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시상금(750만 원)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2022년에 진행된 개발제한구역 관리 업무를 바탕으로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사전 예방 및 사후 관리, 주민지원사업 등 23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구리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방지 안내문 교부, 물건 적치 등에 대한 행위허가 기간 만료 사전예고제 운영 등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했으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고발과 재산압류 등 엄정한 행정절차도 이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10월에 열리는'2023 구구구페스타'를 위해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문화예술 체험부스를 모집하고 있다. '2023 구구구페스타'는 ‘구리 구석 구경! 구리에서 놀구, 먹구, 재밌구!’라는 주제로 구리시 중앙권역(인창중앙공원), 남쪽권역(장자호수공원), 북쪽권역(갈매중앙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민친화형 문화예술 축제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에 구리문화재단은 '2023 구구구페스타'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구리 권역별 분위기와 상황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심의를 통해 권역별로 5개 부스(전체 15개 부스)를 선정할 예정이며, 부스별로 재료비 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릴렉스존(인창중앙공원), 피크닉존(장자호수공원), 플레이존(갈매중앙공원)으로 운영되며, 각 공원의 특성을 고려한 초청가수 공연, 야외영화관, 유아 놀이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계획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28일 순창군과 지역축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축제의 세계화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와 제18회 순창장류축제 개최에 따른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과 체험·전시 프로그램 교류 및 지역 특산품 교류와 홍보를 위한 부스 제공 등 두 축제의 경쟁력 제고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지자체 간 경쟁의 대상이었던 지역축제가 상호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루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와 순창군은 우리나라의 전통 농경(農耕)문화와 장류(醬類) 문화를 콘텐츠로 지역축제를 발전시킨 공통점이 있는 만큼 오늘 협약식을 통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져 축제 발전을 견인하고 세계적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영일 순창군수는 “두 축제가 상호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전통문화 축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많은 방문객이 찾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도군은 경기 침체와 전복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생산 어가를 돕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와 전복 소비 운동 등을 추진한다. 먼저 완도군청, 완도군의회 및 각 기관·사회단체와 향우회 등이 참여하는 '완도 수산물 소비 촉진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한다. 챌린지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시작으로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이 이어받아 완도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강조하며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민 동참 119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군민 동참 119 프로젝트'는 ‘1’가구당 전복 ‘1’kg를 ‘9’회 구입하도록 독려하여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어가에 힘을 실어주고 군민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9월 1일부터 8일까지는 다른 크기의 전복에 비해 적체되어 있는 전복 11미~13미를 판매하기 위해 '전복 생산 어가 돕기 판촉전'을 추진한다. 판촉전은 군민과 향우, 완도군 주요 자매결연 도시 등을 대상으로 전복 1kg를 29,000원, 2kg는 5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8월 25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내년도 교육지원 사업 준비를 위해 ‘초·중등교육과정 이해 및 학교-공공도서관 연계협력’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수석교사와 대구시교육청 장학사 등 3명의 교육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의 한 한기 한 책읽기 운영, 창의적 체험활동과 도서관 연계 방안, 초등 방과후학교 및 돌봄프로그램 지원 방안,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변화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방형 강의식이 아닌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토의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직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교 교육과정의 전반적 흐름을 잘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과 도서관의 연결 고리를 찾을 수 있어서 앞으로 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갈선희 대구서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내년도 학교지원 업무 방향을 설정하고, 실질적인 운영 계획수립에도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이 9월 2일 늦더위를 피해 ‘밤의 도서관’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광화문 책마당은 올해 4월 처음 선보인 뒤 상반기 26만8천여명의 시민이 찾은 ‘도심 속 책 문화공간’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광화문 책마당은 7~8월 혹서기 무더위로 야외마당을 휴장했다가 오는 9월 2일 운영을 재개한다. 늦더위를 피해 9월은 16시부터 21시까지 ‘밤의 도서관’으로 운영하며, 10월부터 11월은 10시부터 17시까지 ‘낮의 도서관’으로 재단장한다. 실내공간인 광화문 라운지와 세종 라운지는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9월 광화문 책 마당은 가을밤 책과 함께 서울의 아름다운 밤을 즐길 수 있는 ‘Romantic Night in 광화문 책마당’으로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과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10월에는 가을 낮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Wonder-Fall Days, 광화문 책마당’을 주제로 운영한다. 또한, 하반기 광화문 책마당은 시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가을밤, 도서관 그리고 토론’ 프로그램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생활 관련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제5회 청소년 ICT 창업가 캠프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운영해 학생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과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배움과 성장에 중점을 두어 마련됐다. 지난 7월 13일 중학생 95팀, 고등학생 62팀 등 총 471명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중20팀, 고20팀, 총 120명이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본선대회는 데이터분석과 창업을 연계한 해커톤 형식의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대회가 운영되는 2일간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이와 연계한 창업계획서를 제출한 후 팀별 발표를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2일간의 캠프 본선대회를 통해 영예의 대상은 대건고 이도원, 백지훈, 이주호 팀(지도교사 신자영)이 수상했다. 금상은 중학생부에 경신중 김태관, 유지원, 박건우 팀(지도교사 이상미), 관천중 이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가 서부간선도로 내 영등포구 구간(목동교~신정교, 2km)과 금천구 구간(광명교~금천교, 1.7km)의 차로 폭을 줄이고, 도로변에 보도와 녹지를 조성한다. 또 오목교와 광명대교 구간에 있던 입체교차로를 평면교차로로 변경하면서 보행 친화성을 높여 서부간선도로로 인한 생활권 단절 문제도 해소한다. 서울시는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를 위해 오는 9월 4일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적극 안내하는 등 2026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 9월 서부간선지하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지상부인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 남단~서해안선 종점(금천구 가산동 637) 구간 10.0㎞은 자동차 전용도로가 해제되어 일반도로로 바뀌고 최고제한속도도 80㎞/h → 60㎞/h로 하향 조정된 바 있다. 이번 공사에 따라 일반도로로 변경된 총 연장 3.7km 구간은 중앙분리대가 철거되고 기존 왕복 4차로가 그대로 유지된다. 제한속도에 맞춰 차로 폭은 21.4m→14.5m으로 축소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5일 관내 진로전담교사 35명을 대상으로 꿈 탐색 자유학기와 꿈 키움 진로학기 지원을 위해 발간된 '진로수업 길라잡이' 활용 방안 및 수업 사례 등을 전달하기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진로수업 길라잡이'는 남부 관내 진로전담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제도 및 진로 환경에 맞는 수업,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진로수업 모델을 개발한 수업 자료집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하여 중학생들의 눈높이를 반영한 진로 게임을 개발하고, 진로독서 활용 수업 및 실제적인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의 실천 등 다양한 수업 방법을 담고 있다. 또한, 스마트기기가 익숙한 학생들을 위해 큐알(QR) 코드로 다양한 학습 자료와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는 학생용 활동지도 함께 개발하여 학생들의 진로수업에 대한 흥미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IB DP 운영 고등학교 소개 및 각 학교의 IB DP 운영의 주안점과 특징, IB DP에서의 지필 평가, 대학 진학 등 IB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중 3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는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들에게 최대 월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지원’의 2차 추가모집 신청을 9월 5일 10시~9월 18일 18시, 2주간 서울주거포털을 통해 접수 받는다. 시는 보다 더 실질적인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월세 지원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과 청년들의 요구에 따라 올해부터 월세 지원기간을 기존 10개월에서 2개월 더 연장하여 12개월 지원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5~6월, 1차 신청자를 모집하여 21,757명을 선정했다. 이번 2차 추가 모집은 기존 1차 모집과 동일하게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39세(주민등록등본상 출생연도 1983~ 2004년)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를 신청대상으로 하며, 3,500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주민등록등본 상 만 19~39세 이하인 형제․자매 또는 동거인이 있는 경우도 지원 가능하며 주민등록 상 2인 가구로 '셰어하우스' 등에 함께 거주하며 임대사업자와 각자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개인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