며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본부장은 경찰과 이륜차 불법개조 등 합동 단속과 함께 배달라이더의 사고위험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육·홍보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종 남동경찰서장은 이륜차 배달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등 안전장구 착용 및 교통법규의 정확한 준수를 당부하였고, 경찰도 교통사고예방과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배달대행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9일 오전 인천공항 인근에 위치한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를 찾아 ‘봄철 농번기 지역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22개의 인천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ICN V-앰배서더)’,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및 인천옹진농협 소속 봉사자 등 약 100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철 모내기 준비가 한창이지만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봉사활동을 시행한 장봉도 지역은 공항소음 영향지역으로서 공사는 이번 농번기 봉사활동 외에도 장봉도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장봉도 일대 농가를 찾아 봄철 농번기 작업 중 가장 고된 작업 중 하나인 약 1만개의 모판 옮기기 작업을 지원하며 모내기 준비에 한창인 지역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미희)은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허순배)로부터 후원금 50만 원을 후원받았다고 1지난 8일 밝혔다.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는 2024년 3월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약 이후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아동학대예방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를 위한 기관 상담실 및 치료실 환경 개선을 위해 이루어졌다.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 허순배 회장은 "아동학대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은 아이들이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담실과 치료실이 빠르게 조성되길 바란다" 후원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로부터 후원받은 후원금은 후원의 목적에 맞게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를 위한 상담실 환경 조성에 사용할 예정이다.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아동학대예방 및 학대피해아동 치료비 등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후원과 관련한 사항은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055-736-1391)로 문의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7시부터 강북구 광산사거리 일대에서 개최된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4 전야제'에 참석해 4·19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되새겼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4.19 혁명 국민문화제’는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대표적인 보훈문화행사다. 이날 오시장은 행사 격려사에서 “64년 전 꽃다운 청춘들이 불꽃처럼 일어나 부정과 불의에 맞서 4·19혁명을 이루어 냈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 민주주의는 유공자의 뜨거운 열정과 희생이 만들어낸 고귀한 꽃과 열매”라며 “서울시는 4·19혁명 정신 계승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통해 유공자와 후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훈 4·19혁명 국민문화제 위원장의 4.19혁명기념관 건립에 대한 제안에 깊이 있게 연구, 검토할 가치가 있다며 마음에 새기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강북구 수유동 4․19민주묘지 내에 위치한 4.19혁명기념관의 확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5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전통과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미래 신산업 기술을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융복합을 꾀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신개념 축제의 장으로 새롭게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도민체전을 체육인뿐만 아니라 도민과 관광객, 문화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자 제주의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선보였다. 이날 오후 7시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제주도민체전 개회식에는 도민과 관광객, 체육인, 문화예술인 등 1만 여명이 함께 했다. 올해 도민체전의 주제는 ‘혼디오름’으로 ‘깊은 역사의 발자국이 빚어낸 제주문화’가 녹아든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이 함께 빛나는 미래로 도약하자’는 염원을 담았다. 또한 ‘스포츠를 통한 도민화합과 제주 혁신성장을 위한 대축제의 장’을 목표로, △스포츠-문화-미래의 장 △도민 대화합의 장 △도정시책 공유의 장을 3대 컨셉으로 설정했다. 기존 주요 참석자(VIP) 중심에서 도내 체육인을 비롯한 농어업인, 의용소방대원, 자율방재단 등 지역 각계각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