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28일 ‘화산재 영향분석 및 피해경감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 언론 등에서 후지산 폭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지를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후지산 폭발 시 국내 영향분석과 그간 정부가 추진했던 ‘화산재 피해경감 종합대책’ 정책 현황을 공유했다. 전문가들은 편서풍의 영향으로 일본의 상층기상에는 주로 서풍이 발생하고 있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후지산 분화 시 화산재 퇴적으로 인한 재해영향범위는 약 200km 이내로 평가되어 후지산과 800km 이상 떨어진 우리나라는 현시점에서 볼 때 비교적 피해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와 별개로 행정안전부는 혹시 모를 백두산 화산재 피해에 체계적으로 대비·대응하고자 관계기관 합동으로 2017년 ‘화산재 피해경감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화산재 피해경감 종합대책’은 화산활동 감시 및 통보체계를 구축하고, 교통, 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는 5월 28일 오후 에스(S)타워(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환금융의 역할 및 과제를 논의하는 제5차 기후전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전략간담회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주재로 다양한 분야의 기후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 기후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1차 기후물가, 2차 기후재정, 3차 기후보험, 4차 탄소시장에 이어 이번 5차 간담회는 전환금융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5차 간담회에서는 먼저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이사가 ‘국내외 전환금융 동향 및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은하 신한금융지주 에스디지에스(SDGs) 기획팀장은 ‘신한금융지주의 전환금융 관리체계 구축 사례 및 시사점’을 소개한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우리나라의 전환금융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전환금융은 탄소집약적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 환경부도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탈탄소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준수사항 일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업․농촌 공익기능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5월 2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6월 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0년 기존 쌀, 밭 직불제 등을 통합하여 공익직불제로 개편하면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준수사항을 기존 3개에서 17개로 확대했다. 하지만, 일부 준수사항은 농업인의 부담은 큰 반면 공익 증진의 실효성은 높지 않아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그간 농업인, 국회, 언론 등에서 제기됐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시행령을 개정하여 휴경지 관리 방법 및 마을공동체 활동 등 일부 준수사항을 개선했다. 경작하지 않는 휴경지의 관리 방법을 연간 1회 이상 경운(耕耘, 논·밭을 갈고 김을 매는 행위)으로 한정한 것을, 경운 외에도 잡목 제거나 클로버 등 피복식물 식재까지 보다 넓게 허용한다. 또한, 고령 농업인 등의 참여가 어렵고 공익 기능이 명확하지 않았던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의무를 폐지하여 농업인의 부담은 줄이고 제도 운영의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 안전과 치안 분야에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활용과 문해력을 내재할 수 있는 내부 인재를 적극 양성하기 위해 지난 5월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 현장 근무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AI·빅데이터 인재양성 순회 교육'을 시작, 미래인재 1천명 양성을 목표로 순회 교육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상황실, 파출소, 함정 등 현장 행정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개설한 지방청 순회 교육과정으로 ▲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이해 및 도구(툴) 소개 ▲ 업무별 프롬프트 작성법 ▲ 인공지능(AI) 활용시 윤리적·보안 사항 ▲ 해양경찰 빅데이터플랫폼 실습 ▲ 공공데이터 분석 및 활용법 등 현장 직원의 인공지능(AI) 이해 및 제고부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교육을 받은 지방청 직원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인상 깊은 교육”이라며,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초 역량을 통해 업무 효율이 매우 높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과 함께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2025년 과기정통부 반도체 연구개발 통합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반도체 분야 원천기술개발, 기반시설(인프라), 인력양성, 국제협력 관련 12개 주요 연구개발 사업의 수행기관과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연구성과와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연구자 간 협력 관계망(네트워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반도체 성과교류회는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메모리 내 연산 수행 소자(PIM) 인공지능반도체사업단, 국가반도체연구정책센터, 시스템반도체융합전문인력육성센터, 한-미 반도체 연구개발(R&D) 협력센터, 나노종합기술원 등 6개 주요 기관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LG이노텍,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울대 등 약 120개의 과제 수행기관이 참여(참여기관 267개, 참여인력 4,184명(중복포함))하여 연구 진행 현황과 기술 성과를 폭넓게 공유할 예정이다. 1, 2일차 주요 프로그램 : 반도체 연구개발, 기반시설(인프라)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은 5월 28일 오전 10시 산림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비상대응훈련이란 사업 또는 사업장에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거나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를 대비하여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주로 야외 작업이 이루어지는 산림사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벌쏘임 사고'와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의 특성상 근로자는 기후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으며, 다양한 유해 환경에 직접 노출되기 때문에 이러한 맞춤형 모의훈련이 필요하다."라며 "사고 발생 시 최초 발견자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대응 방법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에 참여한 근로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대응매뉴얼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동대문구 초보 엄마 모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초보 엄마 모임은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약 5주간 관내 거주 하는 엄마와 아기 22쌍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보 엄마 양육 역량 키우기’를 주제로, 지난해 10월 개소한 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에서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육아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아기 건강관리, 영유아 응급상황 대응, 아기와의 애착 형성 등 실제 양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과 체험을 병행한 커리큘럼을 통해 엄마들의 실질적인 양육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5주간의 프로그램은 ▲1주차: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2주차: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응 교육 ▲3주차: 아토피 피부염의 이해와 관리 ▲4주차: 영유아 오감 발달 놀이 ▲5주차: 단계별 아기 이유식 등으로 구성되어 초보 엄마들의 관심과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다룬다. 구는 이 모임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의존하는 대신 전문가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월 28일 오후, 홍익대학교 제1기숙사(독막로 109) 신축 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홍익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착공식은 제1기숙사 신축 조성 경과보고와 홍익대학교 박상주 총장의 기념사,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 공사개요 설명,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홍익대학교 박상주 총장뿐만 아니라 홍익학원 이면영 이사장, 홍익대학교 관계자와 학생, 시공사 관계자도 제1기숙사 신축 공사 착공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말이 있듯 대학 한 곳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웬만한 기업체에 비길 수 있다”라며, “명문 홍익대학교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홍익대학교 제1기숙사의 공공기여 부분을 개방형 학습공간인 ‘스페이스’로 조성해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홍익대학교와 협업해 지역 주민을 위한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대한속기협회(회장 조정구),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와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약식은 오후 2시 25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두 개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온 박수현 국회의원 외에 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장인 박홍근 국회의원·남인순 국회의원, 직능본부 수석부본부장 임오경 국회의원, 대한속기협회 조정구 회장·손숙자 상임부회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 최차열 수석부이사장이 참석했다. 먼저 대한속기협회 정책협약 내용으로는 속기사 관련 법 제도 개선 및 K-기록문화 향유를 위한 ▲속기사 관련 법 제도 개선 및 대한속기협회 특별법인화 추진 ▲속기와 AI 협업으로 속기록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 ▲새로운 일자리 및 속기시장 확대 ▲국제기록문화교류(INTERSTENO) 중앙위원회 한국유치 등을 민주당 선대위와 대한속기협회가 공동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한속기협회 조정구 회장은 “대한속기협회 70년 숙원사업인 '속기사법'은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은 29일,30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앞서 지역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사전투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가 먼저 투표하고, 이웃에게도 투표를 권하자”는 취지로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전투표 참여를 인증하고, 가족과 친구, 이웃에게 투표를 권유하는 릴레이 형태다. 사전투표 릴레이 캠페인이 시작되자, 완주 삼례시장, 진안 군청 앞, 무주 읍내 등지에서 주민들이 인증샷을 남기며 릴레이 참여에 나서는 모습이 이어지고 는데, 캠페인은 자연스럽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호영 의원은 “군민의 한 표 한 표가 진짜 대한민국을 여는 시작”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완진무가 다시 한 번 전국에서 가장 깨어있는 유권자의 고장임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완진무의 사전투표율을 최대한 끌어올려, 완진무가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게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