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문화원이 지난 29일,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8명을 대상으로 김제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 안전교육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여름철 폭염 사고 예방 교육과, 노인인권,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박현 원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한 노인일자리 활동으로 보람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문화원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공익형 5개 사업단 14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공익을 위해 봉사하는 공익형 참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거 어르신 생신잔치’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부양을 받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댁을 방문해 미역국 및 반찬과 케이크로 생신상을 차려 축하하는 프로그램이다. 생신축하 노래와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특별한 생일을 추억할 수 있게 만들어 자칫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실시된다. 이번 생신잔치의 주인공인 A 어르신은“생활지원사 말고는 찾아와 주는 이가 없어 너무 외로웠었는데 생일날에 이렇게 찾아와 축하해 주고, 맛있는 반찬과 선물까지 받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박경란 센터장은 “가족이 없어 외로움을 호소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찾아가는 생신상과 같은 어르신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면면이 살피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꿈꾸는 아이, 행복한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제102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를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는 체험, 판매, 먹거리 부스운영과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어루러지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펼쳐질 계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무대인 벽골제 쌍용광장에서 ▲모범어린이 시상, ▲아동권리교육 관련 퍼포먼스, ▲버블쇼, ▲마술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대형에어바운스 운영, ▲레일기차, ▲트리클라이밍, ▲밧줄그네 등 아이들이 신나고 안전하게 놀 수 있게 역동적인 신체놀이 활동도 준비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 당일 벽골제는 무료로 개방되며 20여개 체험부스는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오후 3시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교통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터미널, 신풍동 다이소 건너편, 검산초 정문앞 등 주요 거점에서 벽골제까지 왕복 운행되며, 풍성한 축제를 위해 김제교육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가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2024년 제1회 김제시 미래 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30일 오전 7시 지평선 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2024년 제1회 김제시 미래 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관내 기업대표, 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김제 경영인 포럼은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추진으로 관내 경영인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 실시됐다. 이번 초청 강사인 박정호(명지대학교 특임교수) 강사는‘2024년 이후 전개될 ESG경영 트렌드의 변화’라는 주제로 환경과 사회, 사람을 중시하는 가치 창출의 ESG경영 사례 및 중소기업의 ESG경영 접근 방향을 제시하는 등 기업 경영의 미래 비전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김제 미래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은 매 분기 말 개최할 예정으로 참석대상자는 관내 기업대표 및 상공회의소법에 따른 회원 등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첫 포럼이 경영인의 혁신역량 강화 및 기업 발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매 분기 말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가 신성장 주력 산업 발굴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지역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의 원동력이 될 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김제시 전략산업 발굴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산업 여건 분석, △김제시 잠재력 분석, △김제시 전략산업 육성 및 추진 방향, △김제시 전략산업 적용 방안 등의 연구 결과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등 전략 산업 발굴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용역을 맡은 반영운 충북대학교 교수는 국‧내외 산업정책 및 전북자치도의 산업구조 개편 방향 등 상위 계획을 조사‧분석해 김제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산업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에너지 융복합단지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생태산업개발은 산업단지 및 주변 지역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자원, 생산물 등을 기업 및 지역의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것으로 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에너지자립 산업단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립합창단의 제76회 기획연주회 ‘5월 愛 편지’가 오는 5월 23일 19시 30분 군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크게 ‘친구에게 전하는 편지’ · ‘엄마가 딸에게 전하는 사랑의 편지’ · ‘아들이 아버지에게 전하는 사랑의 편지’ · ‘사랑하는 부부에게 전하는 편지’의 4가지 주제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선보일 노래들 역시 봄을 주제로 만들어진 한국 가곡 모음곡 '5월의 꿈'을 시작으로 '이등병의 편지', '걱정말아요 그대', '가족사진', '서른 즈음에', '깊은 밤을 날아서' 등 시대와 세대를 넘어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노래들들로 꾸며져 봄날 감성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선 오월 愛 편지 ‘시민참여 이벤트’가 열려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장에 함께 동반하는 가족, 친구, 연인, 직장동료 등에게 전하고 싶은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신청받아 공연 중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다. 메시지 신청은 5월 19일까지 군산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 등록된 공연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또는 바로가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근대미술관(구 18은행)에서는 5월의 봄을 여는 첫 전시회로 최예태 작가 초대전『약동하는 생명 자연의 신구상』을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미술계의 거장인 최예태 화백의 미수(米壽)를 기념하는 의미로 작가의 고향인 군산에서 개최된다. 대표작인 '붉은산'과 '녹색산' 시리즈로 유명한 최예태 작가는 퀘벡 유니버시티에서 조형미술을 전공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과 이동훈 미술상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간 풍경, 인물, 정물 등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온 최예태 작가는 구상화에서 비구상화로, 자연주의 회화에서 추상화로, 장르와 시공간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변신을 거듭해왔다. 특히 산을 모티브로 삼아 조형적 형태를 단순화하고 강렬한 색채의 작품을 통해 작가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관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오방색을 사용한 작품에서는 한국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한국의 미를 발견할 수 있다. 이번에 전시회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주민 건강동아리 회원들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적극 활동하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환경 및 건강 활동에 관심있는 소룡 미성동 주민들로 이루어진 동아리 회원 약 25명은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열린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에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걷기 행사 외에도 회원들은 기초건강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검사, 구강교육 등 다양한 건강체험부스를 적극이용하며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또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서로 격려하면서 치매 극복 걷기 코스 3km를 완주하고 기념사진도 찍으며 행사를 만끽했다.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은 “좋은 날씨에 개최된 유익한 행사에 동아리원들과 함께 참여해 더욱 즐거웠으며 생활에 활력을 주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군산 내에서 지리적으로 소외된 서부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보건 행사에 참여해 즐기며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는 기회 제공에 더욱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 관내 보육원, 그룹 홈, 쉼터에서 보호가 종료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정된 자립을 위해 자립 역량강화교육 등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2024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2024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시 · 군 자원봉사 공모(지속)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관내 보육원, 그룹홈, 쉼터에서 자립하여 사회로 진출하는 청년들에게 스스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게 된다. 27일에는 마음모아봉사단 재능나눔 봉사자들과 자립준비청년 20여 명이 첫 소통의 시간으로 화분심기를 활용한 원예심리치료 및 멘토링을 진행했다. 앞으로는 봉사단과 정리수납전문가가 자립청년의 집을 방문하여 일상생활교육(쓰레기 분리수거, 세탁법, 정리수납방법, 청소방법 등) 및 집밥만들기 체험 등9월까지 총 9회기로 자립준비 청년의 홀로서기를 도울 예정이다. 황진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 실천과 자립청년들의 올바른 사회진출을 목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홀로 견디지 않도록 귀 기울이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멘토링 활동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맞춰 시정 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새만금종합개발사업 중 농생명용지는 총 9,430㏊로 현재 전체 7개 공구 중 6개 공구(7,260㏊·77%)를 준공했고 3공구를 개발 조성 중이다. 현재 군산시는 농생명용지의 공구별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새만금사업 추진계획과 농생명권역의 개발여건을 분석하여 공구별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공구별 개발계획(안)을 살펴보면 (1공구)유기농업단지, 농산업클러스터, 복합곡물단지, 원예단지, 묘목장 조성 (2공구)복합곡물단지 조성 (3공구)조사료단지, 복합곡물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농생명용지 1 · 2 · 3공구를 활용한 새만금사업 추진계획과 농생명권역의 개발여건을 분석하여 공구별 개발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농생명용지는 완공되면 농산업클러스터를 비롯해 복합 곡물단지, 기능성 작물 단지 등이 들어올 예정이기 때