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아이코리아합천군지회는 지난 27일 관내 다문화가족 35명과 회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 일원에서 문화탐방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의 다양한 지역을 탐방하고 접해보며 한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여수 오동도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대를 탐방하고 오동도 동백열차 등의 체험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 부부는 “케이블카를 타고 탁 트인 바다의 절경을 보니 마음까지 시원해지고, 동백섬 주변을 산책하며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대화할 수 있어 좋았다”며 “체험의 기회를 준 정순옥 회장님과 온종일 봉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순옥 아이코리아합천군지회 회장은 “평소 가족여행이 어려운 이들에게 짧은 하루였지만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회원들과 함께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위단체별로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여성단체 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2023년 9월 1일자 신규 발령 될 경산 교육공무직 학교급식종사자 23명 및 청도 발령대기자 1명을 대상으로‘2023년 신규채용 학교급식종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이해와 운영방식, 계절별 주요 원인균 및 예방법, 개인 위생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경산자인학교 이미란 영양교사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 교육’에 관한 강의로 집단급식소 공정별 위해요소 중점관리, HACCP 선행요건관리, 조리자의 위생복장 기준 등 실무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양균 교육장은 “이번 신규채용 학교급식종사자 연수를 통해 급식업무 전반을 이해하는 것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 정보보호 컨설팅 사업 완료보고회를 28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본청 정보시스템 운영 부서장과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전국연합학력평가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재발 방지대책 마련과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75일 동안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선 방안 도출과 집중관리시스템으로 선정된 ▲40개 정보시스템의 취약점 분석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영역 현황 분석 ▲문제점 도출과 평가로 진행됐다. 컨설팅 결과 ▲집중관리시스템(40개 시스템) 위협, 취약점 진단 및 이행방안 도출 ▲집중관리시스템 용역사업 정보보호 관리 실태 점검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정보자원 통합 방안 등 관리적·기술적·제도적 이행방안을 제안했다. 완료보고회에서는 부서에서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개선 조치하도록 안내하고, 정보보호 총괄 부서와 정보시스템 운영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특히 정보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우리아이 꿈 키움터 행복한 이야기 사진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23일간 공모를 통해 어린이도서관에서 대여한 장난감으로 놀이하는 모습, 프로그램 참여 모습, 놀이체험실 이용 활동 모습 등 센터와 관련된 영유아의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사진 50점이 출품됐다. 1차·2차 예선을 통해 최종 본선 진출한 20점을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센터에 전시 및 심사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5점, 인기상 5점, 총 12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우리는 아기호랑이! 처음 만났어요’ 작품이 수상했다. 권윤숙 센터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공유하며 함께 공감하고 소소한 기쁨을 나누고자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구리시 동물복지위원회 및 명예동물보호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동물복지위원회는 '구리시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 조례'에 따라 구성된 민관협력기구로, 동물복지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동물의 학대방지, 구조 및 보호 등 동물복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 및 심의기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리시는 동물복지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7명을 위촉했으며, 이날 동물복지위원회는 구리시 동물보호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시는 동물의 학대 방지 등 동물보호를 위한 지도·계몽을 위해 명예동물보호관 4명을 신규 위촉했다.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ㆍ상담ㆍ홍보 및 지도,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정보 제공,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ㆍ보호 지원 및 동물보호관의 직무 수행을 위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동물복지위원회’와 ‘명예동물보호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구리시가 동물과 사람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8일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교육청과 경찰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교육청-경찰청 소통 정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는 학교폭력 피해 경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청소년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경찰청과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부 권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 31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110여 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위한 협업 유공자 표창 ▲양 기관 협업 사례 공유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 위한 실질적 대안 모색 ▲협업을 뛰어넘는 하나 된 원팀(One-Team)체제 구축에 대해 이야기했다. 경기남부경찰청장 홍기현 청장은 “오늘 만남이 학생, 교사, 학교의 안전 확보를 확장하는 새로운 변환점이 될 것”이라며 “큰 흐름 속 결단을 통해 이 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3층 하늘공원 내 가온누리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온누리 쉼터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주민자치센터 이용객 및 주민들의 각종 회의와 모임,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하늘공원 가온누리 쉼터가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해 차도 마시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온누리 쉼터가 주민 스스로 중심이 된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라며, 이곳에서 다양한 주민 의견이 수렴되어 수택3동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해 10월, 법제처에서 교육과정의 목적으로 이뤄지는 비상시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어린이의 이동은 '어린이의 통학 등'에 해당한다고 해석(도로교통법 제2조 제23호 등)한 바 있다. 이에 경찰청은 이를 근거로 지난 7월 26일 현장체험학습, 수학여행 등 비정기적인 운행 차량도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대상에 포함한다고 규정하고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에 준수 협조를 요청하는 안내 공문을 시행했다. 법제처의 법령해석과 경찰청의 공문으로 인해 초등학교는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어린이통학버스 규격에 맞는 차량 임차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2학기 학교 밖 교육활동 등이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비상대책 회의를 통해 법령개정, 경과 조치 요청 등의 현실적 대책 마련과 학교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법적용에 대한 유보 요청안을 마련하여 경찰청과 교육부에 요구했다. 그 결과, 지난 25일 교육부와 경찰청으로부터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때까지, 13세 이하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추진 등 학교 현장의 학사 운영을 정상화하라는 지침을 전달받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 25일 2일간, 강소농 육성 교육생 12명을 대상으로 최근 이슈인 치유농업과 신 소득작물 교육 및 벤치마킹을 위해 충북 충주시로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장 교육 1일 차에는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슬로우파머”에 방문하여 농가의 운영방식과 현황, 발전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듣고 실제 운영하는 치유 프로그램 중“숲속 명상, 힐링 트래킹, 직접 재배하는 산마늘을 활용한 페스토 만들기”를 직접 체험했다. 치유농업은 최근 나이를 불문하고 현대사회에서 지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피로를 자연 친화적인“쉼”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내 공공의 목적을 위해 도시인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 노인 등 다양한 연령과 질환에 맞게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고령인구가 많은 옹진군에도 우리 군 환경에 맞게 접목하여 운영하면 농업 외 소득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의 파급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2일 차에는 최근 K-뷰티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피부재생의 원료가 되는 “병풀”이 새로운 고소득 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1세기 클럽의 자원봉사로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21세기클럽 10여 명의 단원은 조현정동장애를 겪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집을 방문해 능숙한 솜씨로 낡은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고 새 도배지를 바르는 등 집안을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21세기클럽 류홍열 회장은 “결로가 심해 곰팡이가 가득했는데, 이번 봉사로 집안을 깨끗하게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21세기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안전한 수택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