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이 3월 5일까지 2024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 205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드럼 및 기타 · 샌드아트 · 드로잉 · 밴드 · 댄스 · 디자인 · 농구 · 마을문화 디자인 · 샌드아트 · 오감여행 등 초·중·고등학생별로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샌드아트, 오감여행, 마을문화디자인, 무지개놀이터 등 4개 프로그램이 올해 신규로 개설되어 운영된다. 샌드아트는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모래를 이용하여 그림이나 조각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오감여행은 양양군의 특산물 등 요리재료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오감을 발달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마을문화 디자인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양양 사계의 아름다움을 마을의 특색과 문화에 반영하여 표현하는 창의적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무지개 놀이터는 일곱색깔 무지개처럼 다양한 청소년들이 조화되어 놀이와 문화, 미술 체험을 함께하는 융합적 예술 활동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이기광이 훈훈한 매력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기광은 지난 19,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셰프 백은호 역으로 출연했다. 앞서 백은호는 오유라(보아 분)의 악행에 가담하지 않고, 첫사랑 강지원(박민영 분)이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라는 모습의 조력자로 활약했다. 이후 U&K와 함께 일하게 된 백은호는 유희연(최규리 분)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백은호는 전과 다른 유희연의 모습에 "내가 뭐 잘못한 거 있냐. 저번에 왔을 땐 없었고, 오늘은 좀 쌀쌀맞은 것 같아서. 눈치가 없어서 말 안 해주면 잘 모른다. 그러니 잘못한 거 있으면 미안하다. 없어도 미안하고"라며 솔직한 관심과 순진한 매력을 보여줬다. 또 "그동안 나 없는 거 알았냐"고 묻는 유희연에게 "당연하다. 계속 찾았는데"라고 답하며 속마음을 들켰다. 이에 유희연은 백은호의 귀를 만졌고 당황한 백은호는 "함부로 귀를 만지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동구 안심3동 영조예설어린이집은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67만7천원을 전달했다. 수익금은 학부모, 어린이, 선생님들이 갖고 있던 소중한 물건을 장터에 팔아 마련했다. 금자희 원장은 “아이들에게 수익성보다는 나눔에 더 의미를 두도록 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학부모님과 어린이,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수정 동장은 “행사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영조예설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소외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는 김성규 부시장이 국비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김성규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각종 의존재원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현안(2건), 재난안전(5건) 등 총 7건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현안 사업은 비토 쏙사귐(갯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20억), 환경친화적 어업지도선 대체건조(20억) 등 2개 사업으로 사천시 해양생태관광 기반 조성과 어선의 안전조업 지도 여건 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다줄 사업이다. 재난안전 사업은 대산소하천 정비(21억), 무명3교 재가설(20억), 두량소하천 정비(17억), 무명2교 재가설(12억), 임내숲 교량 정비(7억) 등 5건이며, 자연재난 대비와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를 통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진흥과에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통한 100억 원의 국비 추가 지원, 국토교통부 도로관리과에는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 선정을 적극 요청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밤에 피는 꽃’이 1~12회 전편 몰아보기가 담긴 ‘밤에 피는 꽃 TV 무비’ 편성을 확정했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은 지난 17일(토) 시청률 18.4%(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 작품은 12부작임에도 MBC 금토드라마 역대 1위 신기록을 달성하는가 하면, 17부작이었던 ‘옷소매 붉은 끝동’의 시청률을 깬 전무후무 기록을 세웠다. 본방송 당일이 되면 ‘꽃모닝’을 외친 시청자들은 ”덕분에 행복했다“, ”엔딩까지 보고 나니 1회가 또 보고 싶네. 왜 안 질려“, ”계속 봐도 재밌어“, ”인생드 됐음“,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는데 여운 진짜 길게 남는다“ 등 뜨겁게 반응했다.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밤에 피는 꽃’은 ‘밤에 피는 꽃 TV 무비’를 방영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3일(금) 저녁 8시 40분부터는 ‘밤에 피는 꽃’ 1~6회 요약본이 담긴 1부가, 이날 밤 9시 55분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윤석준 동구청장은 21일, 동구청에서 근무하는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구정 발전을 위한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표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폐현수막 재활용 방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양화 등 동구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발표했으며, 동구청은 인턴들의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겨울방학에는 총 14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뽑았으며 이들은 1월 22일부터 1개월간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10개 부서에서 근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행정인턴 근무가 취업역량 강화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는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는 시설물 노후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소정보 시설물의 활용 확대를 위해 주소정보 시설물 일제조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주소정보 시설물 일제 조사·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조사반과 지원반을 편성해 오는 6월까지 주소정보 시설물 일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대상 주소정보 시설물은 관내에 설치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총 3만 7638개 시설물이며, 훼손, 망실, 설치위치, 표기 내용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소정보시설이 필요한 곳에는 신규 설치하고, 훼손, 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재설치를 하는 등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특히, LED 안전등을 접목한 주소정보 시설물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건물번호판 내 QR코드를 통한 신속 신고 기능이 있는 주소정보 시설물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주소정보 시설물 일제조사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 주소 사용자 위치 찾기 편의성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조사자들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19일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 확정과 회칙 개정 등을 의결했으며, 임원 및 대의원을 위촉하면서 운영진을 구성했다. 또한, 소상공인 민원상담 콜센터 운영, 소상공인의 법률, 세무, 노무 등에 대한 상담 및 교육지원, 지역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근로자종합복지관 입구에서 소상공인 민원상담 콜센터 사무실 이전에 따른 지주 간판 제막식을 거행했다.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 김도준 회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으며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17년 1월 설립된 단체로 관내 소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가입을 통해 주요 사업정보와 사업 관련 상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수변구역 숨은 관광자원을 유람선과 순환버스로 연계하는 ‘북한강 천년 뱃길’ 수상 관광길이 드디어 열리게 됐다. 가평군이 지난 2020년 7월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 1단계 운항이 이르면 오는 4월 중, 시작될 것으로 보여 관광 유입 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뱃길 운항은 지난해 5월 착수한 자라섬 꽃섬 나루 다목적 선착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올 4월 완공과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수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되면서 자연 생태관광 명소인 자라섬을 올 수 있는 길이 육상과 하늘길(짚와이어)에 이어 해상으로 연결되는 등 육·해·공 전 구간으로 열렸다. 예상 운항구간은 남이섬 메타나루를 거쳐 설악면에 있는 HJ마리나 등 기존 민간 선착장 2곳을 친환경 선박 2척이 순환 경유하며 북한강 수변에 흩어진 천해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선착장 주변에는 동·서양의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계절 식물원 이화원과 봄·가을 꽃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꽃동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명품 교육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대구 동구청이 초·중·고 56개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을 확정했다. 규모는 14억 5천만원으로, 10개 사업이다. 지난해 대비 5천만원 증액됐다. 올해 중점 지원사업은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영어특화 사업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학력 신장 분야, 일반고 대상 건강한 학습권을 보장하는 석식비 지원 등이다. 특히 학습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의 성과를 인정받은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사업은 올해 신청자가 증가해 1억 1천 500만원을 편성했다.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사업은 윤석준 동구청장의 대표 공약 사업으로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지난해 총 15개교 1천366명이 수강했다. 이밖에도 올해는 초·중학교에 한해 학교별 학생 수에 따른 차등 지원을 하기로 해 형평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학교 연합 프로그램 분야를 신설해 학교 간 협력 및 인적·물적 지원을 장려하기로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정주여건의 핵심은 교육환경이다. 동구에서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이외에도 영어체험학습 및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등 공교육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