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확산되며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비상진료대책본부(행정1부지사 본부장)로 격상 운영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현재는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내린 상황(지난 6일)이어서 직제상 보건건강국장을 실장으로 하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이 맞지만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도 자체적으로 대응 단계를 높인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21일 오전 9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아주대 병원 등 9개 권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경기도의료원장, 성남시의료원장, 국군수도병원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응급의료협의체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20일 기준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도내 40개 전공의 수련병원 가운데 33개 병원 소속 전공의 1,573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는 경기도 전체 전공의 2,321명 가운데 67.8%다. 오 부지사는 도의 비상진료대책본부 격상 사실을 알린 후 “도내 일부 대학병원에서 수술실과 응급실 축소 운영 등 진료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암군이 다음달 4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1기 문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3/11~6/29일 16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1기 문화교육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과목은 유아 ‘발레’, 초등학생 ‘판소리’ ‘라탄공예’ ‘미술’ ‘주산·암산’ 등 총 13개다. 특히,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교육을 위해 ‘점핑’과 ‘가야금’ 과목 등이 신규 개설됐다. 문화교육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단, 발레복과 주판은 개인이 마련해야 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 문화교육으로 청소년들의 배움 기회를 넓혀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돕겠다. 청소년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지원을 위하여 오는 3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고물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폐지수집 노인들의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보건복지와 노인일자리 서비스 등 누락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조사로 파악된 명단은 사회복지전산망에 위기가구로 관리하며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누락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2023년 말 발표한 ‘폐지수집 노인실태조사 및 지원대책(안)’에 따르면 전국 폐지수집 노인의 평균 연령은 76세, 규모는 약 4만2천명으로 추산된다. 하루 평균 5.4시간, 1주일 평균 6일의 폐지 수집 활동을 통해 월 15만9천원의 수입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청과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3월 9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인구수 60만명을 돌파하며 전국 2위 기초구로 자리매김한 인천 서구에서는 많은 인구수만큼 다양한 개성을 가진 구민들이 전국노래자랑 신청을 통해 재능과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선심사 신청은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서구청 문화관광체육과에서 현장접수와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기성가수가 아니며, 인천 서구민․서구 소재 직장인․학생 등 인천 서구에 연고가 있으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예선심사는 3월 7일 오후 1시부터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린다. 본선 녹화는 3월 9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초대가수로는 진성, 김성환, 김혜연, 박군, 김유라가 출연한다. 전국노래자랑 인천서구편은 3월 24일 12시 10분에 KBS1 채널을 통해 방영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나주시보건소가 보건소 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보건소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보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각 팀장들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직원까지 포함한 80여 명을 대상으로 브리핑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보건사업 세부 추진 방법과 지침 등 주요업무계획 전반을 공유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공무원 기본 행동강령 등 복무에 대한 기본교육과 실질적인 민원인 대응 요령, 친절 교육도 병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이번 설명회가 시민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보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0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변무진 하사와 故김판철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나라를 위한 전투에서 헌신·분투하고 공적이 뚜렷한 전쟁영웅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故변무진 하사와 故김판철 상병은 1953년 6월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무공을 세워 공을 인정 받아 70여년 만에 훈장을 받게 됐다. 이학수 시장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동구는 ‘디딤돌 안정소득’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디딤돌 안정소득’ 지원은 인천시 특화 사업으로 연중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정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 기준에 부적합하여 지원과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 가구에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청은 재산 1억3천500만원 이하 사람만 가능하다. 주택을 소유하고 실거주하는 경우 주택 가격 현실성을 고려하여 재산이 2억400만원이하로 기준이 완화된다. 소득 기준은 소득평가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고 부양의무자가 연간 소득 1억원 이하 또는 재산 9억원 이하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 맞춤형 복지 및 긴급복지 지원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선정되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의 50%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보장 기간 내에 해산, 장제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생활이 어렵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디딤돌 안정소득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4월까지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안전 인식을 고취 시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당 수료증을 농협에 제출하면 안전재해보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5% (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종합보험은 3%(최대 3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급속한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해 많은 마을에서 적극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동사무소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폐지수집 어르신 지원을 위해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2023년 12월 2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지역 내 폐지를 수거하는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군은 파악된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복지상담을 통해 보건·복지 공적서비스 등을 연계할 계획이며 필요한 경우 읍·면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어르신에게 일자리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빈곤 예방을 위한 현황 파악 및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로 빈곤노인층의 삶을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제7기 아동축제기획단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60명을 선정⋅위촉했다고 밝혔다. 서구청 아동축제기획단 [라온]은 ‘즐거움’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지난 5기부터 축제기획단의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아동들은 2024년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 기획부터 홍보, 운영, 모니터링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올해 진행되는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는 오는 5월 4일 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수용인원 30,000여명의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아동들은 “직접 어린이날 축제를 만든다는 점에서 재미있을 것 같다”,“내가 운영하는 부스에 친구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이날, 아동축제 기획단 위촉식을 통해 ‘2024년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 서구는 아동의 목소리가 녹아있고 아동이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